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과거를 가졌느냐
자, 이렇게 보게 될 때, 여러분은 과연 내가 진정한 의미에서 하늘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과거를 가졌느냐고 묻게 될 때, 여러분 가졌어요? 여러분이 이것을 확실히 하지 않고는 언제 어느 때에 자기에게 지옥의 문전이 오는지 알지도 못하는 새에 와 버린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통일교회에 대해서 평하기를 '통일교회에 들어왔더니 기성교회만도 못하네…' 하겠지만 기성교회보다 나으면 안 되는 거예요. 못해야 돼요.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슨 면에서? 사는 면에 있어서는 못해야 된다 이거예요. 뜻의 길을 가는데 있어서는 어렵게 가야 된다 이거예요. 여기에는 눈물이 있고 여기에는 핍박이 있고, 여기에는 고통이 있고, 지긋지긋하리 만큼의 환경이 벌어진다고 해서 나쁜 교회가 아니다 이거예요.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전체 분야가 핍박하면 핍박할수록, 그 핍박이 부분적이 아니라 국가적이면 국가적일수록 그 단체는 뜻 가운데 국가적인 단체로서 미래에 남길 수 있는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런 관점에서 찾아볼 수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 가운데 신앙길을 가다가 나중에 자기 중심을 잃어버리고 흔들 흔들하며 '아, 통일교회에 괜히 들어왔어. 내가 통일교회에서 십년 세월을 보내고 청춘시대를 다 보내고 늙었는데, 나를 알아주소' 하는데, 뭐 누가 통일교회에 들어오라고 했나요? 그것을 알아주면 어떻게 되겠어요? 알아주면 알아줄수록 망해 들어가는 거라구요. 그것을 알아주고 '너 잘했다' 하는 입장에 서면, 그것은 세워 놓고 생매장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왜? 사탄권내에 그냥 그대로 있는 것을 알아주면 그 자체도 망하고, 통일교회도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자,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십 년 전의 나나 십 년 후의 나나 무엇이 달라졌어요? 도리어 십 년 전에 들어올 때보다 못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맨 처음에 들어올 때만큼 심령상태가 못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알아주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주어서 되겠어요? 십 년전에 들어왔다 하더라도 십 년 전의 들어올 때의 그 자체가 갖고 있는 옛날의 과거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보장받을 수 있는 과거냐 하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정해야 돼요. 부정적인 요소를 지녀 가지고 하나의 표준 기준 가운데서 현재를 연결시켜 긍정해 달라고 하는 것을 긍정해 주면 긍정해 주는 자체도 망하는 것이고, 긍정받는 자체도 망한다 이거예요. 오늘날 여러분은 이와 같은 자리에 걸려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에서 오래 됐다는 사람의 폐단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통일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들 앞에 대접을 받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예요. 이런 사람들은 지극히 어리석은 사람들이예요. 나는 그렇게 본다구요. 지극히 위험한 태도입니다.
새로 들어온 사람들 앞에 대접을 받겠다고?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통일교회의 전통을 이어받았나요? 하나님이 보장할 수 있는 역사적인 과거에 그들이 접붙여 가지고 현재 앞에 나타났느냐구요. 아니라구요. 새로 들어온 사람일수록 역사적 보장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내가 높아지겠다고, 흥흥흥하는…. 그런 사람들은 틀림없이 본질적 신앙의 자리에서 이탈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평을 하고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이런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에 있는 내가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은 사탄의 젖을 먹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의 그 무엇을 취해서 먹어야 된다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둘 중의 하나라구요. 내가 먹고 사는 사실이, 내가 살고 있는 것이 사탄의 자리에서 사망의 길을 가든가 그렇지 않으면 생명의 길로 가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오늘의 생명의 길이라는 것은 오늘날 사탄세계에서는 멀기 때문에 생명의 길을 찾아서 먹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앉아서는 먹을 수 없어요. 경계선까지 가서 어떠한 길을 통해 보급받아 가지고 먹고 사는 길외에는 없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오늘날 우리 인간이 사탄세계 가운데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급받기가 어려운 거예요.
오늘날 그러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신앙길을 가는 사람은 기도해야 됩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호흡을 해야 됩니다. 질식된 이땅 위에서 호흡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이 땅에 와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쉬지 말고 성경 보라고 하지 않았다구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다구요. 현실의 환경을 타개해 버리고 극복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