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사적인 전환기를 만든 메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3권 PDF전문보기

새로운 역사적인 전환기를 만든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

자, 그러면 이것이 아까 무슨 기준이라구요? 영적 기준이라고 했지요? 육적 기준은 안 됐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육적 기준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이거예요. 그러려면 한국 나라가 국가적 기준에서 하나될 수 있는 기원을 만들어 가지고 연결해 넘어가야 됩니다. 국가적인 기준에서 협조를 해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조건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우리가 영육을 중심삼고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거예요. 그날이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중심삼아 가지고 언제냐 하면 1974년 9월12일입니다. 이날을 중심삼고 이것이 18일까지, 일주일간에 이루게 된 거라구요. 이때는 바로 한국과 일본과 이 미국에 있어서 큰 혼란시대로 들어갑니다. 한국과 일본이 혼란기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일대 위기에 들어 가는 것입니다. 아시아 정세는 위기일발, 전세계에 위험 시점으로서 통과하는 순간입니다.

한국과 일본과 원수가 되었다는 것은 아담과 해와가 원수 되는 걸 말합니다. 또, 미국과 한국이 결렬이 되면 이것은 천사장하고 아담이 결렬 되는 걸 말합니다.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닉슨 대통령을 내가 면담한 것은 아담이 천사장을 협조해야 된다는 입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반면에 선생님을 중심으로 보면, 닉슨은 한국을 생각할 수 있는 입장에 섰다는 거예요. 이 닉슨이 꺾여 나감으로 말미암아 포드 대통령은 한국의 박정권에 대해서 상당히 좋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요러한 찬스를 알아 가지고 한국에 대한 극렬적인 반대의 입장, 상극적인 입장에 선 일본이 미국 대통령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런 운동을 벌이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결국은 미국이 극동정세가 위급해 들어가니까 배후에서 일본과 한국을 절충하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아담과 해와를 움직여 가지고 좋은 면에서 천사장이 협조했다는 조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찰나에 한국은 선생님이 절대 필요하게 됐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한국이 일본과 국교를 단절해 버리면 일본에 대한 기반이 없어지기 때문에, 거기에 필요로 하는 것은 통일교회와 국제승공연합이 아닐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한 와중에서 한국과 선생님은 육적인 기준에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기원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극한 반대가 있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일본이 우리를 반대한 것입니다. 이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자체가 박대통령이 통고한 이러이러한 조건을 중심삼고 움직여야 됩니다.

육여사 사건은 일본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원이 됐기 때문에 이것이 문제가 됐습니다. 그렇지만 박대통령이 국교를 단절하고 미국까지도 단절하더라도 주장하고 나서는 여기에 결국은 일본도…. 바로 이날이라구요. 8월 15일에 육여사가 저격당했던 이날을 맞아 가지고 박대통령의 그러한 요건을 구두로라도 받아들일 것을 약속함으로 말미암아 한 고비를 넘기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아시아 정세와 한국을 중심삼은 위기는 한 고비를 넘게 됐습니다. 이것은 미국이 우리를 협조한 결과입니다. 일본 수상이 20일 여기에 왔었지요? 일본 수상이 20일 이곳을 왔다 가게 되면 이제 포드 대통령이 일본을 거쳐 한국까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한국에 가서 하룻밤 자게 되는 거예요. (박수)

이걸 보게 되면, 참 원리적이라는 거예요. 이번 기간을 통해서 한국정부는 선생님과 하나될 수 있고, 또 한국정부에 대해서 원수시했던 일본이 하나되었으며, 그 다음엔 미국이 하나되게 된 것입니다. 안팎으로 새로운 역사적인 전환기의 인연이 바로 벌어지는 날이 9월 18일입니다.

만일 9월 12일을 기해 박대통령으로부터 선생님이 연결될 수 있는 조건적인 일을 하지 않았으면, 이번 정세는 지극히 위기에 들어가 가지고 세계의 폭발구가 될 수 있는 지극히 위기 일발의 시점이 될 수 있다고 선생님은 생각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중심삼고 국가적인 문제라든가 세계적인 정세가 섭리권내에 돌아가야 됩니다. 이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워싱턴의 데모라든가, 한국 대사관을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정부까지 공세를 취할 수 있는 놀음까지도 계획했던 것을 여러분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30분 전에 정지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보게 될 때, 이것을 한국과 선생님이 영적 기준에서 영육으로 갈라졌던 것을 비로소 영육으로 합할 수 있는 국가적 기반을 연결시켰습니다. 그리하여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기독교권내와 같은 입장으로 넘어갈 수가 있었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새로운 기원이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됩니까? 바로 그때가 이번 우리 대회였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