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받는 교회가 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8권 PDF전문보기

원조받는 교회가 되지 말라

그러면 대한민국에 세계적인 때가 찾아오는데, 대한민국은 가기 힘들고, 자체의 소모전이 벌어져서 딴 곳이 무사통과할 수 있다 하면 어디로 가야 되겠어요? 무사통과할 수 있는 길을 가겠어요, 자체가 소모되는 대한민국으로 가야 되겠어요? 똑바로 대답해 보라구요. 쉬운 길을 가야 되겠어요, 어려운 길을 가야 되겠어요? 자연법칙은 어려운 길을 가는 법이 없다구요. 하나님의 원리는 자연법칙을 따르는 걸 알아야 돼요, 자연법칙을. 그런 사람들이 없으니, 할 수 없어서 고생하는 거예요.

오늘 여러분들이 자각해야 할 것은…. 다 머리가 들메통처럼 크면서도, 어디, 나이 삼십 이상 된 사람 손들어 봐요, 삼십 이상, 많을 거라. 아이구 수두룩이 많구만. 예수님 연령 이상 된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예수님 연령 이상 된 사람…. 아이구 수두룩하구만, '남자의 덩치를 가지고 통일교회 20년을 믿었는데, 뭐 이렇게 쫄딱 망하고, 아이들이 벌써 네 다섯 살이 됐는데 먹을 것이 없어 이거 큰일났구만.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갈까, 어떡할까?' 하는 시시한 녀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구요. 예수님 이상의 연령이 되어 가지고 몇백 평 교회 하나 못 지어 놓고 '나를 알아주소' 솔직한 얘기라구요.

그런 사람이 자격자가 돼요, 안 돼요? 자격자가 돼요? 소위 구(區)를 책임지겠다면 적어도 십만 내지 삼십 만, 오십 만 이내의 사람을 대표하겠다고 하는 것인데, 거기에 여러분보다 못한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전 오십만이 여러분을 따라야 된다구요. 그들을 위해서 줘야 된다구요. 그런데 본부에서 교회 지어주고 생활비를 또 대 줘요? 이것은 망하는 것이라구요. 이런 사람들은 금후의 기대를 가질 수가 없다구요. 선생님 말이 이해돼요?「예」

보라구요. 나라가 망하게 됐는데,'원조받아 가지고 우리 나라가 살아야 되겠다'는 그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월남같이 망하는 거예요.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예요. 박대통령이 키는 작지만 '미국 없더라도, 살아!' 하는데 그것은 놀랍다구요. 미국을 차 버리고, 미국에 대해서 괘씸한 미국 같다고 하는 거예요. 괘씸한 미국놈들 배때기를 째고 죽겠다는 거예요. 망하는 날에는 말이요, 북한 탱크부대의 장을 제트기를 타고 가서 폭격을 하고 죽겠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런 면에서는, 박대통령이 독하게 생겼다구요. 보라구요, 독하게 생겼잖아요. 뭐 결심하면 뭐, 배도 째고 가르고 다 할 수 있는 독한 사람이라구요. 국가의 위기 앞에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민족 앞에 민족정기를 남길 수있는 하나의 중심인물이 될 것입니다. 뭐, 김일성이 무서워 가지고 도망 가겠다면, 아예 책임자 되지 말라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저, 서대문지부장 이름이 뭐이던가? 교구장 이름이? 이름이 뭐야?「김우정입니다」 뭣이?「김우정입니다」 김우정, 정우정 아니야? 그렇겠지? 기분 나쁜 모양이구만, 거 우정 그러는 거야. 자연적으로 기분 나빠서 그러는 거야?「기분 좋아서 그럽니다」(웃음) 사실을 얘기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대한민국 박대통령의 신세를 지고 하겠다' 또 미국에 가면 '미국의 신세를 지고 하겠다' 하는 사고방식을 가진 선생님이예요? 한푼도 싫다는 사람이예요. 내가 선거 때에도 뭐, 한푼의 돈도 싫다고 한 사람이예요. 이번에 선거할 때에도 전부 다 내 돈을 썼어요. 내가 나라를 위해 정성을 들이고, 참을 위해서 정성들이는데 왜 재를 퍼붓는가 말이예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대한민국을 통일하는 데는 내가 오늘날의 골수로 흘러오는 통일사상을 가지고 통일방안을 세워나가자 이거예요. 이게 선생님 생각이라구요. 신세 안 진다구요. 그거 믿어져요?「예」 그러니, 악착같이 돈도 버는 거라구요. 남이 열 시간 하면 24시간, 혹은 한 달을 두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많이 생각하고 많이 노력하는 사람이 거기에 있어서의 주체권을 쥐고 중심존재가 되는 거라구요. 그게 원리의 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