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서 무엇이 든 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0권 PDF전문보기

어디 가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그렇기 때문에 보통 일해 가지고는 안 돼요. 보통 일해 가지고는 안된다구요. 나 같은 사람을 만들어 놓자는 거예요. 선생님 같은 사람을 만들어 놓자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선생님은 산에 가면 산에 가서 일할 줄 알고, 바다에 가면 바다에서 일할 줄 알고, 도시에 가면 도시에서 일할 줄 알고, 많은 사람 있는 데 가면 많은 사람을 움직일 수 있고 영향 미칠수 있고 또 거기에 같이할 수 있다구요.

그거 어떻게 해서? 훈련을 했다구요, 훈련을. 빈민굴에서 전부 다…. 한국만이 아니라 일본 무대에서도…. 지금도 쓱 이렇게 나서게 되면, 옷을 입고 나서면 내가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라고 누구도 생각지 못한다구요. 척 나서면 그 환경에 대번 어울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는 말이예요. 돈 한푼도 없다구요. 내가 시장 나가서 돈을 좀 써야 할 텐데 그러면, 도매금으로 사서 한꺼번에 넘겨서 파는 그런 장사꾼들이 있는데, 그들한테 '내가 이거 팔아 줄께, 이(利)를 절반으로 나눌거야?' 하면 대번에 '그러자' 그런다구요. 그러면 대중을 대해 가지고 멋지게 선전하는 거예요. 아주머니가 가면 아주머니에게 얘기하고, 가는 사람을 보고 관상이 어떻고 어떻고 얘기하면서 하는 거라구요.

무엇이든지 하는 거예요. 바다에 가서 배 타는 사람들이 있으면 배를 타는 거예요. 고기잡이를 같이 하는 거예요. 동업을 하는 거예요. 말 하면 나한테 먹혀 들거든요. 배면 배를 무대로 해 가지고 장편소설과 같은 얘기를 매일 저녁 해준다구요. 그러면 일주일 안 가서 완전히…. '밥 먹여 줄께 가지 말라'고 전부 다 이러는 거예요. '그러면 너희들이 내 말을 들을래? 하면 듣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나를 위해서 일곱 명이면 일곱 명이 한 달에 이틀 동안 일해 줄래? 그러는 거라구요. 머리하고 입은 위대한 무기다 이거예요. 그냥은 안 된다구요. 안 해본 게 없다구요.

미국에 와 가지고 매일같이 상원의원과 하원의원들한테 드나드니까 남들이 흉본다구요. '아, 저 뭘 하려고 저거…' 국회를 알아야 되고 척도로 재야 되겠기 때문에…. 그거 뭐 일대일로 대하면 내가 그 사람한테 말려 들어가지 않고 그 사람이 나한테 말려 들어오게 돼 있다구요. 일대일로 하면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훈련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해요?「예」

산에 가면 버섯 같은 것을 연구하고 전부 다…. 어디 가든지…. 또 새라는 것은 안 잡아 본 종류가 없다구요. 바다의 고기도…. 고래잡이도 틀림없이 했을 터인데 요즈음에 고래 잡는 것을 금지했기 때문에…. 튜나(tuna)잡이도 이제는 전문가가 되었다구요. (박수)

순회 끝나고 마이애미에도 한 일주일 동안…. 거 뭔가요? 주둥이가 이만한 고기. 「몰린」 몰린. 이놈을 인제 잡아서 전부 조사해야 되겠다구요. 그게 매린인가?「몰린입니다」 이래 놓고 바다 사람들을 전부 다 모아 요트클럽을 만들고….(박수) 요즈음에 시애틀에서 무슨 해상박람회를 하고 있지만 그거 우리가 앞으로 할 거라구요. 세계적으로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경제활동을 하면 '이야, 어제는 얼마 했다. 오늘은 얼마 한다' 하며 한푼이라도 올리라는 거예요. '난 이번 달에는 얼마 한다' 해 가지고 몇 시간을 투입해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 열심의 도수와 투입할 시간의 비율을 따져 가지고 그 놀음 하는 거라구요. 천천히 다녔으면…. 그것을 하려면 빨리 다녀야 돼요. 말도 빨리 하는 거예요. 그렇게 매달….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제 매일 테스트해 보라구요. 내가 척 나가서 백 사람이면 백 사람을 정해서 이야기하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내가 정한 사람 중 몇 퍼센트가 사는가를 연구해야 된다구요. 이렇게 발전 시키는 거라구요. 연습을 하고 훈련을 하는 것은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예요. 여러분들, 지금 이것이 훈련이예요. 훈련이라고 생각해야지, 경제활동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경제활동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