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에게 진 빚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6권 PDF전문보기

조상들에게 진 빚

그 다음은 무엇이냐? 여러분의 조상들에 대해서 빚을 지고 있는 거라구요. 오늘의 미국이 독립하기 위해서 말이예요. 조상들이 얼마나 피를 많이 흘렸느냐 이거예요. 그 사람들이 그렇게 안 했으면 너희들이 오늘날 잘먹고, 잘살고, 히피가 되고, 마약을 먹고, 그렇게 되었겠어?「아니요」 히피가 무슨 히피가 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먹고 남고 일할 것이 없고 그러니까 히피가 되고, 마약은, 밥도 못 먹고 하는데 무슨 마약을 먹어요? 한 주먹의 빵을 위해서는 지금 이 시대에도 종일 노력해야 먹고 산다면 히피가 생겨나요? 돈이 있어야 약을 먹지요. 약을 먹으려고 해도 뭐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구요. 그거 다 선조들이 여러분을 위해 희생의 대가를…. 전부 다 후손들 잘살라고 했는데, 잘살기는 잘살지만 전부가 잘 살 수 있게끔 되지 못하고 이렇게 됐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조상들에게도 빚을 졌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이냐? 빚을 어떻게 갚겠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빚을 어떻게 갚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끝없이 그저 바람 부는 대로 살다가 쓰러져 빚지고 죽는다는 겁니다. 빚지고 죽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빚지고 죽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빚지고 죽은 사람을 하나님이 좋아하겠나요?「아니요」 너희도 빚진 사람을 좋아해?「아니요」 그건 거지도 싫어해요, 거지도.

자, 그러면 '나는 빚 안 질 자신을 가졌다. 나는 빚을 안 지고 죽을 자신이 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어떻게 빚을 갚는 거예요? 그래 성경에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보게 되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행하는 것이 곧 나에게 행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우리가 빚을 갚을 곳은 세상 사람과, 그 다음에는 앞으로 올 우리 후손밖에는 갚을 길이 없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세상에서 갚을 길은 이 세계에 사는 사람하고 후손밖에 없다구요.

빚을 갚으면 선조들이 잘 받아 가지고 영계로 전부 다 받아 가겠다는 것이 아니예요. 그 빚을 지운 것은 그 사람들도 이 세상에 갚아 주기를 바라고, 여러분의 후손 앞에 잘 갚아 주기를 바라서 줄 수밖에 없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홀 맨카인드(Whole mankind)라는 것이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자기 집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형제를 위해서 서로가 빚을 갚으려고 위해 주고 말이예요….

이와 같은 관계를 세계 사람들도 원래는 이 땅에서…. 빚을 갚을 수 있는 세계를 위해서…. 그래야 이걸 맞춰 나갈 수 있는 거라구요. 강물은 언제나 흐르는 것입니다. 조그만 강이나 큰 강이나 마찬가지로 흐르는 거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와 같이 흘러가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