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여러분 손으로 지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1권 PDF전문보기

교회는 여러분 손으로 지어야

앞으로 교회를 다 지어야 되겠다구요. 현재 군청 소재지에 우리 교회를 갖고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지금 교회가 몇 퍼센트 있나, 우리 교역본부들?「소재지 말이죠? 대지 못 산 곳이, 땅 구입 못한 곳이 한 40군데가 됩니다」 땅 준비를 왜 못했어? 그 가외는 다 준비했나?「그러니까 땅 준비한 곳이 있어도 성전이 준비가 안 되었으니 40군데…」40 군데? 「예, 40군데가 땅이 준비 안 되어 있습니다」 그 가외는 다 있나? 「대부분 형편없지요 뭐」

이제는 여러분들이 협력하고 본부도 협력해 가지고 어떡하든지 교회를 세우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습니다. 왜 그러냐? 명년에 천 명의 기동대가 일본에 왔다가 틀림없이 한국까지 가자고 그들 천 사람 다 주장할 거라구요. 그렇게 되는 날에는, 천 명이 전부 다 한국에 들러 가자 하면 그거 곤란하다구요. 그러면 천 명을 전부 다 몰아다가 서울에 한꺼번에 박아 놓을 수 없으니 8대 도시를 순방하게 해야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사람들이 작전을 어떻게 해왔느냐 하면, 한 곳에 척 가게 되면, 필요한 모든 활동 분야에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경기도 수원에 갔다면 수원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전체 26개 군이면 군을 중심삼아 가지고 못해도 몇 사람은 전부 다 신앙 조사를 하는 거예요. 그러한 때에 임하였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국의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뭐 지금까지 수십년 고생했다, 뭐 어떻다, 뭐 어이 했다 하는 것은 아주 꽝창 하는 거예요, 꽝창.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이 교회를 지어 주자니…. 선생님이 교회를 지어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지어야 되겠어요? 누가 지어야 되겠어요?「저희들이 지어야 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지어야 된다구요.

교회 활동을 보면, 자신들의 신앙을 중심삼고 서로 협력해 가지고 하나되어 그 기반을 닦아 나가지 않으면 그 교회는 오래 못 가는 거예요. 공공 기물에 대해서 지방 사람들이 정성을 들이고 피 땀을 흘려 가지고 지어야, 그 교회를 바라볼 적마다 지을 때 어려웠으면 어려웠을수록 신앙을 유지하는 데 하나의 표상적인 전당이 됩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본부에서 지었다 하게 되면, 누구나 진정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장구한 세월을 거치며 그것을 환경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조건이 희박해진다는 거예요. '아무 지부장, 교역장이 있을 때 지은 것이니까…' 이러면서 거기에 관심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이러다가는 전통을 세우는 데 있어서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분이 자력으로 노력해 가지고 교회의 기반을 닦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소원이라구요.

자, 그렇게 볼 때, 기동대들이 명년에 일본에 왔다가 만약에 한국에 들러 가자 하는 날에는 문제가 크다구요. 그럼 한국에 와라 해 가지고 한국에 오게 되면, 여러분이 조그만 방 한 칸 차고 앉아 가지고서 '내가 교역장이다' 하며 큰소리할 수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 본부의 위신을 아주 확…. 뭐 어떻고 어떻고 고생했다는 말은 다…. '고생해 가지고 이 놀음 하느냐?´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수십년 동안 고생해 가지고 하꼬방에 앉아서 '이것이 고생한 밑천이요' 그렇게 하게 돼 있어요? 고생했으면 실적이 있어야지요. 그러한 어려운 여건이 지금 목전에 다가온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렇다고 해서 본부가 전부 다 지어 주느냐? 본부가 전부 다 지어줄 수 있게끔 되어 있지 않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한 곳을 지어 주면 너도 나도, 교역본부를 지어 주면 개교회까지 전부 다 '본부, 본부…' 하며 손 벌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나라도 그러면 안 된다구요. 대한민국에 집 없는 사람에게 집을 지어 준다고 하게 되면 ‘누구는 지어 주고 누구는 안 지어 주느냐?’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것은 도리어 불신 풍조의 기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여러분들, 만약에 본부에서 갑이라는 교역장에게는 3백만 원을 도와주고, 을이라는 교역장에게는 2백만 원을 도와주면, 을이라는 교역장은 '나는 왜 2백만 원만 도와 주느냐, 같은데? 이런다구요. 교회가 있고 땅이 있더라도 어떡하든지 한푼이라도 더 타가려고 하는 것이 타락성근성이예요. (웃음) 그래, 공감하는 모양이구만, 다 웃는 걸 보니.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렇지요?「예」 우리 통일교인은 안 그렇겠지. 통일교회 교인은 안 그래야지요.

그래, 우리 교역본부 한 4백만 원? 4백 50만 원? 「4백만 원입니다」4 백만 원이면 충분히 짓겠어? 그래 그만 하면 교역본부로서 대외적인 위신을 세울 만하다고 보았나? 어때? 지어 놓고 보니 어때?「남이 볼 적에는 좋다고 하고, 구경도 오고…」(웃음) 남이 볼 적에는 좋다고 하고, 또 그 다음에는 뭐라구?「구경도 오고요」 구경도 와! 그만 하면 뭐 나쁘지 않다 그 말이구만. (웃음) 자, 어때? 임자가 볼 때 우리 교역본부가 그만 하면 기성교회에 대해 그래도 체면 유지는 될 수 있다고 생각했나, 그만 하면 기성교회 앞에 뻐길 수 있다고 생각했나? 어떤 거야?「체면 유지는 된다고…」 체면 유지, (웃음) 체면 유지라, 체면 유지 될 수 있다구.

그러면 지금 교구본부가 돼 있다는 곳은 몇 군데야?「헐었습니다」 응? 「헐었어요」 뭘 헐어?「집이 좀 낡았었습니다」 집이 낡다니? 아니 집이 낡았더라도…. 「교구 본부로서 이제 대외적으로 보기에 안 좋은 곳도 많이 있습니다. 전부 우리 소유인데 집이 대외적으로 볼 때 안 좋은 곳이 많습니다. 수원 같은 데도…」 수원 같은 데? 수원 교구장 어디 갔어, 수원? 「여기 있습니다. 지금 전부가 퇴색해 오래된 건물이예요. 기와도 헐기 시작하는 등 건물이 굉장히 노화되었습니다」 그래서? 노화되는 거야 뭐 늙으면 노화되게 마련이지. (웃음) 늙으면 수리하면 되는데 수리를 안 했구만. 「수리를 지금 일부 해 가는데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서 할 수없이 그냥 헐어 버렸습니다」 그러면 수리하기에 엄청나다면 짓는 것은 얼마나 엄청나겠나? (웃음) 그래 짓는 것은 꿈에도 생각 마라. 「집 지을 계획을 세워 봤습니다」

그래 그 엄청난 일을 할 계획했어? 계획했는데 어떻게 되었어? 얘기해 보라구. 한 절반쯤 계획해 놓았나?「그 자리에다가 짓게 되면 상당히 돈이 많이 들고요」 그래서?「자리를 조금 옮기면 됩니다」 조금 옮겨? 옮기려면 크게 옮기지 조금 옮겨? (웃음) 조금 옮기면 몇 미터 지나갔어? (웃음) 말을 왜 그렇게 하나? (웃음) 어떻게 옮기는 거야?「변두리에다 옮기면 땅 값이 반 정도 듭니다」 변두리에다? 그러면 현재의 땅은 중앙에 있지?「예, 중앙에 있습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다가 지을 생각은 안해보았나?「거기에다 지으려고 하니까 지대가 낮다고 그러고, 지을 수 있는 허가가 아직 안 났기 때문에 하역 작업 같은 것을 계산해 보니까…」 하역이야 너희들이 하면 되지 뭐. 내가 수원을 잘 알기 때문에 하역 작업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구. 「우선 한 4백만 원을 가져야 지을 수 있습니다」 4백만 원?(웅성거림) 4백만 원 가지고 지을 수 있다면, 너희들이 한 4백만 원 준비해 놓았나? 자, 이것 왜 웅성거려? (웃음) 「4백만 원가지고 3층은 못 지어요. 어림없습니다」 아, 3층이 하꼬방 3층 아니야? 왜 못지어? (웃음) 더 잘 지으려면 안 되는 것이구. 「현재 수원 도청 옆에 특별히 좋은 곳이 있어서 그곳으로 옮길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있는 곳이 역전 옆인데 거기보다는 도청 옆이 위치가 좋을 것 같아서, 그곳에 우리가 땅을 약 2백 평을 사기로 하고, 3층 건물 짓는데, 천 2백만 원 정도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 본부에서는 다 협조할 수 없다구요. 본부가 협조하지 못하면 선생님이 협조하지요. 협조하는 데는 절반, 땅은 여러분들이 사고, 절반은 본부에서 대주어 협조해 주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게 해주면 틀림없이 교회를 신형(新型)으로 짓겠다는 사람은 한번 손들어 보라구요. 거 몇 사람 없구만 뭐, 몇 사람 없다구요.

이제부터 명년까지는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든지 전국의 교회 건축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려면 여러분들이 교회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자기 스스로, 자체 역량으로서 땅을, 즉 절반을 확보해라 이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좀더 했다는 조건을 세워야지 본부에서 다 도와주었다 하면 안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 땅 값은 얼마 안 할 거라구요. 여기 군청 소재지 같은 데는 평당 얼마나 나가나?(웅성거림)「평균 3만 원선이 됩니다」 무슨 평균 3만 원이 되겠나? 여의도가 지금 얼마게?「해마다 달라집니다」

마산 책임자 누구야, 마산 책임자?「예」 거기 교회가 있나, 없나?「없습니다」 교회가 왜 없나, 책임자는 있는데? (웃음) 응? 「2층에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2층은 뭐?「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월세로 살더라도 교회가 있는 거지 뭐 없기는 왜 없어? 그래 교회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았나?「예」 어떻게? 어떻게 해봤어?(웃음) 아, 생각해 봤으면 얘기해 보지 그래. 「마련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웃음) 그래 애를 쓴 결과가 어때? 애쓴 결과를 얘기하라는데, 뭐 어때? 애를 썼는데 어떠냐 말이야? 앉으라구.

어디 도시 한번 꼽아 보자구. 경기도서부터 중요한 도시를 꼽아 보자구. 옛날 경기 교구장, 지금까지 교회를 짓는 데 몇 군데가 염려됐는데, 몇 군데만을 틀림없이 지어야 되겠다 하는 곳을 얘기해 보라구. 「경기도는 현재 의정부하고 인천, 그 다음에 성남시…」 어디?「성남시요」 성남이 어디야?「성남시, 저 광주 옆에…」 응 성남시. 「큽니다. 성남시하고, 그 다음에 수원 도청 옆에 교구본부를 새로 지으려 합니다. 현재 그렇게 되면 큰 데는 다 됩니다. 그 외에는 적지만 15평이든가…」 거기에 A형쯤 지으면 되겠나, 요즘에 설계한 것?「예, 좋습니다」A형이 5백만 원은 더 들어갈 텐데…. 「자재 값이 많이 올랐습니다」「A형이 25평입니다. 성전만 25평입니다」B형은? 「B형은 18평입니다」 25평이면 몇 명이 들어가? 「3백 명은 들어갈 수 있습니다」 25평인데 무슨 3백 명이 들어가나? (웅성거림)

자, 떠들지 말라구. 이게 97평이라구. 이것의 4분의 1, 4분의 1이 조금 넘는구만. B형은 18평 인가?「예」18평이면 얼마나 돼? 작지? 「18평이면 훨씬 작습니다」 그럼 지금 B형을 지었나, A형을 지었나? 「B형을 지었습니다」 B형이 18평이라는데?「예, 보기 좋게 앉으려면 한 150명은 앉고요, 대집회 때는 2백 명까지는 앉을 수 있습니다」 한 네 개면 되겠구만. 네개씩만 해도 얼마야, 한 도에?

그 다음에 큰 도, 경북!「예」 너희는 몇 군데만 지으면 될 것 같아? 「A 타이프로 지어야 될 곳이 두 곳입니다」 두 곳. 그 다음에?「그 다음에 B형 지어야 할 곳이…」 어디 어디야?「영천과 포항입니다」 그 다음에? 「그 가외는 칠곡, 예천, 울진, 울릉, 청송, 봉화 대개 그렇습니다. 반드시 지어야 됩니다」 음. (웃음)

A형은 얼마 들 것 같아, 재료비가? 외부 사람을 주어서 했나, 우리가 다 했나?「건물을 빨간 벽돌로 짓기 때문에 재료가 굉장히 비쌉니다. 그리고 슬레이트가 부식이 심해서 제비표 페인트를 써야 하는데, 그 페인트 한 통에 만 2천 원씩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슬레이트로 못 하고 다른 슬레이트로…」 아, 그러니까 A형을 지으면 얼마나 들어가겠다고 생각해?「A형을 지으려면, 설계도대로 짓자면 최소한도 6백만 원은 듭니다」 우리가 지으려면 얼마야?「저희가 지어도 기술적인 문제인데요, 불과 한 4,50만 원 정도 절약하는 것 외에는 내려갈 것 없습니다」 4,50만원?「절약한다면…」 그러니까 외부 사람에게 맡겨서 하나 우리가 하나 마찬가지라 그 말이구만. 「예, 저희들이 해도 거기에 대한 기술진이 정확히 동원만 된다면 절약이 될 수 있지만, 저희들은 일의 선후를 몰라 가지고 하는 데 낭비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내가 여기 와서 지시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교회 건설대를 만들라고 했다구. 「그렇게만 하면. 딱 조직이 되어 있으면 갖다 맞추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 여기에서 전부 다 A형으로 짓자면, 전부 열채 면 열 채의 것을 자르는 거야. 「그렇게 하면 아주…」 트럭으로 실어 나르는 거야. 「그대로 해 가지고 갖다 맞추면 다…」 그렇게 만들면 된다구. 「그러면 지방의 청부업자를 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 한 도에 세 곳씩만 하면 얼마야? 삼팔은 이십 사(3×8=24), 스물 네개, 스물 네 개면 얼마야? 평균 5백만 원씩으로 잡고, 1억 2천만 원, 1억 2천만원이지?「제주도는 어떡합니까?」 뭐야?「제주도는…」 그야뭐, 제주도는 우선 조그만 도야 한 개씩 지어 주지, 우선 도에 지구 본부 있는 데는 그만 두고, 두 곳만, 우선 두 곳씩만 잡더라도…. 전부 집계해보라구.

경기도, 일어서라구. 「예, 교구본부를 수원에…」 수원 하나하고, 그 다음에?「그 다음에 인천에 지어야 되는데…」 인천. 그 다음은?「그 다음은 의정부…」 의정부. 세 곳. 우선 세 개로 해보자구. 그 다음에 일어서라구. 「강원도입니다」 강원도는 뭐 세 곳까지 될까. 강원도, 서라구.「강원도도 많습니다. 춘천시…」 춘천은 있잖아?「집이 낡았습니다」 집이 낡았으면 수리하는 거라구. 헐어 버리지 않아도 돼. 「수원이나 마찬가지 상태입니다」

그 다음에?「현재 강원도는 대지가 확보되어 있는 곳이 셋이구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해결된 데는, 체면 유지 정도가 되는 데가 네 곳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아홉 곳은 교회가…」「큰 곳, 해야 할 곳 한 서너 곳을 말씀드리지요」「강원도로 봐서는 춘천이 중심이기 때문에 춘천교회를 빨리 지어야 됩니다」 춘천에는 있잖아, 지금?「교회가 무척 낡았습니다」 그것은 수리하면 된다구. 「예, 수리를 대폭으로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현재 건물이 적산 가옥으로 되어 있어 가지고…」 적산 가옥이든 무슨 산 가옥이든 그건 뭐….「지금 안으로부터 썩어 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갈면 된다구. (웃음)「예산을 대개 뽑아 보았는데요, 대폭으로 수리할 경우에 적어도 백 이삼 십만 원을 들여야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백 이십만 원을 들여 가지고 수리를 해도 결국은 그 기둥이라든가 여러가지 조건에 있어서 건물을 차라리 뜯어서 다시 신축하는 방법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볼 때 더 효과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되어서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같은 타이프로 지을까? A형이 괜찮아? 그 형이 괜찮아? 지어 놓으니까 어때?「형이 좋습니다」 일반 기성교회를 그냥 그렇게 지은 것보다 낫지요?「예」뒤에서 보면 아주 아름답지요? 예쁘게 생겼지요? (웃음)「아담합니다」「외적으로 그렇게 보이지만, 그건 상당히 지금 외관은 좋은데…」 무엇이?「그것은 지금 상당히 비경제적입니다」 아 그건 비경제적이라도 미관상 좋아야 된다구요. 언제 우리가 그런 교회가 있었어? 경제적인 것을 생각하면 그런 교회를 못 짓는 거라구요. 「겨울에 난방 대책으로 볼 때…」 겨울에 난방이야 뭐 기도하는 사람들이 꽁무니 들이 박고 기도하면 땀이 나게 되어 있지 뭐. (웃음) 그것은 괜찮다구. 엄덕문이가 아주 모던 타이프(modern type)로서 그것을 설계한 거라구요. 그 설계를 다 봤나? 전부 다 봤나?「못 봤습니다」「강릉이 강원도로서는 중심이 되어서 강릉에도 지어야 되겠습니다」 여기 문사장 있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