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지배해 온 사람은 성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9권 PDF전문보기

역사를 지배해 온 사람은 성인

이런 관점에서 보게 되면 우리 인생은 불행하다는 거예요. 불행하다구요. 여기 앉아 있는 여러분들은 행복해요?「예」 뭐가 행복해요? 불행한 거라구요. 「아닙니다」 통일교회에 오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요.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어떠한 사람인지 알아요?「예」 여러분을 속이고 사기할 수도 있다구요. (웃음) 그걸 아느냐 이거예요. 「아닙니다」 거 아니라고 하는 것은 다 지내 보고 하는 것이지, 대번에 만나 가지고 알아요?

여러분이 레버런 문한테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왜 좋아하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내가 여러분에게 손해를 끼쳤으면 좋아하지 않을 거라구요. 그럼 이익된 게 뭐예요? 이익된 게 뭐냐, 이거 문제 되는 거라구요. 모르던 것을 알게끔 가르쳐 주면 가르쳐 준 것만큼 좋아하는거라구요.

이렇게 볼 때에 이 세계에는 철학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예언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구요. 그러면 민주주의는 어디서 나왔어요? 예언자들이 주장해서 나왔어요, 철학자들이 주장해서 나왔어요? 예언자예요. 철학자예요? 확실히 대답해야 돼요. 그걸 분석해야 된다구요. 공산주의가 예언자에 의해서 제창돼 나왔어요, 철학자에 의해서 제창돼 나왔어요?「철학자」 오늘날 세계인들은 철학자들이 주장하는 주장을 따라가지만, '우리가 그들의 주장을 완전히 믿고 아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철학자가 주장하는 세계는 날아가 버리고, 예언자가 주장하는 세계가 와라'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예」 똑똑히 대답하라구요. 예스, 노?「예스」

그러면. 철학자는 어디에 있느냐? 학교에, 대학에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예언자는 어디에 있느냐? 종교에 있습니다. 옳은 말이예요?「예」 그러면 예언자는 어디에 있느냐? 종교 믿는 사람 가운데에 있지 그 외에는 없습니다. 그래. 사람들이 종교를 좋아해요, 학교를 좋아해요?「학교」 이런 망할 자식들! 그래 학교에 희망이 있어요, 종교에 희망이 있어요? 어디에 희망이 있어요?「종교」 이렇게 볼 때에, 세계의 유명한 하버드니, 캐임브리지니, 옥스퍼드니 하는 대학들보다도 오히려 이름없는 종교에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언자라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학박사가 많아요, 무식한 사람이 많아요?「무식한 사람이 많습니다」 거. 알긴 잘 아는구만. (웃음) 그거 인정해요?「예」 그걸 볼 때, 일반 사람이 보게 될 때 공부 많이 한 사람 믿겠어요, 공부도 안 한 무식한 사람 믿겠어요?「공부한 사람」 그렇게 생각한다면 세상은 그릇된 방향으로 가게 마련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역사를 지배해 온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성인입니다. 성인. 성인이란 말의 성자는 이런 성(聖)자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거 글 같지 않지요?(웃음) 글 같지 않지만 영어의 세인트(saint)라는 말보다 풍부한 의미가 있다구요. 요것(耳)은 귀란 글자예요, 귀. (판서하신 것을 부분적으로 쓰시며) 그리고 이건(口) 입이라 구요. 그리고 이것(王)은 왕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와 입이 거대한 왕이 되지 않으면 성자가 못 된다는 뜻이라구요. 이어 킹(ear king), 마우스 킹(mouth king)그래야 성자가 된다 이거예요. 왕 같은 입이 되고 왕 같은 귀가 돼야 됩니다. 왕은 한 번 듣고 말하면 그만이라구요. 그게 법이예요, 헌법보다도 낫다구요. 그다음에 자(者)라는 글자를 보게 되면 이것(土)은 흙이라구요. 땅을 말한다구요. 이것(')은 지고 가는 것, 끌고 가는 걸 말한다구요. 지고가는 걸. (웃음) 그리고 이것(日)은 날 일이예요, 날 일. 그러므로 이것(者)은 뭐냐 하면 하늘 일월성신(日月星辰) 과 땅과 360일 모두를 끌고 가는 게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것이 성자(聖 者)라는 뜻이예요, 성자라는 뜻.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글로 보게 되면, '아이고…, 무슨 글이 그래!' 하겠지만 그런 의미가 있다구요. 세인트라는 말에 그런 의미가 있어요? 이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웃음) 어느 게 좋아요? 성자 중의 어느 것이 근사 해요?「성자(聖者)요」 그러니 '저게 무슨 글이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글을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모르면 그렇게 결정짓는 거예요. 저게 무슨 글이야 한다구요, 모르면. 그렇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