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통일교회 자체가 문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4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통일교회 자체가 문제다

문선생 한 사람 반대하는 것이 하나님을 반대하는 것과 관계가 되어 있어요. 그러니 두고 보자는 거예요. 나한테 바가지를 들고 와 가지고 동냥하는 목사님들을 내가 볼 거예요. 이미 그렇게 돼 가고 있어요.

내가 미국에서 큰 교회 목사들을 한 번 초대한다 하면 얼마면 움직일 수 있느냐? 돈이냐, 지식이냐? 지식이면 지식으로 겨루고, 돈이면 돈으로 내기 하자 이거예요. 힘이면 힘내기 하자 이거예요. 미국의 젊은이들을 내가 수술해 가지고 고쳐 주기 전에는, 희망적인 일이 있을 수 없어요. 도리어….

이것이 다 누구 때문이예요? 죽으라고, 죽으라고 나라에서 내몰고…. 이제는 그럴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이제 미국의 시민권을 갖겠다고 하면 '아, 그러지 마소' 할 거예요. 왜 그래요? 보라구요. 내가 그 동안 돈을 많이 썼다구요.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돈을 썼다구요. 국경을 넘어 가지고 돈이 필요하면 명령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1년이면 몇백만 불, 몇백만 불이 아니예요. 수백만 불 섰어요. 미국 전역을 휩쓸기 위해 방대한 자원이 필요했어요. 내가 여기 있으면서 1년이면 1천만 불에 해당하는 재산을 만들어 놓았다구요. 땅을 사 놓은 거예요. 그것은 미국 국민, 그 누구 아무리 록펠러가 앉아 가지고 큰소리를 하더라도 레버런 문을 이해 못 하는 거예요. 돈이 어디서 났느냐고 그러면 일했다고 합니다. 일을 한 거예요. 내가 도둑질은 안 했어요. 은행 갱을 한 것이 아니라구요. 단 한 가지 그들과 다른 것이 있습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세계의 재력을 한 곳에 퍼부을 수 있습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세계의 젊은이들을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거예요. 이것이 다른 거예요.

이런 것도 전부 다 선생님이 계획을 세웠어요. 1년 이내에 비상조치 작전을 하지 않으면 미국에서 기반을 닦을 수 없다고 본 거예요. 24시간내내 비행기 꼬리를 물고 다니면서 1년 6개월 동안에 다 해놓은 거예요.

여러분, 내가 얘기하지요. 그 레버런 문이 얼마만큼 유명해졌느냐? 이것은 내가 자가 선전을 하는 것이 아니예요. 얼마만큼 유명해졌느냐? 여러분, 뉴욕에 가서 아이들 붙잡고 레버런 문 아느냐고 물어 보면, 모른다고 하는 아이들 없을 거예요. 내가 지금 뉴욕에 나가게 되면, 뭐 젊은 녀석들 누구 할것없이 사인해 달라고…. 내가 그렇게 유명해지는 것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나는 이게 좋아요. 이름 없이 뿌레기 노릇을 하려고 한다구요. 뿌레기가 나타나면 그것은 망하는 거거든요. 그렇잖아요?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은 대한민국에서 만나 본 사람이 없다구요. 할수없어서 내가 미국에 가서 지금 이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자, 그러다 보니까 퀴즈문제에도 오르게 되었어요. 7천 불짜리 자동차를 주는데, 그 최후의 문제가 레버런 문에 관한 거예요. 국회의원들 수백 명이 있지만 제일 화제의 대상은 레버런 문이라는 거예요. 유명한 사람으로서 뭐 다나까, 닉슨, 뭐 이런 이야기 하다가 중간에 턱 레버런 문 얘기하면 와 할 정도로 소문이 났어요. 환히 다 아니까…. 그저 그냥 앉아 가지고 세상 타령이나 해 가지고 그렇게 될 것 같아요? 내가 그렇게 만들었지요. 만들었다구요. 내가 전부 다. 이 손으로 만들었고, 이 머리로 만들었고, 노력으로 만들었다구요. 대한민국의 그 누구도 못 하는 놀음을 했다구요.

여러분, 한국에서는 지금까지도 통일교회 문선생 하게 되면…. 내가 기가 막혀요. 내가 힘으로 해도 누구한테 지지 않는다구요. 내가 뛰기를 못하나, 운동을 못 하나, 말을 못 하나, 싸움을 못 하나, 다 할 줄 안다구요. 안 배운 것이 없다구요. 백사에 이것을 중심삼고 누구한테 진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한 사나이예요.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원수지요. 지금까지 허리 부러진 호랑이 모양으로 얼마나 많이 천대를 받았어? 이놈의 자식들! 회개하고 오늘을 축하해야 됩니다.

내 여기 들어올 때 '문선생, 승리한 문선생? 모두 환영을 하는데, 감사하지요. 그러나 지금 그러지 말고 10년, 20년 전에만 그랬으면 이 민족이 삼팔선을 만들지 않았을 것이고, 공산당들은 벌써 내 손에 놀아났을 거예요.

그런데 못난 애비를 가졌기 때문에, 못난 형제들을 가졌기 때문에 내가 이꼴이 된 것을 생각하면 기가 막혀요. 하지만 운명으로 미뤄 넘기고 참고 나온 것이 20년이예요. 이건 그저 밟아도 말없이 참고, 차 버려도 그저 구르면서 지금까지 참고 나왔어요. 자, 한마디 했다구요. 기분 나쁜 사람들한테는 배가 아프도록 기분이 나쁘고….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여러분 자신들에게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 이제는 통일교회 자체가 문제예요. 많은 무리를 일으켜 놨다구요. 이게 어디로 가서 거꾸러지느냐? 어디로 가서 설 것이냐? 그야말로 이제 마지막 자세를…. 아무리 강도의 두목이 되어 가지고 몰려 거꾸러질 수 있는 운명을 지녔더라도 최후에 가서 국가의 운명을 대신하고 책임을 완수하게 될 때는, 강도 두목도 나라의 애국자가 되고 충신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거늘, 오늘 통일교회 교인들이 무슨 그런 강도 두목이냐? 민족을 살려 보고, 세계를 살려 보겠다고 아둥바둥하면서, 좌왕우왕하면서 오던 그 길, 이제 와 가지고 어디로 갈 것이냐? 세계무대가 우리 목전에 왔는데…. 훌훌 날아가자니 기운이 없고, 가자니 아는 것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