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역사는 종에서부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9권 PDF전문보기

복귀역사는 종에서부터

하나님편에서는 이 자녀의 날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잘 아시겠지만, 여러분은 거기에 대해서,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았다고 해야 25세, 30세 미만이니까 그것 중심삼고 생각하기 마련이라는 거예요.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은 창조이상이라는 최고의 기준을 중심삼고 인간 앞에 완성의 표준을 세웠다구요.

거기는 사랑이 있고, 이상이 있고, 자유와 행복과 평화가 있는 이상의 곳이었다구요. 그런데 거기서 떨어졌다는 거예요. 타락했다구요, 타락. 어디까지 타락했느냐 이거예요. 지옥의 제일 깊은 곳에도 인간들이 가 있는 거라구요. 거기에서부터 인간들을 끌어내야 되는 것입니다. 복귀라는 말, 구원이라는 말이 거기에서부터 시작된 거라구요.

우리 원리로 말하면 종의 종에서부터 복귀역사를 해 나온 거라구요.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주인이 없다는 거예요. 주인의 종이 주인이 됐다 이거예요. 그때는 언제든지 종이 주인 노릇 하니까, 이것은 보장할 수 없는 주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제나 전복하는, 뒤넘이치는, 바꿔치는 싸움을 해 나온 거라구요. 종의 시대로 들어오니, 이것은 즉 복귀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복귀시대는 종의 시대, 천사장을 기준삼고 실패했던 그 종의 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복귀시대라는 것은 종의 시대로서 천사장을 지었던 기준으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천사장도 영물인데 하나님은 천사세계, 즉 종부터 지었습니다.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종 시대에서부터 복귀역사는 시작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면 역사노정에 있어서 종 가운데 승리한 대표적인 사람이 누구냐? 천사를 이긴 야곱입니다. 야곱부터 복귀역사는 시작한다는 거예요. 이 종의 역사를 발전시켜 나가는 거예요. 본향을 향해 발전해 나온다는 거예요. 그 민족이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다시 말하면, 하나님편에 언제나 복종할 수 있는 종적 하나님편 민족이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이스라엘 선민에게 '메시아를 보내 주마'고 약속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선민은 지금까지 메시아를 추구해 나온다는 거예요.

메시아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양자가 나오는 거예요. 양자는 그냥 못 나오는 거라구요.

종의 자리에서 양자의 자리로 나가려면, 다시 말하면 천사세계에 해당하는 이스라엘 민족이 양자가 되려면, 그 민족세계에서 한 단계 도약해야 됩니다. 비약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만일에 아들이 오지 않는다면, 양자라는 말이 있을 수 없다구요. 아들이 있어 가지고야 양자라는 말이 시작된다는 거예요.

결국은 아버지가 양자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 아버지가 보게 될 때에, '너를 나와 같이 사랑한다' 할 수 있는,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맞먹는 자리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아들이 없다면 그 종을 보고 '아 너를 우리 아들 대신 삼아도 내 마음이 걱정되지 않고 좋다' 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아들이 있다면 그 아들이 추천하기를 '내 대신 이 사람을 믿고 일을 맡겨 달라'고 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아들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 그 말이라구요. 자,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아! 양자는 그러한 사람이로구나' 하고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