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어서의 새로운 체제에 의한 활동 전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9권 PDF전문보기

미국에 있어서의 새로운 체제에 의한 활동 전개

그다음에는 새로 들어온 사람들을 관리 지도하는 것입니다. 새로 들어온 사람들을 1주일, 21일,40일, 120일을 맡아 가지고 지도하는 겁니다. 그런 체제를 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겁니다. 여러분들이 들어온 지 얼마 됐다고 꺼떡댔다가는 콧방귀 뀐다 이거예요. 결국 최후에는 실력을 중심삼아 가지고 실력자가 중심이 되는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여러분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된다구요. 내가 여러분에게 엄포를 놓기 위해 이런 얘기 하는 게 아닙니다. 사실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교육제도를 만들어 가지고 내가 올 때는 한 9백명, 870명을 수련회에 집어 넣었어요. 국제기동대를 전부 다 해체해 버리고 전부 다 수련회에 집어 넣었다구요. 40일을 전부 거쳐 나가는 거예요. 40일못 받은 사람은 40일에서부터 그다음 120일까지, 전부 지금 교육받고 있는 거라구요.

이제 내가 가게 되면 한 3백여 명을 동원할 것입니다. 배치할 거라구요. 반드시 지방 책임자를 차원 높은 훈련이 된 사람들로 배치해야 됩니다. 그리고는 이 사람들은 전도를 하더라도 열두 사람 이상 못 갖게 딱 금을 그어야 됩니다. 그 대신 전국적으로 실력투쟁이라는 것입니다. 뉴욕만 해도 그렇게 얼마든지 배치할 수 있어요. 여기 동으로 말하면 동에 얼마든지 배치하는 거예요.

내보낼 때는 돈을 한푼도 안 줍니다. 겨우 20불 현찰 주고 내보내는 겁니다. 나가 벌이하면서 자리 잡아야 된다구요. 전부 그런 훈련을 시킵니다. 그렇게 해서 배치되어 가지고 그 기반을 중심으로 한 사람이 열두 사람씩 맡는 겁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가서는 힘드니까, 양키 스타 디움 활동할 때까지 두 명이든 세 명이든 달아주는 운동을 합니다.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한 달 이내에 두 사람을 만들어 놓는다구요.

그래 가지고 열두 사람 이상이 되면, 먼저 들어온 사람을 순번적으로 수련시키는 거예요. 40일수련받은 사람은 120일수련을 받게 하는 거예요. 120일수련을 받고 나와 4개월 후에 돌아와서는 자기의 적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주성이 강하고 개인주의 사상까지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내가 통일교회에서 늦게 시작했는데 한번 해보자'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열이 대단하다구요.

그래서 금년에 3천 명까지 동원할 것입니다. 열 배의 사람이 가능하지 않겠느냐 보는 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래 가지고 3천 명만 동원하게 되면,3만 명은 순식간에 될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평균 기준 확대운동을 해 가지고 한 사람이 소수의 인원을 지도하는 입장에 서는 거예요. 밥도 같이 먹는 겁니다. 전도도 같이 나가고, 잠도 같이 자고, 일도 같이 하고….

지금까지는 전부 다 앉아서 떡 명령만 했다구요. 여러분도 지금 그러고 있지요? 그런 사고를 바꿔야 돼요. 나갈 때는 차를 같이 타고 나가서 배치하는 거예요. 들어올 때는 몇 시에 데려온다고 해 가지고 전부 데려와 강의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들은 몇 개월 후에는 그렇게 해야 되거든요. 몇 개월 후에는 공식적인 노정에 들어간다구요. 여기서 말하면 교역장이예요. 교역장이 지시하는 것을 백 퍼센트, 심각한 입장에서 대처하게 됩니다. 불원한 장래에, 반 년 이내에 그것을 대신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나, 어떻게 하나' 하고 혼자 고민하게 된다구요. 지금 그러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요전에 내가 오기 전에도 40일수련을 끝내 가지고 17명을 동부지역에 배치해 놓고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주일도 못 돼 가지고 열두 명을 전도해서 벌써 수련생을 보내게 줬다는 거예요. 그런 통보를 받고 있습니다. 열두 사람 전도까지는 빠르다구요. 그렇지요? 그러나 그 이상은 힘듭니다. 20명 넘기가 힘들어요. 여러분도 전도해 봤지요? 그건 왜 그러냐? 관리, 직접주관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주체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대권이 넘어졌는데, 그 영향을 못 미쳤기 때문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같이 먹고 같이 자고, 같이 활동하는 체제를 통해서 심정적 유대 기반을 확대시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수적인 훈련을 해서 단시일 내에 그들을 소화시켜야 되겠다 하는 것이 미국의 현실이기 때문에 그런 교육기반 확대운동을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다음 이제 뭐 집 짓는 것은 내가 가면 문제없을 것입니다. 사람이 많아지면 되게 돼 있습니다. 교육받는 사람이 못해도 몇천 명, 몇만 명있다 할 때, 미국은 완전히 우리 손아귀에 녹아나는 것입니다. 그런 활동을 할 거라구요. 미국 전역에서 말입니다.

3년 후에는 승공 강사로서의 실력과, 통일사상 강사로서의 실력과 더불어 우리 통일교회의 원리를 가지고 어디 가든 기성교인들 앞에 당당히 강의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아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관입니다. 알겠어요? 이것만 해 놓는 날에는 미국이 아무리 크다 해도 문제없습니다. 내가 해보니까 그래요. 그래 거기에서 그런 기반을 닦으면서 기동성을 활용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이 3년 기간에 어떻게 닦을 것이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 그러한 활동체제를 강구하고 있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