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1권 PDF전문보기

미국을 중심한 하나님의 계획

친애하는 아이코드 의원,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먼저 본인은 아이코드 의원의 친절한 소개 말씀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의를 표하며,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와 같이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인은 아름다운 미 국회 이 전당에서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게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출중하신 미 국회의원 제위를 모시고 말씀드릴 수 있는 이 기회는 본인에게 있어 두번째 기회입니다. 그 첫번째 기회는 1974년 10월 8일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14개월이 지난 오늘 본인은 다시 이 전당에 섰습니다.

지난 14개월이 지나는 동안 본인은 미국에서 점점 매스컴의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전국의 여러 신문들은 본인에 대한 기사를 대서특필하였으며, 몇몇 잡지들은 본인의 사진을 표지에 싣고 커버 스토리로 다루었습니다. 어떤 사진은 본인보다 더 잘났다고까지 생각되게 나왔습니다. 광고료 한푼도 안 냈는데 본인을 이렇게 유명하게 만들어 준 미국 언론 기관 제위에게 본인은 어떻게 감사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언론기관이 물의를 삼는 초점은 본인이 미국 청년들을 세뇌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가 현명하신 미국인 여러분께 한마디 물어 보겠습니다. 도대체 미국 사람들이 이 레버런 문에게 세뇌당할 정도로 어리석은 사람들입니까? 아닙니다. 본인의 대답도 아닙니다. 본인은 미국 사람을 존경합니다. 그런데, 내가 존경하는 미국 사람들이 이 같은 비난을 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폭력을 써서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인은 변명을 하기 위하여 여기에 온 것이 아닙니다. 본인은 하나님께서 전하라 하신 말씀을 증거하러 왔습니다. 기타는 역사가 판단할 것입니다.

본인이 말씀드리려는 제목은‘미국을 중심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