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든 역사시대의 비참사를 방어하는 통일운동을 하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3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모든 역사시대의 비참사를 방어하는 통일운동을 하고 있다

내가 여기 미국의 상원의원을 만나든가 누구를 만나서 말하게 될 때는, 2년 내에 미국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될 거라고 한다구요. 내가 20년 동안에 이렇게 됐는데 레버런 문이 외국 사람들을, 뭐 미국도 몰라 본다 이거예요. (웃음. 박수)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동양 사람으로서 세계의 최고 지성인들의 세계, 민주세계를 주도하는 이 나라에 와 가지고, 이렇게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있었느냐 이거예요. 서양 사람도 없지 않느냐. 여기 레버런 문 하나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들은 10년 후에 저사람이 뭘할 것이냐 두고 보는 거예요.

이제부터 선생님을 붙들고 10년 동안 고생해 보라구요. 제발 낙심하지 말고….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다 통일교회에 들어오기 힘들어서 좀 있다 가자 하던 사람들은 나중에도 못 들어와요. 틀림없이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서양 사람들이라구요. 선생님이 일생 동안 수고하고 하나님이 전역사를 통해서 수고하던 모든 전부를 여러분들에게 그냥 그대로 갖다 주겠다구요. 이것은 진심이라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미국 국민이 이것을 받지 못하는 날에는 혹인을 세워서…. 그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틀림없이 그럴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책임을 하지 못하게 되면 혹인도 그렇고 백인도 그렇고 다 불쌍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볼 때 우리가 세계사적인 책임을 졌기 때문에, 중차대한 사명을 짊어진 우리이기 때문에 우리가 잘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우리 이 소수가 잘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황인종들은 레버런 문이 지도했다구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노아의 세 아들 가운데 함은 흑인이 됐고, 야벳은 세째 아들로서 백인이 됐어요. 세째 아들이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 끝날에 이르고 있는 거라구요. 셈은 뭐이냐면 황인종이예요. 황인종. 맨형님이 황인종이고, 둘째 번 아들이 흑인이고 세째 번 아들이 백인이라 구요. 세째 번 아들이 축복을 받은 것은 전부 다 맏아들 대신, 둘째 아들 대신 받은 것이지 그저가 아니라구요. 흑인하고 백인이 싸움하는데, 이제 맏형인 황인종이 나서서 화해시키는 거라구요. 황인종이 맨 맏형님이라구요, 맏형님.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백인들이 잘못하면 옐로우 파워(yellow power)와 블랙 파워(black power)에게 들이 맞는다구요. 지금 백인은 빌로우 파워(yellow power)를 무서워하지요? 그 다음에는 블랙 파워 (black power) 를 무서워하는 거예요.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아랍 블랙권이 단결해서 백인을 봉쇄하는 날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 문제가 남아 있지 않아요? 우리가 여기서부터 금후의 그런 모든 역사시대의 비참사를 방어하는 통일의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엄청나고도 놀라운 사실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고요.

앞으로 형님 되는 황인종은 정신력을 가져 오고, 그 다음에 흑인들은 몸뚱이를 가져 와야 되고, 그 다음에 백인종은 물질을 가져 와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금후의 이 운동에서는 흑인이 차지할 때가 왔다 구요. 그런 운동이 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 그렇게 되고 있잖아요? 이 3형제가 다 장기(長技)가 있다구요. 그것을 비로소 통일교회가 이루려 하고 있다구요. 그럴 수 있어요?「예」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이제 내적인 확고한 전통기반을 확립했고 외적인 기반을 닦아 나가고 있는 과정에 있어서, 오늘 역사적인 이런 사명을 짊어진 우리가 워싱턴에서 3일 금식투쟁을 한다는 것은 어떠한 것보다도 의의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를 움직이는 여러분이 그저 꼬뚜리만하고, 요만해 가지고 이제 고물이 될 것이냐고 걱정하지만. 선생님이 배후에서 여러분이 갈 길의 제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맙게 생각하고, 일선에서 자기의 기백과 용기를 강하게 하여 역사시대의 어떠한 장벽이 있더라도, 어떠한 젊은 청년의 단체에게도 지지 않는 최후의 승리를 가져 올 수 있게끔 노력해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