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적인 긴박한 이 때에 민족을 위해 자기 일신을 바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8권 PDF전문보기

세계사적인 긴박한 이때에 민족을 위해 자기 일신을 바치라

앞으로 민족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새역사적인, 세계사적인 이런 긴박한 때에 있어서 내 일신을 하늘을 통하여서, 하늘 앞에 바쳐서 하늘의 필요한 하나의 자국을 남겨 놓고, 자기 판도를 넓혀가야 되겠습니다. 이자리에 있어서 그 사람은 이 나라의 주인이 될 것이고, 그 후손들은 전세계, 하늘나라의 터전을 자기가 걸어갈 수 있는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그저 불철주야 24시간, 자기의 손자국을 남기고 발자국을 남기고 땀방울을 남겨야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활동하는 무대가 경계선을 책정하던 미대륙 개척시대와 마찬가지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 가지고 자기의 소유결판을 명확히 해주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마음이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게 되는 날에는 갈 길이 바쁩니다. 만일에 남북이 터지는 날에는 통일교회는 거국적으로 전부 다 보따리를 짊어지고 모병운동을 할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당장에 미국에서 수천 명을 데려와서 전문학교를 찾아가고, 중·고등학교 교장들을 전부 다 찾아가 가지고 설득을 시킬 거예요. 대학생들을 믿지 못하거든 차 버리고 18세 미만, 20대 미만의 청소년들에게는 죽어도 가야겠다는 이런 생각을 하게 해야 돼요. 이렇게 해서라도 이 나라를 수호해야 할 사명을 하지 않으면 내가 눈 감고 죽을수 없다 이거예요.

물론 이 나라 대통령도 책임지겠지만, 대통령도 이 나라 백성이 협조해 주어야 이 국난을 극복하는 데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구요. 그런 것을 알고, 여러분들이 탕감복귀 원칙을 넘어선, 이제 국경을 넘어선 여기에서 여러분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는 여러분의 소유권으로서 하늘이 지도할 것을 알고, 희망에 벅찬 가슴을 안고 힘찬 전진을 가해서 여러분의 무대를 넓혀 주는 것이 여러분의 사명인 것을 아시기를 부탁해요. 아시겠지요?「예」

내가 말을 자꾸 하니까 뱃심이 없어졌어요. 아침을 안 먹었으니까, 이제 그만 하자구요. 몇 시간 했어요?「세 시간입니다」 벌써 그렇게 됐어? 나는 변소에 갔다 온 시간도 안 된 것 같은데? (웃음) 자, 세 시간에서 더 이야기하면 실례니까…. 실례한 사람은 죄인이니까 그 대신 탕감하는 것으로 내가 노래 하나 하지요. (박수) 무슨 노래할까요? 요놈의 마이크가 작대기 같이 이렇게 생겼어? (마이크를 툭 치심. 웃음) 산유화 한번 할께요. 그렇다고 해서 고개를 들고 뭐 그러지 말라구요. 노래를 잘못한다구요. 목이 쉬어 노래할래야 할 수 없다구요. 흉내나 내지요. 기분만을 낼 께요. 자 아이들 좀 조용히 하라구. 입을 막으라구요. (웃음) 새도 조용히 해야 노래하는데 사람도 조용히 해야 노래를 할 게 아니예요. 원래는 해가 나야 좋은데 해가 안 나니까 여러분의 얼굴이라도 햇발같이 보여야만 노래를 할 기분이 나잖아요? 음침한데 노래할 기분 나겠어요? 햇발 같은 얼굴 좀 보자구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그래 다 벙실벙실 웃어 봐요. (산유화를 부르심)

또 하라구요?「예」 무슨 노래를 하겠어요? 오늘 뭐 주일인데 소리를 하겠나, 창을 하겠어요? 그렇잖아요? 기성교회 목사 왔으면 '아이구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아이구 주일날 설교하고 유행가 했다. 그러니까 이단이다' 그러거든요. (웃음)

정신없이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목이 꽉 쉬어서 모레 대전 집회 강연 못 하면 나 죽습니다. 목이 쉬어서 안 되겠어요. 그만하자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