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는 주님은 예수와 성신으로부터 인계를 받아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4권 PDF전문보기

오시는 주님은 예수와 성신으로부터 인계를 받아야 한다

그러면, 여러분은 앞으로 오시는 주님이 어떠한 분이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분은 영계의 예수와 성신으로부터 인계를 받아야 됩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으로부터 육적인 인수식을 한 것과 마찬가지의 역사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세례 요한은 구약의 열매라고 예수님이 지적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늘나라의 종의 자리에서 양자의 자리로 올라가려면 그것을 인계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올라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원리적으로 볼 때, 세례 요한만 예수하고 완전히 하나 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왜? 영육이 하나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구약을 대표한 가인과 하나된 기반 위에 선 것이 되기 때문에 죽지는 않는다는 거라구요. 다시 복귀하면 된다는 거라구요. 그런데 세례 요한까지…. 그러니 영적으로밖에, 영적 구원이라도 하기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주님은 예수와 성신으로부터 인수식을 함과 동시에 영계 전체를 인계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인수받는 것은 간단하다구요. 인수식은 간단한 것입니다.

그 인수식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모든 영계에 승리한 기반 위에 서지 않으면 인수를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40일 동안 사탄한테 여러 가지 시험을 받고 난 후에 승리하여 영적 인수 기반을 출발한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상상도 하지 못하는 때에 그와 같은 과정의 싸움에서 승리적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이 땅 위에 왔다 간 모든 사람들이 전부 다 영계에 가 있습니다. 또, 섭리의 뜻을 받들던 모든 대표자들도 다 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던 모든 악령들은 사탄을 중심하고 있지만, 하나님편이 되었던 모든 선령들도 어느 한 때에 승리를 못 했기 때문에 언제나 걸려 있다는 거예요. 언제나 분야별로 그룹들을 이루어 가지고 있어서 전부 다 통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돼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저나라에 가서는 종의 종 가운데서 충신이 있더라도 종의 종권 내에서만 왔다갔다하지, 종의 자리에 못 나간다는 것입니다. 또, 종 가운데 충신이 있더라도 역시 양자의 자리에 못 나가고, 양자의 자리권 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고,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갈라져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상에 승리의 기반을 연결시킬 데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담 해와가 잘못되어 가지고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메시아로 오시는 분은 아담 해와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오시기 때문에, 부모의 입장에 선 메시아는 영적 세계에서부터 바로잡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당연한 결론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래서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종의 자리, 양자의 자리, 직계 자녀의 자리를 거쳐 가지고 완전히 길을 닦아 놓지 않고는 지상에 부모의 자리의 기반을 개척할 수 없기 때문에 영적 세계의 통일적인 기반을 닦아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영적으로 통일을 다 해 놓고, 예수가 닦지 못한 기반을 닦고 난 다음에야 예수 이후의 일을 인계 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되기 때문에 예수가 이루지 못한 뜻을 이어받는 전수식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영적 세계의 통일형태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유교나 불교나 할것없이 전부 다 통일권으로 몰려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역사 이래 분립되었던 영계의 전체상을 비로소 하나의 길로 수습할 수 있는 총괄적인 승리의 기반을 닦은 터전 위에서 예수로부터 전수를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가지고 지상에 오시는 분이 재림주님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하나의 예식에서 전수를 받음과 동시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특권적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은 어떠한 축복이냐? '너는 영적 세계의 통일을 완성했기 때문에 이제부터 지상 세계의 통일의 책임을 짊어지고 가야 된다'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명을 축복받아 가지고 지상에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시는 주님이 사람으로 태어나신다면 이러한 전수식을 복중에서 할 수 있어요? 그럼, 열 살 된 아이에게 할 수 있겠어요? 아담이 타락할 당시의 연령과 똑같은 15세, 16세 때에 그러한 싸움에 들어가 가지고 20세를 넘으면서 이러한 승리의 기반을 닦고 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