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가 되려면 영향을 미쳐야 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7권 PDF전문보기

대표가 되려면 영향을 미쳐야 되는 것

그러면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들 다시 한 번 분석해 보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태어났느냐? 여러분의 선조를 생각해 봐요. '아! 지금 나는 어떻고 어떻다. 내가 이만했으면 이 사회에서 성공했고, 내가 이만했으면 됐지. 누구한테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거쳐온 역사시대를 생각하게 되면 여러분 선조들이 전부 다 성인 군자예요? 별의별 선조가 다 있지요? 부계(父系)를 두고 보면 좋을는지 모르지만 모계 (母系)를 두고 보면 뭐 별의별 패들이 다 섞여져 있다구요. 안 그래요? 지금에 와서는 근사하게 탈을 쓰고 나타났지만 그 배후를 들춰 보면 뭐 오잡탕, 별의별 잡동사니가 다 연결돼 있는 거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걸 끊고 내가 자랑하겠어요, 그걸 달고 자랑하겠어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끊어 버릴 때까지 달려 있다는 거라구요.

또, 대한민국 하게 되면 대한민국에 나 혼자다 그렇게 되나요? 대한민국 하게 되면 남한 국민이 3천 5백만이 있으면 3천 5백만 국민 전체를 단 대한민국 사람이지. 나 혼자니까 맘대로 해? 천만에. 외국에 나가 가지고 한 사람 잘못하게 되면 대한민국이 팔려 넘어간다구요.

우리 예진이가 현재 뉴욕에 있는 마스터 스쿨 (Master School)에 다니고 있다구. 여기는 여자 학교인데 한국 사람이 비로소 그 학교에 처음 들어갔다나요? 그 학교가 생긴 이후에…. 그래서 '한국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한국을 지금까지 소문 듣고 나쁘게 봤는데, 어디 한국이 어떠한 곳이냐? 그럴 거예요. 어디서 알아보려고 할 것이냐? 거 할수없다구요. 우리 예진이 한 애기를 통해 가지고 할 거예요. '저게 한국 사람이다' 그럴 거라구요. 이렇게 한국을 대표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야기하기를 '너 하나의 행동이 한국을 대표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모든 면에서 한국의 역사를 빛낼 수 있는 것은 네가 할 책임이다. 그걸 알고 공부하는 데도 악착같이 하라'고 한 거예요. 우리 예진이는 누구한테 지기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지면 아주 밤잠을 못 자요. 그건 선생님과 같은 성격이라구요. 밤잠을 못 자는 사람이거든요. 이래 가지고 일년 후에 통신표를 보고 전부 선생님이 칭찬을 했다구요. 일년 동안에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것 보고 '아! 한국 사람은 머리가 좋다! 야! 한국 사람 착실하다! 서양 사람과는 다르다' 한다구요. 다를 수 밖에…. (웃음) 그렇게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한국 사람들 다 떼어 버린 나, 역사적 시대 다 피어 버린 나가 되겠어요. 한국 사람을 대표한 나가 되겠어요, 역사적 조상을 대표한 나가 되겠어요? 어떤 걸 원해요? 대답해 봐요. 어떤 걸 원해요? 전부 다 나 혼자로서의 '나' 되겠다는 녀석은 잡아 죽이라는 거예요. 그걸 원하는 녀석은 개만도 못하다구요, 개만도. 안 그래요? 욕심을 갖고 큰 것을 원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기 조상이 조금만 좋으면 '아, 우리 조상은 박혁거세니 뭐 어떻고…' 하고 자랑하지요? 거 왜 자랑해요, 왜? 조상이 무슨 관계 있어요? 대한민국에서 외국 나가게 되면 너희 나라 자랑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요즘엔 통일교회 문선생을 대한민국에서는 욕을 하고 있는데 이 교포들 가운데는 대한민국에 자랑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레버런 문?' 한다구요. 이 녀석들! 내가 그랬어요. 엊그제까지 반대하더니 이제 와서는 뭐 자랑할 것이 레버런 문이야? 놀긴 잘 놀고 있다!

그 무엇인가를 대표하고 말이예요. 자기 울타리의 위신을 울타리를 쳐가지고 그 울타리에 높은 것을 중심삼고 거기에 올라가고 싶어하는 것이 여러분의 땅보다 더 두꺼운 욕심쟁이의 사람 마음이다 이겁니다. 안 그래요? 난 그렇다구요. 여러분은 안 그런지 난 모르겠구만…. 그 대표해서 서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구요. 여자들도 그렇지요?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내가 대한민국만 대표하겠느냐, 이 40억 인류를 대표하겠느냐? 어떤 것을 대표하고 싶어요? 답은 40억…. 사실 대표할 수 있느냐 할 때는 대답은 했지만 '글쎄…' 이런다는 거예요. 그 대표한다는 것은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줘야 돼요. 40억을 대표하려면 그들한테 받고 주는 데는 더 줄 수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야 남아지지 만일 받고 더 못 주면 흘러가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