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을 따라 천주를 해방하는 해방군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3권 PDF전문보기

천명을 따라 천주를 해방하는 해방군이 되라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러한 엄청난 일을 책임지고 해야 할 하늘나라의 용사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것을 몰랐을 때는 불가능했지만, 알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명을 따라, 부모의 명령을 따라 이 천주를 해방하기 위한 해방군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이나 저녁이나 강해야 되겠어요. 앞으로 다가오는 어떠한 장벽도 치면 그것이 깨지고 그것이 깨지지 않으면 주먹이 나가고 내 몸뚱이가 나간다는 신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늘이 나를 통하여 미래의 사명을 완결하여야 하는 나의 현재 입장인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과거를 부활시키고, 현재를 부활시키고, 미래를 부활시키는 그런 왕자들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이것을 완성하지 못하면 여러분의 아들딸들은 해방을 못 받는 것입니다. 이 세계를 해방 못 하면 영계는 해방을 못 받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와 있을 때 이것을 완성해야지, 없을 때 완성하려 하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생각해 봐요. 여러분 중에 그런 환경에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가르쳐 주지, 그렇지 않으면 가르쳐 줄 수 없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현재에 처한 우리의 사명이 얼마나 중차대한 것인가를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여러분이 되기 위해서 수련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러한 전통을 안팎으로 이어받고 현실적으로 선생님과 모두가 하나되어서 세계적인 전통을 세워 나가는 여러분이 돼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하나님의 섭리적 관이, 영계와 육계에 관한 것이 대개 귀에 들어옵니까? 들어와요?「예」 이러한 문제를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알려고 애썼지만 몰랐습니다. 그걸 생각할 때, 내가 가진 행복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행복이 일시여서는 안 돼요. 이것을 만민 앞에 옮겨 주기 위한 우리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놓아 준다'고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 해방을 받을 수 있는 것이고, 그 해방을 성사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용사들이 틀림없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자, 그러한 사람이 되겠다는 사람은 한번 손들어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