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에서 파견한 여자를 중심삼고 지도받는 자세를 가져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7권 PDF전문보기

본부에서 파견한 여자를 중심삼고 지도받는 자세를 가져라

여러분들이 금을 딱 그어 놓고 요까지 못 온다 해서는 안 된다구요. 여기는 누구나 들어올 수 있고 누구나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 해요? 「예」 그러니까 '아이구. 또 시어머니가 하나 생겼구만! 시어머니. 시어머니….'(웃음) 절대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겠다구요. '아! 기쁜 소식이다. 바라던 소원성취의 한 분이 왔구만' 해야지요. 선생님이 그런 면에서 세 시간 교육을 해서 보내기 때문에 그 내용은 틀림없이 잘 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앞으로 지도를 받고 전부 다 의논하면서 횡적으로 빨리빨리 발전할 수 있게끔 그런 자세를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순회사가 있어 가지고 전부 다 전체 주를 횡적인 면에서 이중 조직을 해 가지고 본부와도 연락하려고 생각한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수련생들 가운데서, 여기에 국제기동대들이 전부 다 모여 왔지만, 전체의 평가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못해도 25명. 두 주에 한사람씩 순회사를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그런 조직을 해 가지고 전부 다 이동할 거라구요, 몇 개월씩. 그건 왜 그러냐 하면 자기 성격화되는 그런 주를 만들기 쉽기 때문이예요, 전체가. 싫어 하는데도 불구하고 오래 있으면 기분 나쁘거든요. 일년만 지나면 그런 사람이 절대 그 주에 필요한지 않은지 완전히 평가가 나오는 거예요. 이래서 쓸 만한 실력자를 배치해 가지고 발전적 원동력을 삼으려고 선생님이 계획하고 있다구요.

자. 그러니까 미국 국내는 이와 같은 조직을 해서 발전계획을 하고 있으니까, 선교사 나가는 사람들은 미국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해도 된다 이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들도 절대 순응해 가지고 어떻게 잘 나가느냐 하는 것만 연구하고, 앞으로 이럴 분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의논하면서 활동하면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알겠어요?「예」

그건 이제 알았으니까…. 그 다음엔 여기 한 사람을 소개하겠다구요. 신미식이 나오라구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 미스터 최하고 미세스 최는 당시 일본과 한국의 국경을 넘어서 가지고 결혼식을 한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36가정…. 그래 가지고 3년 후인가?「예」3년 후에야 남편을 찾아갔다구요. 남편이 누구인지 보지도 못하고 어떠한 사람일까…. (웃음) 한국에서도 많은 일을 해서 실적도 있지만 '일본 가서 네가 이렇게 이렇게 해라….' 하고 선생님이 계획한 계획대로 상당히 영향을 미친…. 키는 작지만 알찬 여자인 것만은 틀림없다구요.

그래서 내가 이번에 샌프란시스코로 연락을 해서 '23일날 돌아와라. 너를 이 배리타운 수련소, 이 트레이닝 센터에 너를 둘 것이다'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왔다구요. 수련소에도 어머니가 하나 있어야 되겠다구요. (박수) 그러면서 120일수련 강의라든가 40일수련 강의라든가 중요한 강의도 맡아 할 거라구요. 남자한테 지지 않게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조그만 여자라고 남자들이 무시하면 안 되겠다구요.

또, 남자들만 있기 때문에 어색한데 말이예요. 이 남자들이 싸워서 남자끼리 기분이 나빠있으면 남자들 사이를 조정도 할 수 있다구요. 그것도 필요하다구요, 여러 가지 면으로. 그리고 이 사람은 지극히 경제적이요, 실제적인 사람이라구요. 그 다음엔 잘잘못에 대한 것을 예리하게 판단하는 사람이라구요. 원리원칙에는 용서가 없는 사람이라구요. 약학과를 졸업한 사람이라구요. 약학과, 그리고 디자인에 상당히 소질이 있다구요. 그래서 앞으로 벨베디아 환경을 정리하는데…. 지금 내가 커튼 같은 것도 해야 할 텐데 이걸 못 하고 있으니, 이걸 전부 다 책임 맡기면 잘 하리라고 봅니다.

자, 그러니까 여러분, 그렇게 알고 하나의 여성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잘…. 그때는 하나돼 있기를 바랍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