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원칙에도 복귀섭리에도 존재하는 한계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3권 PDF전문보기

창조원칙에도 복귀섭리에도 존재하는 한계선

원리 세계를 두고 보더라도, 창조원리면 창조원리 자체도 한계점을 중심삼고 이루어진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 한계점을 초월하는 데는 자기 자체의 힘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자체에 어떠한 큰 자극을 받든가, 그렇지 않으면 어떠한 큰 힘의 충동을 받든가 힘의 작용을 받든가 하지 않고는 이 경계선을 넘을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가 지극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나쁜 의미의 한계선은 빨리 넘어야 되겠고, 좋은 의미의 한계선은 확대시켜야 된다는 것을 우리는 일상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돈을 버는 것도 그래요. 지금까지 벌었던 것보다 자꾸 넓히려고 합니다. 지식도 자꾸 넓히려고 하는 거예요. 좋은 것이나 선한 것이나 자꾸 많아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것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럴 수 있는 동기, 즉 어떠한 힘의 모체나 어떤 자극적인 원천을 우리는 흡수하여야 되는 것입니다. 지식을 더한다든가 그것을 확실히 안다든가 하는 이러한 요건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이 그러한 것과 마찬가지로, 섭리의 뜻 가운데도 한계선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한계선이 있다 이거예요.

개인에게 있어서는 개인의 한계점이 있습니다. 또 가정이면 가정의 한계점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의 민족을 중심삼고 보면 민족을 중심삼은 한 한계선이 있습니다. 사상을 중심삼고, 전세계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중심삼고 볼 때도 한계선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에도, 뜻을 중심삼고 한계선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하나님편의 한계선이 있는 동시에 사탄편의 한계선이 있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