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2개 교역을 횡적으로 연결시켜야 할 교역장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8권 PDF전문보기

전국 172개 교역을 횡적으로 연결시켜야 할 교역장들

법도적인 질서를 중심으로 한 세계의 전진적인 발전 원칙을 따라 가지고 발전하려면, 제2차적인 발전은 제1차적인 터전이 주체성을 지녀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주체성을 지녀 가지고 2차적인 대상 앞에서 이것을 흡수할 수 있고 요리할 수 있는 터전이 되는 사고방식,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있는 거기에 뭐, 세계를 중심삼은 생각이 머무를 수 있겠어요? 그렇죠? 세계를 중심삼고 생각할 수 있어야 나라를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이 머물고 교회를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이 머물지요.

여러분들은 지금 통일교의 교역장이라는 이런 이름을 가지고 172개 군(郡)의 책임자라고 하는, 소위 지방에 있어서의 평면 기지에 이것이 하나의 점(點)으로 보게 된다면 172개 점으로써 전부 다 이게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쭈욱 점이 돼 있다 이거예요. 이걸 전부 다 연결시켜 나가야 돼요. 중심과 연결시키고 그 다음에 횡적으로 연결시키고, 또 사방으로 연결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여러분이 돼야 된다구요.

사방을 전부 다 연결시키려고 하면,'전부가 내 교회다!' 또, 이 나라는 '내 나라다!' 이래야 된다구요. '교회를 중심삼고 연결시킬 뿐만이 아니라 기관을 중심삼고 연결시키고, 세계를 중심삼고 연결시키더라도 전부 다 연결시키겠다! 이것은 내 교회요 내 나라요 내 세계다!' 이렇게 돼야 된다구요. 그래야 연결될 거 아니예요? 그래야, 하나의 주체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교회를 언제나 전국적으로 통하더라도 모순 상충이 없다구요.

다시 말하면 말이예요, 여러분의 눈알에 있는 세포의 배후에는 전부다 피가 통한다구요. 그렇지요? 그러니 눈알 뒤에 가던 피가 '아이고, 나 발바닥에는 안 가겠소' 그래요? 머리에 갔던 피가 '아이구 심장님, 나는 머리에 갔다왔으니 머리에 또 보내 주소! 발에는 가기 싫습니다'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머리에 갔던 피가 냄새 나는 발로 간다고 불평해요? 불평해요?「아닙니다」 왜? 내 것이기 때문에, '나'라는 생명체가 그 피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조직 형태를 이루어 가지고 가는 것이 오늘날의 섭리의 가는 길 앞의 우리의 책임분담이예요. 우리의 책임이라는 말이 여기에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우리의 책임? 그것이 여러분의 책임이라구요. 나를 중심삼고 동서남북에 있는 모든 교회가 통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또, 나를 중심삼고 대한민국의 교회만이 아니고 서양 통일교회와 통해야 된다구요. 그래요? 밤이나 낮이나 언제나 전세계 통일교회, 전국의 통일교회가 전부 다 내가 거쳐가더라도,'오! 환영이다' 이렇게 환영함과 동시에 밀어 줄 수 있고 거기에 동화할 수도 있고 더 자극을 줄 수도 있다 하게될 때 그것은 그 사람의 세포와 같이 되는 거라구요.

그러한 횡적 입장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점의 형태지만, 여러분이 172개 그 교역이면 교역의 한 점이지만, 그 교역에 172개 교회의 그 모든 교인들이 거쳐 나가더라도 모순상충이 없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 기점으로 대한민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통일교회 신도들이 오더라도 여기를 전부 다 거쳐간다'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래야, 지금 현재의 아무 군을 위한 우리 교회다 해도 통한다구요. 군 전체 교회가 전부 다 그를 통하더라도 모순상충이 벌어지지 않는다구요. 그런 입장에서 그 다음에 '아 대한민국 우리 교회!' 할 수 있다구요. '대한민국을 대표한 내 교회' 그 다음에는, '세계를 대표한 내 교회!' 어때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못 되어 있으면, 앞으로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주관권이라는 것은 교회 조직만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 교회 조직을 통해서 국가를 넘어서 세계까지 지배하는 것입니다. 지배하는 데는 강제로 해서는 안 된다구요. 순리적인 면으로써 이것을 통괄할 수 있는 조직적인 책임 부서가 설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그것은 어디서 벌어지느냐 하면, 주체를 중심삼고 여러분들이 상대적 입장에서 전체, 주체에 속한 전 사방에 있는 개체 형태를 동화시킬 수 있고, 흡수 소화시킬 수 있는 데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 자신이 되어 나가는 것이 지극히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그게 문제지요? 이런 등등의 문제를 생각할 때에 문제가 크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