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계를 구하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있는 사람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1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세계를 구하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있는 사람들

그렇기 때문에 표준은 뭐냐 하면, 여러분이 오늘 여기에 서 있지만 (판서해 놓으신 것을 가리키시며) 이 세계를 돌파해야 됩니다. 세계를 돌파해야 돼요. 이것이 경계선이기 때문에, 이북으로 간다 하면 삼팔선을 넘어서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경계선을 표준해 가지고 출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어려움이 있으면 그 어려움에 대비한 모든 준비를 해 가지고 거기에 걸려 넘어가지 않게끔 준비해서 떠나야 된다구요. 그래야 될게 아니예요?

내가 삼팔선을 넘을 때 '아, 요거 다리 하나 건너 가지고 됐다!' 그게 아니라구요. 가면 갈수록 기쁜 것이 아니라구요. 가면 갈수록 수심이예요. 가면 갈수록 어려운 거예요. 가면 갈수록 심각하고 가면 갈수록 생사를 결(決)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경계선을 넘는 자의 태도인데도 불구하고, 통일교회 교인들은 경계선을 넘어설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줬는데도 불구하고 가면 갈수록 구경꾼이라는 거예요. 그러다가는 망합니다 망한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망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망하게 해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기독교를 하나님은 망하게 하고 있다구요. 가면 갈수록 자기를 중심삼고 해이해 가지고…. 세계적으로 심각한 경계선을 넘어야 하는, 전세계가 초민족적으로 넘어야 할 경계선이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일파, 자기 교회를 중심삼고 절대적인 공인을 하고 있는 단체들은 망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오늘 나를 위해서, 가정에 있다면 가정을 위해서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뜻을 위해 있는 사람들이라구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냐? 세계를 구하는 거라구요. 우주를 구하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뜻은 첫째로 사탄을 추방하는 것이요, 둘째는 사탄나라를 추방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없애는 거라구요.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다음에는 뭘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왕이 돼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주권자가 돼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하늘나라가 돼야 된다구요. 그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그것이 왜 하나님의 뜻이냐? 하나님의 뜻은 이런 것이 없는 것이니, 타락하지 않은 본래의 뜻의 자리에 돌아가려니 이것을 없애고 가야 돼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왜, 이것은 누구 때문에 생겨났느냐? 사람 때문에 생겨났다 이거예요. 우리 조상 때문에 생겨났는데 조상은 한 나무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침범받았던 것을 이길 수 있는 나무가지가 되든지, 잎이 되지 않고는 본래의 나무, 즉 본연의 자리에 돌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건 이론적이라구요.

'뜻' 하게 되면 이놈의 사탄세계, 사탄세계를 전부 다 하늘나라로 돌이켜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주관하는 사탄을 추방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이 있어야 된다구요.

메시아의 뜻은 무엇이냐? 메시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대신하는, 이것(사탄세계)을 청산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 강림의 목적이라구요.

그러면 기독교의 뜻은 뭐냐? 메시아의 뜻을 협조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지상나라를 하늘나라로 화(化)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요, 사탄을 추방하는 것이 기독교의 목적입니다. 오늘날 전세계에 아직까지 공산당이 남아 있고 악한 사탄들이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보고도 우리 교파만 잘살겠다고 하는 것은 다 가짜들이예요.

통일교회는 하나님의 뜻의 길을 가려고 하기 때문에 통일교인들은 오늘날 세계를 구하는 목표를 중심삼고 가는 자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목표도 세계요, 가정의 목표도 세계요, 종족의 목표도 세계요, 민족의 목표도 세계인 것입니다. 그건 직선상에 서는 거예요. (판서하심)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이 목적을 가지고 이것이 목표이고, 이것이 목표이고….(판서해 놓은 것을 가리키시며) 전부 다 이런 직선상에 서기 때문에 그 자리에 선 사람은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러한 전통은 계속적인 전통으로 남아질 수 있고, 과거의 전통이 오늘 현재에 인계됐더라도 그 전통이 없어지지 않고 오늘날 부활적인 전통으로서 여기에서 옹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남겨진 과거는 비로소 역사 전체를 지배할 수 있는 하나의 축으로 남아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한 개인은 세계인을 대표한 개인이요, 그러한 가정은 세계인의 가정을 대표한 것입니다. 그러한 씨족은 세계 씨족을 대표한 것이요, 그러한 민족은 세계 민족을 대표한 것입니다.

그러한 전통적 기반을 가져야만 세계 앞에 종주국으로서, 주체적인 하나의 국가로서 하늘나라를 형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표준하고 나가는 것이 오늘날 통일교회가 가야 할 정상적인 길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놈의 대갈통들은 자기의 먹고 사는 똥 바가지만 생각하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