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세계에서의 모든 운동은 반드시 파동적인 운동을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2권 PDF전문보기

상대 세계에서의 모든 운동은 반드시 파동적인 운동을 한다

오늘날 서구문명을 보게 된다면, 서구문명은 소년시대가 있었고, 청년 시대가 있었고, 장년시대가 있었고, 이제는 노년시대로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서구문명은 어떤 시대냐? 올라가는 때냐, 내려가는 때냐? 올라와 가지고 내려가는 때입니다. 이런 식이 될 것입니다. 그림을 그린다면…. 여기에 한 센터에 그림을 그리게 되면, 이렇게 말이예요.

이걸 보게 된다면, 여기서 내려가 가지고 여기까지 와 가지고 끝나느냐? 여기서 끝나면 마지막입니다. 반드시 내려가기는 내려가는데 이 내려가는 것은 같은 높이로 다시 올라가기 위한 준비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내려갈 때 천천히 내려가는 것보다는 빨리 내려 가면 빨리 다시 올라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 서구 문명이 이렇게 내려갈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언제나 교만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와 같은 자리에 있을 줄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때에 있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래를 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기에 높은 사람이 있다면 그 높은 사람을 제일 낮은 사람의 지지를 받아야 됩니다. 그것을 하지 못하면 내려가는 길이 없습니다. 내려가다가 여기서 끝납니다. 여기를 내려가지 못하고 끝나는 겁니다. 반드시 모든 운동이라는 것은 직선운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직행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전부 다 파동적인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건 왜냐? 상대 세계에서는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서구문명이 이와 같은 석양길을 향해 내려가는데, 이 서구인의 대표적인 미국 사람들이 미국만을 위하는 미국인이 되었다가는 그건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인종으로 말하면 백인이면 백인, 혹인이면 흑인이 자기들만 위했다가는 거꾸러질 때가 온다 이겁니다. 동양과 서양도 이와 같은 역사는 마찬가지입니다. 서양만 가지고 인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서양과 동양이 있어야 인류가 형성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 이겁니다.

이제는 동양 서양이 전부 다 친척이 되어야 합니다. 친척이 되어야 한다구요. 미국 같은 나라도 전부 다…. 결국은 이렇게 되어 가지고 하나의 인간 세계의 형태를 갖추는 발전을 계속해야 됩니다.

그러면 이러한 길을 계속적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나를 위해라' 하는 데서는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만약에 여기에 낮은 데에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올라가려면 높은 사람을 밟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밀고 올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하는 법도를 찾지 않으면, 그러한 가능성은 발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하나님은 이러한 역사적인…. 이것이 하나의 사인 커브와 같이 발전할 것을 알기 때문에 인류역사상에서 모든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이 행복할 수 있고 영원하다는 것은 타당한 이론이라구요.

결국 내게 오는 사람을 환영한다는 것은 여기까지 오는 것을 환영하는 거와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기쁘게 환영하는 것은 기쁘게 발전할 수 있는 동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해야 할 때는 떡 서서 환영할 것이 아니라 자기를 양보하면서 환영해야 하는 거라구요. 그것이 발전하는 동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아침은 아침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고, 아침은 점심을 위해서 있는 것이고 점심은 저녁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서로가 위해서 있어야만 그 하루가 원만한 하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침은 아침만이 있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점심도 점심만이 있어야 되겠다고 하는 것도 안 되는 것입니다. 청소년은 청소년만 있어야 되겠다, 노년은 필요 없다고 할 수 없다구요. 소년시대는 청년시대를 위해 있는 것이요, 청년시대는 장년시대를 위해 있는 것이요, 장년시대는 노년시대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