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7년노정 기간에 미국에 실체기반을 닦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1권 PDF전문보기

3차 7년노정 기간에 미국에 실체기반을 닦아야

그러면 지금이 어떤 입장이냐? 미국을 중심삼고 볼 때에, 선생님이 여기 미국에서 이렇게 기반을 닦아 나가지만 공산세계는 실체를 대신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는 반면에, 우리는 아직까지 그 기반을 못 가졌기 때문에, 미국을 대해 공산당이 우리를 반대하는 입장에 서서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준비의 터전을 재촉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아벨과 같은 이 민주세계를 보게 되면, 영과 육을 갈라놓은 것과 마찬가지인데, 우리가 영적인 면에서 점령해 나감에 따라 육적인 기반도 반드시 여기에 관계를 갖고, 우리가 승리해 가지고 전부 다 점령할 수 있게끔 대립된 입장에서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1972, 73, 74, 75, 76, 77, 78년까지의 7년노정이 안팎으로 분립하는 기간이 되고, 안팎으로 우리가 맞서는 기간이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결국 미국 한 나라를 놓고, 7천년간의 역사를, 이 7년 기간에 하나의 미국으로 어떻게 완성시키느냐 하는 싸움이 지금 우리가 하는 이 싸움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작년과 1972년 공개 강연 당시에 미국에 있어서의 최고 위기는 1977년과 1978년이라고 한 말도 이 원칙을 두고 한 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1974년 '희망의 날' 투어(tour;순회)라고 하는 이기간에 우리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그 배후에는 반드시 공산당의 조종이 있어야 된다는 결론이 벌어집니다. 지저스 피플(Jesus People),지저스 프릭스(Jesus freaks;노방전도대) 같은 데는 반드시 공산당이 들어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뉴욕 집회 때부터 계속적으로 전국에서 반대하는 것은 그러한 동기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섭리적으로 보는 거예요. 지금 기독교 입장을 보면, 우리를 반대하는 패들도 있고 지지하는 패들도 있지만 그들은 어차피 반대하는 패로 기울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공산당을 소생급으로 잡으면, 장성급의 역사가 중간 형태를 갖추고 섰기 때문에 이것은 예수시대와 맞먹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예수시대에 반대하던 유대교와 마찬가지니까 반드시 반대한다구요.

원리적으로 보면, 소생급과 장성급은 사탄의 지배하에 있고 완성권을 중심삼고 하늘이 준비하는데, 우리가 완성권 입장에 있기 때문에, 소생, 장성 권에서는 반대하지만 우리가 완성권 기반을 가지고 세계적 기반을 넘어설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완전히 민족을 초월해 강력히 하나만 되는 날에는 이것은 물러간다는 거예요. 이러한 원칙이 원리 관입니다. 소생권 장성권은 사탄이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완성권내에 들어설 때는 사탄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런 자리에 들어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입장에 보게 되면, 우리는 완성권내에 들어온 입장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민족 감정이라든가, 씨족 감정이라든가, 인류의 차별 감정이 있을 수 없다구요. 이제는 하나님이 직속권내에 영적 통일의 한 기반을 닦은 형태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자,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들은 한 가지 마음밖에 없는 거예요. 딴 마음을 갖지 말라는 거라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에, 자기를 생각 하고 자기가 높아지겠다는 생각을 해서 뚝 떨어지게 된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자기를 생각하다가는 떨어져 나간다 이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그때 아담 해와가 가졌어야 할 태도가 무엇이었느냐? 하나님,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 하나님이 사랑 하는 가정, 이 사위기대 기반을 언제나 생각했어야 합니다. 그 외에는 생각하지 말았어야 하는 거라구요.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어떤 입장이냐? 옛날의 아담 해와는 영적 사탄만 있었지만 우리는 양면의 사탄을 갖고 있습니다. 영적 사탄과 실체사탄을 갖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심만 가져서는 안 됩니다. 그 다음으로 타락한 세계를 구해 줘야 하는 메시아적 사명이 우리에게 남아 있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자기의 선조를 구해 줘야 됩니다. 영계에 가 있는 선조를 구해 줘야 되고, 이 땅 위의 종족을 구해 줘야 되며, 그 다음에는 자기 가정을 구해 줘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자기 하나는 나라와 같다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거꾸로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여기서 보게 되면, 여러분의 조상들이 영계에 가 있고, 실체세계에는 여러분의 씨족이 있고 가정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근원이 되는 게 이렇게 있다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이 뭐이냐?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결과가 어떻게 됐느냐 하면 천사세계를 망하게 했고, 아담 세계를 망하게 했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가정을 망하게 했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탕감복귀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내 가정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내 가정만 복귀할 수 없다는 거예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라는 것은 구약시대는 천사세계요, 신약시대는 실체세계인 예수시대요, 성약시대는 가정을 중심삼은, 참부모를 중심삼은 완성시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자기를 생각하는 사람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런 때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