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진 모든 것을 하나 만들기 위해 세운 것이 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2권 PDF전문보기

갈라진 모든 것을 하나 만들기 위해 세운 것이 종교

시간이 많이 됐기 때문에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오늘은 아버지 앞에, 하나님 앞에 완성한 사람, 완전한 사람이 돼 가지고 돌아가겠다는 제목 이니만큼 여러분들은 이제 완전한 사람이 되어 가지고 완전한 사람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본래 이상하던 사랑을 다 완결짓고 돌아 가는 아들딸이 돼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세계에서 영원한 자녀로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을 재차 만들어야 됩니다. 아담 해와의 가정은 뭐냐 하면 가정을 대표해서도 우주에 하나이고, 씨족을 대표해서도 우주에 하나입니다. 그다음은 민족을 대표해서도, 국가를 대표해서도, 세계를 대표해서도, 그다음엔 천주를 대표해서도, 그 다음엔 하나님(((. 이런 길을 넘어야 됩니다.

본래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것은 전부 여기에 다 들어갔을 것입니다. (판서하심) 그런 의미에서 아담 해와는 하늘땅의 대표라는 것입니다. 개인완성, 가정완성, 종족완성, 민족완성, 국가완성, 세계완성, 천주완성, 그리고 하나님과도 하나될 수 있는, 사랑으로 전부 다 연결될 수있는 하나의 대표적인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된 이 민족을 누가 떼어 놓을 수 있고, 국가를 떼어놓을 수 있고, 세계를 떼어놓을 수 있고, 천주를 떼어놓을수 있고, 하나님을 떼어 놓을 수 있겠느냐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의 그릇이 될 수 있는 것을 고르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전부에서 좋은 놈을 고르고 골라서 선민을 세워 가지고 종족권 내에서 다시 이것을 재창조, 때워 가지고 다시 본래의 모양과 같은 물건을 만들자 하는 생각 외에는 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맨 처음에 공장에서 나온 것이 깨졌다면 이것을 다시 때워 붙여 가지고 처음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옛날에 타락하지 않은 것으로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끔 하는 것이 복귀역사입니다. 구원역사라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갈라졌습니다. 개인들이 전부 다 갈라졌고, 국가들이 전부 다…. 그것이 지금의 세상이라구요.

그러면 이것이 갈라졌지만 이것을 어떻게 다시 찾아 세워서 개인이 완전히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고 이렇게 전부 다 하나되게 하느냐? 이와 같은 형태로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평선을 중심삼아 가지고 역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걸 하기 위해서 종교를 세운 것입니다. 종교를 중심삼고 민족을 넘어 세계로, 한 블록을 만드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종교는 블록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대종교를 중심 삼은 문화권 형성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사탄의 본질은 하나님과 갈라 놓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합하는, 통일하는 역사를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의 힘을 가지고 자연적으로 하나 만든 그런 나라는 지금까지 없었다구요. 강제로 점령해 가지고, 타고 앉아 가지고 하나 만들었다구요. 종교는 그걸 넘어서 민족을 초월하고 국가를 초월해서 서로 통합하는 운동을 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국가적인 기준을 표준으로 하고 있지만 하늘세계는 세계적인 기준을 표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르다구요. 그래서 오늘날 전세계의 종교권은 수많은 민족과 수많은 국가 앞에 영향을 미쳐 가지고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하고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의 기독교문명권, 서구문명권이라구요.

여기에서 어떻게 되느냐? 이런 문화권이 되었으면 세계 사람이 이 가정을 통해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지 않느냐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권 내에 있어서는 개인이지만 세계를 위한 이런 사상을 가질 수 있는 개인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또, 세계에 있는 국가이지만 개인과 가정을 자기 국가와 같이 대등하게 아는 그런 국가가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종교가 있다면 그 종교는 어떤 특정한 씨족을 중심삼은 그런 종교가 될 것이 아니라 초세계적인 종교가 돼야 합니다. 이런 입장에서 종교 지도자를 택할 수 있는 원칙이 성립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흑인 백인 황인종이 문제가 아니라 실력과 실적을 가지고 평가해 가지고, 국가와 민족을 초월할 수 있는 이런 조직 형태를 가지고 앞으로 움직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했던 아담은 무엇이냐? 아담은 개인적 대표인 동시에 가정의 주인이요, 씨족, 민족, 국가의 주인이요, 세계의 주인입니다. 세계 왕권의 주인이 된다는 말이라구요. 영계에 가게 되면, 하나님이 뿌리라면 종대가 누구냐 하면 아담 해와입니다. 모든 인류는 거기에 가지와 잎이 되는 거라구요. 한 나무라구요. 그런데 질이 다를 수 있어요? 가지가 다르고 잎이 다르고 뿌리가 다를 수 있어요? 마찬가지라구요. 그 가지를 꺾어다가 심으면 거기에서 가지도 나오고, 뿌리도 나오고, 다 나온다구요. 어떻게 해서 그러냐? 그런 소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자, 지금 세계가 그렇게 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