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자체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2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자체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해 있다

오늘 여기 모인 여러분들은 통일교인들입니다. 그렇지만 이와 같이 많은 사람 가운데는 많은 등급이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여러분 지금 보자구요. 통일교인이라면 전부 다 같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상적인 생각이라구요. 그렇지만 여기에도 봄이 있고, 여름이 있고, 가을이 있고, 겨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일년이 그와 같이 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통일교회도 전부 다 일선에 나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후방에서도 일하고, 눈 같은 사명, 손 같은 사명, 코 같은 사명, 사명이 전부 다르다구요. 그러나 전부 다 전체를 위해서 있다는 입장이 같으면 되는 것입니다. 눈이면 눈 자체만을 보게 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입이면 입도 입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전체를 위해서…. 결국은 통일교회의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귀로 듣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입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손으로 일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되면 그것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하나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게 정상적입니다.

그러면 그 통일교회 자체는 어디로 향하는 것이냐? 자기를 향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향해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 단체는 틀림없는 단체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이 원칙을 가지고 영원히 계속 간다면 통일교회는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통일교회는 통일교회를 위해 살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해 살자 그 말입니다. 통일교회 사람들은 통일교회 사람으로서 사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해 산다 그 말이라구요. 여러분, 그렇습니까?「예」 그렇게 가는 단체라면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내가 없어, 내가 없지 않느냐'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전체가 찾아 주는 것입니다. 위해서 사는 사람은 반드시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중심존재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이란 영원히 자기들을 위해 사는 사람이라구요. 모든 단체들은 그가 그 나라의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고, 자기 단체를 위해 주기를 바라는 거라구요 위해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위해 주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중심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런 분입니다. 좀더 세밀히 얘기하면 좋겠는데, 그 얘기는 오늘 할 얘기가 아니기 때문에 안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