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사탄세계를 총합한 대표자라는 자각이 필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0권 PDF전문보기

자신은 사탄세계를 총합한 대표자라는 자각이 필요

그러면 여러분 자신들이 생활하는 데 '나는 개인적인 복귀노정을 지금 가고 있다. 개인적인 복귀완성을 위해서 개인적인 정상의 기준 위에서 가고 있다' 하는 때가 여러분에게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현격해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6천년 역사는 아담 하나 찾는 것인데, 6천년 동안 하나의 남성을 찾아 나오는 것이라는 걸 생각해 볼 때에, 얼마나 복귀역사가 힘드는가 하는 것을 우리가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여러분은 지금 어떠한 시대에 처해서 내가 가고 있다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면 개인을 위해서, 지금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3년노정이라든가 혹은 7년노정을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은 어떠한 기간이냐? 탕감기간입니다. 완전히 탕감되지 않고는 나의 의식을 하나님이 옹호할 수 없습니다. 완전히 탕감지었다는 그 기준에 서지 않고는 아담 부활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남성 부활, 여성 부활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완전 탕감이 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 완전 탕감을 해야 할 존재는 오늘날의 나 혼자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연결시켜 가지고 이 사탄세계에 가정이 있고 국가가 있고, 세계가 있기 때문에 '나라는 것은 사탄세계를 총합한 대표자다' 하는 이러한 자각을 우리가 가져야 되겠습니다.

왜 그러냐? 그건 왜 그러냐? 오시는 그 주님은 이 세계 전체를 대표할 주님이기 때문에 나 자신도 그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남성이면 남성, 하나의 여성이면 여성으로 서야 된다 하는 것을 우리가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늘에서 오는 그 중심존재는 모든 탕감의 내용을 지니지 않고 오지만 나라는 존재는 탕감의 내용을 지닌 채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현격한 차이,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무엇으로 갖다가 맞추느냐 하는 문제는 지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들은 세계 가운데 아무렇게나 있는 한 분자가 아닙니다. 세계를 수습하는 정상에 선 여러분 자신임을 자각해야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30억 인류 중에서 30억분의 1인 내가 아니라, 그 중의 하나가 아니라, 30억 인류를 대표한 중심적인 나라는 자각을 어떻게 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