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먼저 심정 복판에서 자체 심판 과정을 거쳐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5권 PDF전문보기

우리들은 먼저 심정 복판에서 자체 심판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여러분은 심정 복판에서 자체 심판을 이미 거쳤어요. 하고 있어요, 이제 하려고 해요? 어떤 거예요? 여기 부인네들, 어떤 거예요? '나는 쓰러질 수 없다. 나는 악에 접할 수 없다. 나는 이미 교차로를 지나 원한이 사무친 그 구렁텅이를 천신만고하여 넘어서 그 고마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다시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이렇게 생각해요? 하나님의 심판을 대신한, 대행적인 심판을 자체 스스로가 결정했느냐 하는 것이 이제부터 문제입니다. 했어요, 안 했어요? 왜 이렇게 조용해요, 어떤 얘기 할 때는 좋다고 히히. 키득키득 하더니? 했어요, 못 했어요? 했어요? 「예」 말이 참 좋지. 몇천 년 걸릴 거예요.

그 자리에 서려면 마음의 제일 중심의 자리, 심정이 제일 중심이 돼야 된다 이거예요.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이 마음이 제일이다 할 수 있는 제일 원인을 자기 자체에 보유해야 되는 것입니다. 심정 깊이 결정한 그 가치는 이 우주 그 어떤 나라의 대통령직을 주더라도 '퉤?' 침을 뱉아 버릴 수 있는 무한한 가치의 기원을 가졌다고 자처할 수 있는 여러 분이 돼야 된다구요.

가정적 교차로, 종족적 교차로, 민족적 교차로…. 하나가 틀리면, 기본이 틀리게 되면 다 틀어집니다. 아무리 집을 잘 짓더라도 기초가 틀어지면 넘어가지요?「예」 자체가 문제라구요. 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대한민국이 문제가 아니예요. 세계가 문제가 아니예요. 하나님이 문제가 아니예요. 내 자신이 문제입니다. 3차 7년노정의 기쁨의 소망이 우리 목전에 다가오는데, 그것이 나와 더불어 내 자체를 중심삼고 관계되는 것이지 나를 넘어서 관계될 수 없기 때문에, 내 자체 심판 기반 위에 서서 스스로 정비된 확고부동한 본연의 자아 자체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소리들 말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왔다고 자랑도 말고. 자기 갈 길이 바쁘다 이거예요.

자체 교차로를 정비해야 되겠습니다. 보라구요, 우리 아가씨들. 통일교회에 들어오기 전에, 학생시대에 연애하던 총각이 있었는데, 여기에 들어와서 축복 대상자가 나타나게 됐을 때 연애하던 총각하고 비교한다면, 심정 자체 심판과정을 승리적으로 통과했다고 볼 수 있느냐. 승리적이 아니냐 할 때, 어떤 거예요? 승리적이 아니지요?「예」 아니지요?「예」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무엇보다도 하늘나라의 이념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일등 미남자라 하더라도 썩은 무우 대가리 차듯 차 버려야 됩니다. 아무리 쥐새끼같이 생겼지만, 아하 이것이 홍길동 모양 변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조화를 부린다면 그 이상…. 세상에도 그렇다구요. 기도하게 되면 영적 세계로부터 시험이 있다구요. 그걸 이기고 나면 꿈과 같은 사연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그것도 그럴 수 있다구요. 남편은 쥐새끼 같지만 아들은 대왕님 같은 아들을 낳을 수 있다구요. 열을 주고도 바꿀 수 없고 남편 백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대왕,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아들이 왈카닥 나올지 모른다구요.

참사람이 가는 길은 망하는 법이 없고 흥하는 법이기 때문에, 참마음을 갖고 남편을 대하는 열녀의 가는 길에는 하늘나라의 왕이 될 아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이야기를 듣고, 진짜 그렇다면 한번 할 만하지요? 그럴 수 있는 가망성이, 비율이 많다구요. 알겠어요, 우리 아가씨들?「예」 내일 모레부터 시작하니 미리부터 교육을 좀 해 놓자구요.

그런 관점이 다른 것입니다. 대한민국 사람 하게 되면 말이예요, 그가 외국에 나가서 외롭게 홀로 거지가 되고 비참하게 되면 그를 붙들고 가슴 아프게 우는 패더라 이거예요. 그런데, 아이구, 미국 땅에 저런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창피하다고 도망가는 사람은 때려 죽일 자라구요. 천대받고 불쌍한 그가 한국 사람인데 한국 사람이 그걸 모른 척하면 하늘이 벼락을 내리친다구요.

제단 위에서 자기 옷을 입고, 자기 생각을 가지고, 자기 자세를 가지고 올바로 춤을 추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옛날 왜정 때에도 그런 일이 많았지요. 일본놈들 앞에서 일본놈 노릇 하려고 하고 말이예요. 한국 사람으로 났으면 죽을 때에도 한국 사람으로 죽어야지. 이런 말을 하면 여러분들은 '아! 우리 선생님이 세계 선생님이 된 줄 알았더니, 오늘 말씀하신 걸 보니까…. 기분 좋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웃음)

자체 심판을 하고 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하나님 앞에 양심의 가책이 없다구요. 하나도 없습니다. 천하가 아무래도 가책이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 앞에 당당하다 이거예요. 아무리 쇠고랑을 채워서 형무소에 집어넣어도 당당합니다. 그런 뭐가 있다구요. 그건 천하가 알아요. 당당합니다. 이와 같은 교차점을 확립해야 될 때가 왔습니다. 그 말 이해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