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를 대하는 미국 사회의 풍조가 달라졌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2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를 대하는 미국 사회의 풍조가 달라졌다

미국 천지의 어디에 가도 나 모르는 사람이 없다구요. 어디서든지 내이름만 대면 알 수 있게 돼 있고 말이예요, 상점에 가나. 그러니까 나가 다니질 못하겠다구요. 조금만 가게 되면 동네 아이들이 아무개 왔다 하고 선전하게 되면 나발 불고 뛰쳐 나올 수 있는 입장이거든요.

한 가지 미국 국민이 재미있는 것이 뭐냐 하면, 어떠한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말이예요. 대학가의 학생들은 동양에서 온 레버런 문이 훌륭하다는 거예요. 언론기관이 전부 다 반대를 해서 알아보니가 얼룩덜룩한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거예요. 얼룩덜룩한 게 아니라 시커먼 것은 없어지고 하얀 것이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 국민에게 필요한 것이고 말이예요. 세뇌공작이니 뭐 소문은 났지만 말이예요.

지금까지 미국 국민은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일등 국민인줄 알았는데 현재는 부패사조가 휩쓸어 가지고 미국의 앞날이 암담한 것을 아는 그들은 내일의 소망, 내일의 희망을 찾는 데 있어서의 새로운 정신세계의 혁명을 제시하는 그 누가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이 레버런 문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가에서는 무슨 풍조가 벌어지느냐 하면, 레버런 문 사진을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시대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러한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웃음)

이번에 박보희가 선생님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가지고 사무실에 걸기 위해서 액자를 하러 갔는데, 그 주인이 깜짝 놀라면서 이분이 레버런 문이 아니냐고 그러더라는 거예요. 그렇다고 하면서 어떻게 아느냐고 하니까 설명하기를, 자기 딸이 지금 유명한 미시간 주립대학에 다니는데 그풍조가 그렇게 돼 있어서 자기 딸도 할수없이 선생님 사진을 어디서 얻어와 가지고 다니면서 이분이 레버런 문인데 유명한 분이라고 소개하더 라는 것입니다. 그런 풍조가 벌어졌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보면 미국이 참 재미있는 나라라구요.

선생님이 한국이나 일본에서 30년 동안 고생을 하고 반대를 받아 왔지만, 어느 한 사람도 '문 아무개 잘해라, 잘해라' 이러는 녀석이 없었다구요. 내가 암만 연구해서 만들어 내려고 해도 그런 녀석은 한 마리도 없었다구요. 재료가 있어야 만들지요? 그런데 미국 나라는 그렇지 않다구 요. 당신을 반대하는 사람은 많지만 난 당신을 지지하니 싸우라고 하는 거예요. 격려의 편지가 날아온다구요. 거 아주 멋지다구요. 그러면서 돈까지 날아옵니다. 얼마나 돈이 많이 필요하냐, 자기가 후원할 것이니 언제 한번 만날 수 있는 날이 있기를 바란다고 하는 이런 격려의 편지들이 많이 옵니다.

아마 이제부터 뉴욕 타임즈에 우리가 보름에 한 번씩 공격전을 펼 것입니다. 사태가 이거 양키 스타디움…. 내가 기도도 그렇게 했다구요. 어떻게 이 미국에 선풍을 일으키느냐 이거예요. 그러려면 별수없다구요. 반대하게 하든가 지지하게 하든가 둘 중의 한 방법밖에 없다는 거예요. 이중 좋은 방법은 악하지 않고 나쁘지 않은데 나쁘고 악하다고 소문을 내게 하고 반대를 일으키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일 빠른 길입니다. 선전 중에서 제일 직효의 선전이라는 거예요. 여기 워싱턴에서 꽝 하면 저기 플로리다주 배 천장까지 꽝 하는 소리가 들린다구요. 그렇게 빠르다구요. 그런 선전방법을 내가 쓴다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보우하사, 2월부터 내가 건너간 다음부터 레버런 문에 대해서 언론계가 야단이예요. 예를 들면, 뉴욕의 데일리 뉴스(Daily News)같은 것은 8백만 부씩 나가는 그런 신문인데, 그 신문이 레버런 문 사진을 내고 광고하기를, '아무 날 몇 시부터 며칠간 레버런 문에 대한 시리즈 기사를 낼 테니 여러분은 관심을 갖고 보소' 해 가지고, 닷새 동안 4페이지에 해당하는 연속 기사를 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상에 없는 놀음입니다. 그만 하면 선생님 주가가 올라갔지요? (웃음) 여러분들 주가를 올리려고 그러는 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