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책임 못 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로마로 옮겨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0권 PDF전문보기

이스라엘이 책임 못 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로마로 옮겨져

본래 기독교가 서구로 가는 것이 아니예요. 서쪽으로 가는 것이 아니예요. 앵글로색슨 민족이니 하는 모든 서구 사람들이 종교에 대한 조예가 있어요? 아시아는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종교를 숭배했다구요. 지금도 정신적인 면에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아시아권을 중심삼고 본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으면 세계가 얼마나…. 이렇게 오늘날 서구문명, 백인 위주한 그런 기독교가 안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독교를 내세워 가지고 얼마나 착취해 왔어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랬습니다」 만약에 동양에 전했으면 그렇게까지 안 했다구요. 그렇게는 안 했다구요, 동양에 전했으면, 동양은 세계를 중심삼고 고차적인 도덕 사상들을 근거로 하여 가지고 나오고 있었다는 거예요.

만약에 예수가 살았더라면 전도하기가 로마가 쉬웠겠어요, 아시아가 쉬웠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어디가 쉬웠겠어요?「아시아요」 이게 틀림없다구요. 하나님이 준비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지금 보라구요. 전부 다 빼앗기고도 반항하지 않고 지금까지 남아졌다는 사실이 훌륭하다구요.

예수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본래 이스라엘 나라와 아시아를 중심삼은 뜻은 깨졌다 이거예요. 아랍권이 예수의 마음이라고 하게 된다면 아시아권은 예수의 몸뚱이와 같은 것입니다. 예수의 몸뚱이와 같은 것이 전부 다 깨져 나갔다 이거예요.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몸뚱이를 잃어버렸습니다. 다 깨졌다가 마음적, 영적 기준만 부활했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복을 누가 가져갔느냐? 사탄이 가져갔다 이거예요. 로마가 가져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사탄이 침범하면, 사탄이 가져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갖지 못하고 사탄이 가져갔다 이거예요. 4천년 동안 준비한 이스라엘 나라를 로마가 전부 다 가져갔다 이거예요. 이것을 싸워서 다시 빼앗아 와야 합니다.

그래서, 4천 년 동안 세운 이스라엘 나라의 왕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4천 년을 4백 년 동안에 탕감하기 위해 로마에 들어가 가지고 개인적으로 두들겨 맞고, 가정적으로 두들겨 맞고, 단체적, 교회적으로 두들겨 맞고, 종족적으로 두들겨 맞아 가지고 희생을 치르고 치른 것입니다. 이러한 대가를 치러 탕감한 후에 4백년 기간이 참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인들을 중심삼은 원수의 나라인 로마제국의 왕권으로 이어 세웠다 이거예요. 기가 막힌 놀음이라구요. 하나님이 같이 안 했으면 그 로마시대에 기독교인이 남았겠어요?「안 남았습니다」 사자의 밥이 되고 별의별….

자, 하나님이 선민 이스라엘 앞에 맡겼던 세계를 원수인 로마 민족 앞에 지도하라고 넘겨 주지 않을 수 없었던 억울한 사정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사명을 못 하게 될 때는, 그 사명을 하지 못한 곳보다도 하늘을 열렬히 위하는 한 곳이 있으면 그곳으로 복이 인계되고, 그렇지 않거들랑 원수에게로 인계되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반대편으로 전수되어 나간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더 열렬한 단체가 나오면 지금까지 열렬하지 못한 단체가 반대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 반대받는 무리 앞에, 즉 원수 앞에 인계되어 나간다는 결론이 성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