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중심삼은 전국적 활동 시대인 2차 7년노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8권 PDF전문보기

가정을 중심삼은 전국적 활동시대인 2차 7년노정

그러면 2차 7년노정은 뭣이냐? 누가 가야 되느냐? 부모의 가정이 책임을 다 했기 때문에 그 책임을 중심삼고 사방으로 확대하는 거예요. 그것은 이렇게 확대되는 것이 아니라 수평으로 확대해야 되는 거예요. 이 기간이 2차 7년노정이예요. 그러므로 2차 7년노정은 본래 선생님이 일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이 일해야 됩니다. 2차 7년노정은 축복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횡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 때예요. 이래서 하나의 중심점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러분은 죽으나 사나 어떠한 명령이든지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철석같이 뭉쳐야 돼요. 여기에 반대하고 다 이러는 것은 전부 다 앞으로 후대에 법도 조건에 다 걸린다구요. 선생님 앞에서 다시 용서받지 않고는 저나라에 들어갈 길이 없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2차 7년노정은 이러한 중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이 종족이 벗어나는 거예요. 종족이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 부모님을 기반으로 해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이스라엘 나라의 사람들은 본래 국가를 만들어 가지고 부모님을 위해야 예수님을 맞을 수 있었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본래의 이스라엘 민족, 그 가정들은 전부다 나라를 수습해 가지고 예수님을 모셔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서 수습된 나라기반과 교회기반과 종족기반 위에서 예수님의 축복의 날을 중심삼고 잔치를 해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그렇게 되지 못하고 까꿀잽이가 되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뭘해야 되느냐? 가정적으로 민족을 수습하고 새로운 민족이 '앞으로 이 국가가 가야 할길은, '이 민족이 이렇게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입장을 세워 가지고 새로운 주체사상을 세워서 이 민족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길로 몰아넣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이 2차 7년노정은 가정을 중심삼은 전국 확대 활동시대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이 1970년도, 71년도, 72년도에 3년노정을 갔지요? 이 2년 8개월 동안을 중심삼아 가지고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면, 앞으로 2차 7년노정이 끝나기 전에 여러분들이 이 민족 앞에 가정으로서 갈 수 있는 책임을 다 해 놓아야 됩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이 그것 안하면 안 된다구요. 그래서 축복받은 가정들에게는 3년노정이 남아 있는 거예요.

예수님이 3년노정 위에 개인으로 한을 풀지 못한 가정적 기반이 연장되어 있기 때문에, 가정적으로 한(恨)이 맺힌 3년노정을 풀어 드려야 할 사명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축복받은 가정들은 전체 동원시대가 온 거예요. 36가정에서부터 그런 일이 벌어진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하면, 어머니 아버지가 다 갈라지고 아들딸이 다 갈라지는 거라구요. 이거 얼마나 비참하냐 말이예요. 타락한 세계에서도 이런 놀음이 없었다는 거라구요. 타락한 아담 해와가 떨어져 쫓겨 나오게 될때에도 어머니 아버지의 주먹에 움켜 가지고 사탄 주관권으로 떨어졌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하나님을 중심삼은 탕감복귀원칙에 있어서 그 이상 될 수 있는 가정을 만들려면 가정을 다 헤쳐 버리더라도 사탄편에서 돌아서 가지고 하나님을 위한다 할 수 있는 가정적 형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가정적 해원성사의 기반을 닦을 수 없다고 보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1970년도에 여러분들의 가정 전체가 국가와 민족 앞에 '이렇게 해야 대한민국이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서 통일교회의 가정 식구들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이 나라 이 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천륜이 오는 방향을 이 민족 앞에 오게 하기 위하여 이렇게 간다!' 하는 방향 제시를 했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선생님의 가정시대에 있어서는 핍박받았다구요. 1차 7년노정은 어머니가 아직까지 그 자리를 못 넘어갔기 때문에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기세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나 어머니나 가정이 핍박받아 나왔지만 여러분의 시대는 그런 시대가 지나간 거라구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횡적인 면에서 여러분들이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걸 전부 다 헤쳐 나온 거예요.

이런 놀음을 함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이 통일교회를 반대했고, 기성 교회가 통일교회를 반대했다구요. 반대한 민족은 사실 용서받을 수 없는 거라구요. 그러나 여러분의 가정들 여러분의 애기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헤어지게 될 때, 자기 어머니 아버지, 혹은 외갓집의 어머니 아버지, 사돈의 8촌 집까지 전부 다 갖다 맡겼다구요. 그런 놀음 했지요? 그렇게 될 때에 혹자는 조롱하고 혹자는 저주하고 혹자는 미워했을는지 모르지만, 그 반면에 혹자들은 그 애기들을 보고 불쌍한 애기라고 하며 그를 사랑하고, 도리어 어머니가 없다고 눈물을 지으며 기도한 사람도 있다구요. 뜻을 따라오지는 않지만 이들이 가는 것이 거룩하다고 하면서 그 아이들을 책임지고 누구보다도 정성들여 가지고 키워 준 사람들도 그 기간에 있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걸 보면, 축복받은 여러분의 가정의 애기들을 이 나라 이 민족이, 환난시대에, 싸움시대의 피난 때에 붙들고 사랑해 줬다는 조건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이 민족이 뜻 앞에 벗어난 것을 비로소 접근시킬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다시 말하면, 예수가 태어날 때 환영받지 못한 입장이었지만 그래도 동정했던 사람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늘 앞에 추방되어야 할 민족이 비로소 그러한 활동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을 위하고 자식들을 위할 수 있는 이런 환경에 연결됨으로써 민족이 용서받을 수 있는 때로 들어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3년노정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민족이 이 통일교회 앞에 탕감돼요. 이와 같이 가정을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세계를 위할 수 있는 사상을 가지면 이 나라 이 민족과 세계가 살 수 있다는 시위, 본을 보여 준 거예요. 이렇게 선생님을 중심삼고 상대적인 면에서 국가를 대한 탕감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국가를 넘어갈 수 있는 길이 벌어진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러한 탕감조건을 세워 놓고 세계로 넘어갈 그런 때가 되었기 때문에 2차 7년노정이 끝나기 전에 선생님은 세계적 무대를 향한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런 탕감 사명을 국가와 민족을 중심삼고 했다 하면, 선생님은 세계적 무대로 나가야 돼요. 이건 영적이예요, 영적. 여러분도 영적이고 다 영적이라구요. 실체적이 아니라구요. 영적으로 해 나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