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나라가 메시아로 온 예수와 하나되었더라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0권 PDF전문보기

이스라엘 나라가 메시아로 온 예수와 하나되었더라면

예수가 메시아로 왔을 때 국가와 메시아가 하나되었더라면 그다음엔 어디로 갔을 것이냐? 어디로 갔을까요?「로마요」 아니라구요. 그때에 만일 예수가 죽지 않았으면 로마로 안 간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예수님이 올 그때에는 로마제국이 정치적으로 부패해 가지고 그 위력이 상당히 약화된 때이기에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만약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와 단결하여 로마에 대항하면 그러한 예수와 이스라엘 나라를 로마가 가만히 둘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압력을 가할 것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만일에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되어 있는데 로마가 반대하는 날에는, 예수를 중심삼고 현재의 아랍권이 완전히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되었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었으면, 오늘날 이와 같이 비참하게 싸우지 않을 것입니다. 그때는 회회교도 없었습니다. 그 땅은 야곱의 열두 형제들이 축복받은 땅이기 때문에 완전히 예수를 중심삼고 하나되었으면, 요즘에 말하는 시오니즘(Zionism), 시온주의가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그걸 찾자는 거거든요. 그때에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되었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로마와 겨루었을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동양제국, 인도라든가 문명국인 중국과 손을 잡고 로마에 대항하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랬겠어요, 안 그랬겠어요?「그랬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이 기독교가 서구문명권으로 갈 것이 아니고 아시아 문명권에서 열매를 맺어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하나의 통일국가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결국은 가인 아벨…. 야곱이 형을 이겼던 거와 마찬가지로, 모세는 가인적 애급 나라를 이겨야 되고, 예수와 그때의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되어 아랍권을 아벨 입장에 세워 가지고 가인적 아시아 국가를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복귀의 길입니다.

그때 보게 보면, 아시아에는 공자, 석가모니가, 그다음에 유럽에는 소크라테스가…. 죽 그 권내에서 이미 400년 전부터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영적 기반을 닦기 위해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러한 환경적인 권내에 들어갔으면 영계에서 지상의 자기 후손들을 예수와 반드시 연결지었을 것입니다.

이럴 수 있는 섭리의 기반, 이스라엘 나라와 아랍권과 아시아권이 전부 다 하나님의 뜻 앞에 하나될 수 있는 그러한 섭리의 기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예수를 잡아 죽임으로 말미암아 이 권의 갈 길이 완전히 끊어져 버린 것입니다. 아랍권을 아벨로 잡으면 아시아는 가인형이기 때문에 아벨형 기준과 가인형 기준, 즉 실체기준 전체가, 아랍권은 내적 형이요, 아시아는 외적 형인데, 그때 예수를 중심삼고 하나되었으면 하나의 세계적인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