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하는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6권 PDF전문보기

좋아서 하는 일

여기 이번에 조그만 사람, 한국 교포들 한 2백 명을 데려왔던 미스터 최가 있어요. 미스터 최 알지요? 그 사람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성공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라구요. 그 사람이 맨 처음에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어땠느냐? 완전히 선생님이 대한민국 전국에 문제가 되어 가지고 형무소에 들어가기 바로 직전이었다구요. 형사들이 들락날락거리며 한창 조사할 때 들어온 사람이예요.

그래 그 조그마한 녀석이 어디든지 관여하고 말이예요, 할머니가 변소에 가도 싹 따라가고, 부엌에 가도 싹 따라다니면서 조사하고 그랬다구요. 그래서 전부 다 경찰서에서 나와 조사하는 파견원으로 전부 다 오해했다구요. 그리고 식구들이 말하는 걸 전부 다 쓰는 거예요. 그러니 나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학생들까지 한 때는 얼마나 오해를 해 가지고 쫓아내려고까지 했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다음해에 전도 나가는데, 전도 나간다고 명단도 내지 않고 먼저 나가서 전도하고 그랬어요. 자기가 혼자 원리강의를 해 가지고 혼자서 한 20명을 전도했다구요. 그래도 믿지 않았다구요, 전부 다. 그에게 전도받은 사람들이 전도 나가게 되었는데 그때서야 믿었던 거예요. 그렇게 믿는 때에 가서 물어 본 거라구요. '야, 너 왜 처음 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그렇게 왜 못살게 따라다녔어?' 하니까, 그의 대답이 뭐냐 하면 전부가 알고 싶고 좋으니까 그렇게 한 거였대요. 대답이 그거라구요. 통일교회에서 어렵다는 일들을 내가 좋아서 전부 다 해보고 싶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그 사람은 통일교회 중심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그 사람(미스터 최)을 일본에 보낼 때, 3년을 약속했다구요. 일본에서는 공산당들이 백주에도 테러를 자행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생명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명이라면 좋아서, 누가 뭐라고 해도 좋아서 움직인다는 거예요. 좋아서 움직인다는 원칙을 가졌기 때문에 다르다는 거예요. 일본에서 공산당들과 어려운 싸움을 하는 때이지만 3년이면 기반 닦을 테니 믿어라! 그래 3년 동안 기반을 다 닦았다구요.

국가적 힘으로도 수십 년, 민단의 힘으로도 수십 년 역사를 두고 할 그 이상의 일들을 우리가 3년 이내에 전부 다 해치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보라구요. 아무리 힘들더라도 내가 좋아서 하는데 힘들어요? 좋아서 하는 데는 20시간이든 밤을 새든 좋다는 거라구요.

이걸 생각할 때 좋아서 하는 일이 위대한 힘이 되고, 내가 성공하는데 위대한 하나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내가 발견했다구요. 좋아서 하는 데는 일이 잘 되나요, 안 되나요?「잘 됩니다」 공부를 하는데 '아이쿠…. 또 백일수련? 내가 통일교회 들어온 지 3년 됐는데 또 하래? 아이쿠' 이런다면 공부하기가 얼마나 힘들겠느냐 이거예요. 그렇지만 '백일만 해? 더 하면 좋겠는데…' 이렇게 좋아서 하게 되면 공부가 잘 되지요? 잘 되나요, 안 되나요? 잘 되게 마련이라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이런 전체 말을 종합해서 하나의 결론을 내린다면, 내가 일생에 빨리 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모든 것을 바치고, 생명을 다 준대도 좋아서 하는 데서만이 그렇게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이론적이요, 타당한 결론이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