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라는 이름이 나오기까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9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라는 이름이 나오기까지

가인과 아벨이 싸우는 데는 사탄이 침범할 수 있지만, 싸우지 않고 하나되는 데는 침범할 수 없는 거예요.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아들딸이 실패한 것을 복귀해 가지고 부모의 단계로 올라간다는 거예요. 부모의 역사를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지 않으면 부모는 절대로 못 나온다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이름이 나올 때까지 하나님편에서 보면 거기에는 역사시대에 있어서 그 기준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수고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고, 역사 이래에 비참하게 희생한 모든 것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적인 기준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희생을 무릅쓰고 그것을 향해서 지금까지 나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 기준을 세우기 위해 제1이스라엘인 종의 나라까지도 전부 다 망하게 해 나왔다구요. 지금까지 양자세계인 기독교 국가들을 땅에 떨어지게 하는 것도 이 기준을 완전히 세우기 위해 탕감시키는 거라구요.

우리 일을 기독교가 반대했지만, 우리 통일교회가 기독교를 대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뜻이 이 지상에서 기반을 닦을 수 있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기독교가 반대했다는 사실은 뭐냐 하면, 종인 이스라엘권이 없어졌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요, 세계에 널려 있는 양자인 국가적 사도기준도 다 없어졌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부 무너지는 것을 말하는 거라구요. 결국 하나님이 6천년 동안 역사했던 모든 것이 사탄편으로 넘어갔다는 거라구요. 하늘편을 반대하니까, 하늘편을 반대하면 그쪽이 되는 거라구요.

어찌하여 기독교가 10여년 이내에 급진적인 퇴폐의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느냐 하면, 그것은 끝날이 가까와 오기 때문에 그렇게 안 할 수 없다는 거라구요.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에, 우리 통일교회는 결국은 하나님이 다 섭리했지만 실패한 것을 다시 수습하는 자리에서 2천년 역사를 이 20년 기간에 탕감복귀하는 놀음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완전히 종도 없고 종의 나라도 없고 양자도 없고 양자의 나라도 없는 입장에 섰다 이거예요. 그러니 어떻게 하겠어요? 그래서 할수없이 오시는 주님이 그러한 대표적인 사명을 가지고 오시는 것입니다. 세계적 대표자로서 그 종권을 만들고, 양자권을 만들고, 아들권을 만들고, 아버지권의 부모의 자리까지 만들어 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종에서부터 이렇게 해 가지고 점점 확대하여 양자권인 기독교로 연결 시켜서 세계적 기준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이상권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그 기준을 따라 가지고 종의 자리를 넘고 양자의 자리를 넘고 아들의 자리를 넘어서 부모의 자리에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준이 이 땅 위에 남아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섭리는 완전 몰락해 버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