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시는 주님은 육신을 쓰고 와야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6권 PDF전문보기

다시 오시는 주님은 육신을 쓰고 와야 된다

그러니까 오시는 주님은 구름 타고 와서는 망합니다. 망해요.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난 알아요. 이론적으로 들어맞는다구요. 오늘날 기독교가 망해가고 있는데 그 징조가 어디에 있느냐? 초대 교회는 전부 영계가 지배를 했어요. 바울이나 베드로가 어디 갈 때는 기도하고 그랬지요?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가 진짜라면 왜 그런 것이 없느냐 이거예요. 천사가 협조 하는 길이 완전히 끊어졌다 이겁니다. 사탄이 올 때 쿵 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그건 예고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들어와요. 전부 사탄으로 취급해서야 되겠어요? 암행어사도 거지로 몰아 가지고 거지 취급해야돼요? 거지는 갈라 가지고 취급해야 된다는 거예요.

기독교가 그런 식으로 '아, 이거 미신이다' 해 가지고 전부 다 반대했어요. 미신 쫓다가, 거지 쫓다가 나랏님까지 쫓아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런 결과가 됐어요. 껍데기밖에 안 남아 가지고 싸움만 하는 거예요. 송장 떼거리끼리 싸움하는 거라구요. 송장 끌어모으기 싸움 하는 거라구요. 지금 기독교에서는 교인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건 송장 떼거리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그런 교단은 칩니다. 망한다구요. 끝날이 되거든 기독교에 말기가 올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응?「커 나갑니다」 왜, 왜 커가요?

하나님은 손해 안 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이냐? 씨를 심었는데, 밤을 심었는데 거기에서 싹이 나와 열매를 맺게 되면 그 껍데기가 필요해요? 필요 없습니다. 밤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껍데기는 처단해 버리는 거라구요. 껍데기만 남았으니…. 주님이 구름 타고 오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이 망세(亡勢)가 된다구요. 하나님이 망한다구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것처럼 주님은 무엇으로 와야 된다구요? 사람으로 와야 됩니다, 사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신성화시키기 때문에 예수님은 밥도 안 먹고 변소도 안 가는 줄 안다구요. 공기만 잡아먹고 말이예요. 그런 미친 녀석들!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이 종교는 아편이라고 하는 말이 맞다구요. 잘못 맛들여 놓으면 사고라는 거예요. 그거 확실히 알겠지요.

미신이 뭐냐? 사탄편과 짝할 수 있는 것이 미신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형태는 같지만 경계선을 중심삼고 왼쪽은 타락한 천사장 행로요 오른쪽은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 행로입니다. 왼쪽은 타락한 해와와 마찬가지의 행동을 계속하면서 영인과 산다구요. 그 권내를 벗어나지 못해요. 금을 딱 그어 놓고, 못 간다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오른쪽은 극복한다 이거예요. 그런 문제를 극복한다 이거예요. 그러한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간들은 이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 단계까지는 알겠지요? 이것은 추상적인 문제가 아니고 현실적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