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사격장에서 총을 쏘는 사수와 같은 입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1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은 사격장에서 총을 쏘는 사수와 같은 입장

자, 여기서 간증을 한마디 하겠어요. 선생님이 이번에 7개월만에 돌아 왔어요. 작년 10월부터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합해 7개월만에 돌아왔는데, 이 7개월 동안에…. 10월 초하룻날,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강연 하기 위해서 단에 서던 때하고, 하와이에서 끝날 때하고, 어느 것이 더 쉬웠느냐 하면 뉴욕 카네기홀에서 할 때가 더 쉬웠어요. 하와이에서 할 때가 더 어려웠다고 보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늘은 시종여일(始終如一)해야 된다고 했어요. 뉴욕 카네기홀의 단상에 나서던 그때의 심정을 어떻게 안 잊어버리느냐 이거예요. 그 이상의 심정을 어떻게 체휼하느냐 하는 것은 투쟁 중의 투쟁이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강연한 것이 50개 주에서 100회 이상, 160여 회의 강연을 했지만, 하면 할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거예요. 왜? 심정이 습관화되기 때문이예요. 자꾸 습관화되더라 이거예요. '아 그거다 아는 것!' 이렇게 무책임하게 하늘만 믿고 나서 가지고는 안 되더라 이거예요.

이것을 볼 때에, 하늘이 개성진리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절절히 아는 거예요. '아, 자체가 완성을 보지 않으면 하늘은 움직여 주지 않는다!´ 자체가 완성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지 못하면, 심정으로서 안팎이 하나되지 않고서는 하늘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는 것이 천리의 원칙입니다. 우리 원리의 가르침은 틀림없는 사실이예요. 그때 점점점점 멀어지는 것을 볼 때, 우리 통일교회 교회장들은 원리강의 하기를 그저 습관적으로 붕붕붕붕 잘도 불어 버리지요. 생명이 같이하지 않는 거기에는 하늘이 움직여지지 않는 거예요. 그 강연시간이 오매불망이 돼요, 오매불망? 24시간 전중심(全中心)을 거기에 결부시켜야 해요. 밥을 먹으나, 자나 깨나, 물을 마시나, 어딜 가나, 여러분이 어디를 가서 어떤 자연물을 보더라도, 생각은 그 자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부 그 강연시간에 집중되어야 되는 거예요. 심지어 자는 시간까지도 오매불망하면 꿈 가운데 그 일이 전개되는 거라구요. 혹은 기도 가운데, 환상 가운데도 그런다구요. 그렇게 되면 내일의 청중이 전부 다 나타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그 가운데 어떤 사람은 '아, 어쩌면 이렇게 들어맞을까!' 이럴 수 있으면, 그 청중은 완전히 녹아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완전히 녹아나지만 자의에 의해 가지고 자기의 권위와 스스로의 실력을 자신해 가지고 나서게 될 때는 실패다 이거예요.

이러한 것을 볼 때, 강의를 하고 나와 가지고는 회개를 해야 되는 거예요. 회개, '아버지, 생축의 제물이라는 것이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고 말이예요. 그렇게 오매불망하는 곳에는 하늘이 같이하는 거라구요. 오매불망 24시간 하늘을 위하는 정성 어린 심정이 깃드는 곳에는 하늘이 같이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는 하늘은 좀처럼 같이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해보면 아는 거예요.

내가 단에 나설 때에는 그야말로 사형수가 형장에 나가는 기분입니다. 사형수가 죽음의 앞날을 두려움으로 바라보며 그 형장에 나가는 기분이라구요. 수백 명의 생명을 책임지고…. '이 자리에 당신의 뜻이 있어 몇 천 년 전부터 하늘의 섭리의 뜻을 위해 준비했던 후손이 이 저녁에 오셨거든, 그 후손을 놓치지 않고 틀림없이 나로 말미암아 인연되게 도와주십시오' 이럽니다. 만약에 내가 하늘이 보낸 사람을 때려 보내게 되면, 그 사람이 저 나라 지옥에 가 가지고 사탄이 되어 참소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므로 땀을 흘려야 되고, 눈물 어린 심정을 가지고 외쳐야, 그렇게 외치고 가야만 그래도 마음이 편안하다구요. 그것은 안 해본 사람은 모르는 거라구요. '아, 선생님, 미국 사회에서는 말을 가만가만히 해도 됩니다. 조용조용히 해도 됩니다' 하는데, 그것은 모르는 소리예요. 목이 터져라. 이 자리에 온 모든 사람들이 기절해 쓰러지는 접경을 왕래하지 않고는 하늘이 같이하지 않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것을 체험해 보았어요? 배 고프면 배 고프다고 '아이고, 밥!' 고달프면 고달프다고 '아이고, 고달파! 아이고 어디 해먹겠소' 그런 무리들이 가는 길이 발전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이예요. 난 그렇게 알고 있어요.

여러분은 사격장에 나선 사수가 총을 쏘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 전부가 3점이 일치돼야 돼요. 정신이 통일되어야 되는 거라구요. 조금만 움직여도 틀려지는 거예요. 그러한 경지를 연결시킬 수 있는 심정의 인연이 필요한 것을 절절히 느껴야 합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교회장 가운데서 무릎을 많이 꿇어 가지고 구멍이 뚫린 바지를 입어 본 사람 있어요? 다다미가 전부 닳아질 정도로 그렇게 해 보라구요, 그 교회가 비나. 오매불망 꿈 가운데서도 중얼 중얼하고, 가면서도 혼자 중얼중얼, 어느 자리에서나 전부가 거기에 집중 되어 있는 생활을 해야 하늘이 움직여 주더라 이거예요. 이것은 선생님이 지금까지의 생애를 두고 하는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