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자신에게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2권 PDF전문보기

문제는 자신에게 있다

자,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 통일교회 잘 들어왔어요, 잘못 들어왔어요?「잘 들어왔습니다」여러분의 부모들은 뭐라고 해요? 잘 들어갔다고 해요, 못 들어갔다고 해요?「잘 들어갔다고 합니다」(웃음) 어디 부모들이 반대하는 사람 한번 손들어 보자. 여러분들이 옛날의 히피보다 나아요?(웃음) 우리의 주장이 하나님 앞에나 인류 앞에나 역사 앞에나 어떠한 자리에서도 틀림없는 주장입니다.

선생님은 30년 동안 핍박받으면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다구요. 나쁘다고 하는데도 발전했다구요. 그 단계를 잘 넘어 가지고 좋다 하는 날에는 어떻게 돼요? 세계가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그런 때가 오면 좋겠나요, 안 오면 좋겠나요?「오면 좋겠습니다」그러면 그런 때가 자연적으로 오면 좋겠나요, 내가 만들면 좋겠나요?「만들면 좋겠습니다」누가 만들 거예요? 내가 만들까요, 여러분들이 만들래요?「우리가요」그럼 난 내일이라도 내 본국으로 떠나겠어요.「안 돼요」그렇잖아요? 여러분들이 만들면 내가 필요없다구요. 필요없으니까 여기 안 있겠다구요. 여러분들이 다 할 테니까 말이예요.

그래 이 나라보다도 더 필요한 데가 있는데, 나를 필요로 하는 나라가 있다면 거기로 가야지요. 어떻게든지 선생님을 빨리 보내면 보낼수록, 딴나라에 가서 빨리 이런 일을 하게 할수록 좋은 거라구요. 미국의 국무성도 나를 쫓아내려고 하지만 그러지 말라는 거라구요. 그러지 않아도 내가 간다구요. 여러분들 다 보기 싫으니까 말이예요. (웃음. 박수) 내가 미국에 돈을 바라고 온 사람이 아니고, 무슨 뭐 차가 좋고 집이 좋아 가지고 미국 문화 누리려고 온 게 아니라구요. 여기 미국의 잘사는 사람 이상 내가 돈을 갖고 있다구요. 내가 그런 능력도 다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아까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반대하는데도 이렇게 발전하는데…. 지지할 수 있게끔 만들고 싶어요?「예」그러면 하나님은 어떨 것 같아요? 하나님도 '야, 레버런 문이 고생을 저렇게 하는데, 내가 한꺼번에 구원을 해주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하겠나요, 안 하겠나요?「합니다」그러면 가능하다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어떨까요? 선생님은 그걸 원할까요, 안 원할까요? 원하겠지요?「예」

똑같이 고생하면서 여러분들이 그저 납치되어 가 가지고 디프로그래밍 (deprogramming;역세뇌)이니 뭣이니 할 때 선생님의 마음이 좋겠나요? 선생님도 그런 거 원하지 않습니다. 나도 한꺼번에 되기를 바란다구요. 문제는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문제 아니고, 선생님이 문제 아니라구요. 문제는 여러분에게 있어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원하는 이상, 선생님이 원하는 이상 한다면 대번에 돼요, 대번에. 만일에 선생님보다도 하나님보다도 여러분이 더 간절히 원한다면 문제는 달라진다구요.

왜 그러냐? 어머니 아버지도 '안 가겠다' 하다가도 사랑하는 아들이 '엄마 가요' 하면 끌려가는 거예요. 그러면 할수없이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원치 않아도 하는데 만약에 원한다면 안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문제는 어디 있느냐?「우리에게…」여러분들에게?「예」그래요. 여러분이 하나님보다도 더 열심히 하고 선생님보다도 더 열심히 하는 날에는…. 그런 것을 한번 해보자구요?「예」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하고 있는 주장은 세계에 없는, 하나님만이 아니라 인류 전체가 지지할 수 있는 당당한 주장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구요. 우리가 이것을 생명을 내놓고 주장하면 주장할수록 몇천만 배의 가치로 돌아올 것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한번, 소원으로 생애에 바라고 바라던 이 일에 가담하는 것은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래 요?「예」'나 그렇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리자구요. 이제 한 장막이, 1막이 끝났다구요, 1막이. (박수)

한 시간 됐나? 한 시간 10분 됐구만. 그러면 뭐 이만큼만 해도 되지? 더 하자나?「예」이거 목이 아프고…. 지금까지 엿새 동안 그저 계속 말해 왔다고. 그런데도 동정도 안 해. 계속 말하는 건 무리라고. 어제 입은 양복 그냥 입고 왔다고. 한 번도 벗어 보지 못했다고. (웃음) 그렇게 바쁜데 여기 와서 이만큼 얘기했으면 됐지 더 하라구?「예」어떻게 하자고?

여러분들이 더 하자고 하는 것이 예의에 바른 거야, 어긋나는 거야? 생각해 보라고.「어긋나지 않는 것입니다」(웃음) 민주주의적으로 하더라도 내가 몽땅 걸려들었구만. (환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