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중심삼은 제1차 7년노정은 무엇이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3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을 중심삼은 제1차 7년노정은 무엇이냐

선생님이 가정에 있어서 복귀원칙을 중심삼고 장성단계에서 완성단계를 넘어가지 않으면 가정적 승리의 기반을 닦을 수 없다는 것이 원리입니다. 최후에 남은 이 고개를 넘어 가정을 중심삼고 결정적인 승리의 터전을 닦기 위해 걷는 노정이 1차 7년노정에 해당하는 기간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 원리들을 모르면 안 된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타락은 여기에서 했습니다. 복귀해서 여기까지 위로 올라와야 되는 거예요. 자 이렇게 되어서 떨어졌던 우리 인간은 여기서 복귀해 가지고 이렇게 올라가야 됩니다. 자, 여기서 올라가 가지고 예수님을 중심삼고 보면 국가적인 승리의 기반으로 넘어갈 것인데, 여기서 넘지 못한 것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우리 통일교회는 안팎으로 요런 사정을 쫓아가야 됩니다.

외적인 면에서 통일교회 자체가 국가적 기반을 중심삼고 싸워 밀려나지 않는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내적인 기반에 있어서 그 모든 국가적 기반을 닦을 수 있는, 통일교회를 움직여 낼 수 있는 중심적 가정이 선생님의 가정이기 때문에 중심적 입장에서 이것을 탕감하는 길을 이루어 나가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요 7년노정을 가는 데는 선생님이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종족과 민족을 대표한 형의 기준을 연결시켜 가지고 그 고개를 넘어가야 됩니다. 7년 고개를 넘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7년노정은 누가 먼저 가야 할 것이냐? 타락하지 아니한 아담 해와가 가야 할 길이었습니다. 부모가 가야 할 길이었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사탄이 아무리 참소하더라도 이 기간을 무난히 돌파해야 할, 그러한 가정적 대표의 길을 닦아 나가는 것이 선생님을 중심삼은 제 1차 7년노정입니다. 그러니 이 7년 기간 내에 어머니와 선생님을 중심삼고 역사시대에 엉클어진 모든 것을 다 풀어 놓아야 됩니다.

이 7년간은 해와가 아담을 주관하던 것을 번복해서 완전히 아담 권한을 세워 가지고 해와를 다시 교육할 때이기 때문에 여자의 말을 듣다가는 문제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 원리를 알기 때문에, 여자는 잘못하면 큰일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언제나 뜻을 중심삼고 그 여자를 순종굴복시키는 놀음을 해 나왔습니다. 다시 말하면, 해와를 교육해 가지고 자기 기준 앞에 절대 무슨 일이든지 복종하고 순응할 수 있는, 자기 생명을 희생하더라도 순응할 수 있는 그 기준을 세워 나오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이 1차 7년노정 기간입니다.

그러면, 어머니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뜻을 전부 다 알아 가지고 오느냐? 알면 안 돼요. 아무것도 몰라야 돼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갖다 키워 나오는 거라구요. 결국은 사탄세계에서 빼앗아 왔다 이거예요. 빼앗아 놓은 거예요. 데려왔다고 해서 하늘 기준에 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에서부터 한걸음 한걸음 여기 이곳까지 탕감해서 나와야 됩니다.

그러면, 해와가 가야 할 길이 어떤 길이냐? 소생시대의 해와 승리권, 장성시대의 해와 승리권, 완성시대의 해와 승리권을 가려 가야 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절대 데려다 놨다고 하여 상대로 대할 수 있는 때가 못 된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사탄세계에서부터 전부다 가려 가지고 내적 세계까지 다 들어와 같은 자리에 설 수 있는 자리까지, 다시 말하면 어머니로 실패한 모든 것을 재차 탕감해 가지고 실패의 조건을 넘어선 어머니로서 만들어 놓지 않으면 갈 수가 없습니다. 그거 이해가 됩니까?「예」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는 선생님과 결혼하였지만 남의 집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남의 집에서 3년 기간을 거쳐 가지고 들어온 것입니다. 3년 기간을 거쳐 가지고 넘어온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제1차 7년노정은 무엇 이냐 하면 선생님 가정의 기반을 닦는 기간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어머니 되는 사람은 절대 복종하고 순응하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따라나와 7년 노정을 거쳐 나오는 생활을 해야 됩니다. 요 기준까지 올라가야 돼요. 이것이 이렇다면 1967년 권내로…. 1968년 1월 1일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 선포와 더불어 이 기간이 끝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을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제1차 7년노정이 끝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