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인간으로서 가야 할 최고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0권 PDF전문보기

타락한 인간으로서 가야 할 최고의 길

여러분, 세계를 살리고 하늘땅을 살리는 길인데, 자기 아들딸이 죽을 수 있는 입장이라면 얼마나 심각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세계와 아들딸을 두고 보면 세계가 더 큰데…. 그러니까 예수를 죽여서라도 세계를 구하겠다는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우리가 얼마나 초조하고 애달픈 길을 가야 된다는 것을 알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여러분이 결의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이 길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니만큼 이렇게 해 가지고 하나님과 더불어 개인에서 만나고, 가정에서 만나고, 종족에서 만나고, 민족 국가에서 만나고, 세계에서 만나고, 천주에서 만나고, 동서남북 어디를 가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나 자신이 되고자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 가야 할 최고 이상의 길이라는 겁니다. 세계가 내 무대요, 천지가 내 무대가 된다구요. 그것이 우리 인생이 최고로 바라는 길이 아니겠느냐. 그것이 인생으로써 가야 할 최고의 길이라는 겁니다.

거기에 국경이 있겠어요? 「없습니다」 흑백의 문제가 있겠어요? 「없습니다」 동양 사람 서양 사람 구분이 있겠어요? 「없습니다」 없다구요. 그런 곳을 가야 할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타락한 인간으로서 가야 할 최고의 길입니다. 그런 것을 여러분이 똑똑히 알고, 더우기 1974년은 전세계 통일교회 교인들이 미국에 와서 활동하느니만큼 선생님과 같이 보조를 맞추기 바래요. 그래 가지고 하늘이 원하는 길을 향해 직행하고, 그 환경과 어려운 모든 것을 다 단축시키고 평지를 만들어 힘찬 행군이 있기를, 우리가 소망하는 저 행복된 곳을 향하여 전진하기를 바라서 잠시 말씀드렸습니다.

일년이 대개 52주인데, 오늘은 금년 들어 첫 번 맞는 안식일이니만큼 이제부터 남은 기간을 힘차게 보내야 되겠습니다.

자, 힘차게 전진합시다. 그럴 것을 결심했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