영적 기준에서 실체적 기준까지 연결시키는 준비를 해야 할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8권 PDF전문보기

영적 기준에서 실체적 기준까지 연결시키는 준비를 해야 할 때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들이 각성해야 되겠습니다. 어쩌면 다음 주에는 여러분들을 못 만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창조와 우리들'이란 말을 여러분에게 지금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자, 아까 참고로 말한 정세에 대해 딱 얘기하고 넘어갑시다. 일본을 내가 드나들면서 1965년부터 일본 정부에 대하여 내적인 공작을 해왔습니다. 7년 전부터 여러 가지 수난길을 거쳐 일본 행정요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시작하여 지금에 와서 그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그래서 나로서는 일본에 대한 책임은 물론, 중국 장개석에 대한 책임도 다 했습니다. 여기에 앉아서 세 번씩이나 특사를 보내서 권고를 한 거예요. '너 이렇게 하지 않으면 망한다. 두고 봐라'고 했어요. 그때 특사로 보내졌던 사람이 오늘날 중국에 있어서 인물이 돼 있습니다. 아시아적 인물이 돼 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 대한 공동적인 운명을 책임지고 남모르는 가운데 그런 일을 해 놓은 거예요. 여러분이 나가서 싸우면서 별의별 핍박을 받고 건들건들 교회에 대해 불평이나 하고 그러는 사이에 선생님은 그런 길을 닦아 나온 거예요. 그것이 3년노정이예요. 제2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자녀들이 갈 수 있는 국가적 이스라엘권, 유대교권을 세워서 횡적인 세계까지 연결시켜야 됩니다. 영적인 기준에서부터 실체적 기준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됩니다. 지금 무슨 말인지 모를 거예요.

이걸 녹음해 가지고 잘 기록해서 연구해 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세계까지 연결시키는 그런 길을 닦아 놓았기 때문에 그것을 토대로 이 3년 기간에 미국에서 말씀선포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한스러운 것은 이 대한민국 땅에서 3년간에 걸쳐 말씀선포를 해야 하는데 핍박에 물리고 수난길을 걸어서 미국천지에 가서 이런 기간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면 섭섭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가 죽어서 영적인 승리의 터전을 남겨 놓았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은 망하지 않습니다. 예수가 죽음으로써 영육 양면에 걸쳐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육적인 기준에서는 실패했더라도 영적으로 구원할 수 있는 길을 닦았기 때문에, 영적 기준에서 아벨적 기준이 가인적 기준을 능가할 수 있는 자리만 닦게 되면 세계시대를 맞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문제의 단체가 됐습니다. 기성교회에서 문제의 단체가 되어 있고, 정부에서 문제의 단체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알아요? 그러한 수난길을 걸으면서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그 배후의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을 거쳐 가지고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이 협조하지 않고 선생님이 무지해서 주먹구구식으로 했다면 벌써 다 깨져 나갔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 같은 스승을 모셨다는 것이 복입니다, 복! 알아요? 얼마나 복이냐? 천년 전에 죽었던 부모가 살아 온 것보다 더 반가운 복이예요. 천년 전에 죽었던 남편을 생각하며 천년 동안 눈물을 흘리다가 다시 만난 것보다 더 감사한 거예요. 천년전에 죽었던 남편과 자식을 한꺼번에 만난 것보다 더 복된 것을 알아요?이 멍텅구리들, 똥구더기처럼 그저 한 가지밖에 모르는 것들.

그래도 차버릴 수 없는 것이 부자의 인연을 가르쳐 줬기 때문입니다. 부자의 인연을 가르쳐 줬기 때문에 여러분 같은 것들을 달고 다니는 거라구요. 주인의 입장에서 종새끼같이 여러분을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선생님을 못 따라갈 것입니다. 벌써 발길로 차 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내가 뭣하러 여기서…. 한국은 벌써…. 60년도에, 내 청춘시대에 미국에서 기반을 닦았다면 벌써 세계적인 인물이 됐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똥구더기 같은 이 한국 사람, 한국 통일교회 패들이 불쌍하기 때문에, 다 꺼떡꺼떡하는데 그래도 선생님의 말을 지키려고 불철주야 피눈물나는 길을 가려는 몇사람이라도 남아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끌고 가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여러분을 구해 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