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깨뜨리는 것이 가장 큰 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2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깨뜨리는 것이 가장 큰 죄

그런데 이것을 헤치고 이것을 깨뜨려 버리는 것은 죄 중의 죄입니다. 죄 중의 죄라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최악(最惡)이라는 말입니다. 최악이란 무엇이냐? 도대체 최(最) 자가 붙은 악이라는 게 뭐냐? 지금까지 우리는 이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칼로 사람을 찔러 죽이는 것하고 이 사랑을 파탄시키는 것하고 어떤 것이 더 큰 죄예요? 첫 번째와 두 번째 중에서 어떤 거예요?「두 번째입니다」 이걸 언제 알았어요?(웃음)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했어요? '사람 하나 죽이는 것이 더 큰 죄지, 뭐 자식을 내 버리고 이혼하는 것이 무슨 죄야?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원수 중에서 제일 지독하고 제일 미운 원수는 사랑을 파탄시킨 원수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예」하나의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식이 부모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들고, 부부끼리 사랑할 수 없게끔 깨뜨려 버린 이런 사람 이상의 악마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결혼관은 이 원칙에서 성립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계에 그런 가정이 있었어요? 이렇게 보장을 딱 해야 아내도 남편도 세상에서 제일 악한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사랑을 파탄시킬 수 있고, 그럴 것을 침범할 수 있는 무엇을 제일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그거라고요. 그것이 제일 무서운 거예요. 이 세상이 그렇게돼 있어요?

지금 결혼한 남자 여자들을 보게 된다면 결혼은 했지만 다른 사람이 있으면 자기 남편, 자기 아내와 비교해 봐 가지고 그 사람보다 못하면 이러기가 일쑤라고요. (표정을 지으심) 왜 그러냐 이거예요? 이러한 원칙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이 부처가 되었다가 이혼하는 것처럼 무섭고 악한 것이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죽으면 죽었지 이혼은 안 된다는 거라고요. 아들딸이 갈라질 수 없고, 형제가 갈라질 수없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떤 가정을 원해요? 그런 가정을 원해요? 부모, 형제도 갈라지는데, 뭐 마음대로 좀 하지 뭘해…. 그렇게 자유롭게 하는 것이 좋아요, 자유롭게 하지 않는 게 더 좋아요? 여러분은 어떤 것이 좋아요?「자유롭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맞습니다. 이것이 싫다는 녀석은 악마의 자식이라고요, 악마의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