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신세진 것을 갚고, 더하고 가야 할 것이 인생의 갈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앞에 신세진 것을 갚고, 더 하고 가야 할 것이 인생의 갈 길

어제도 설날이라고 해 가지고 뭐 선생님한테 세배하러 왔다고…. 세배하러 온 것은 뭐 세뱃돈 준다고 하니까 다 왔을 거라구요. (웃음) 그 세뱃돈으로 한 3백만 원 후딱 달아났다구요. 또, 어제 좋은 날이라고 임자들하고 소를 걸고 놀이를 해서 그게 한 백만원 들고 합쳐서 한 4백만 원 달아났어요. 웬만한 집 한 채가 달아났다구요. 그것을 몰아서 여러분 한사람에게 주면 좋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어제가 좋은 날이기 때문에 복받으라고 내가…. 그렇다고 내가 생색내자는 게 아니라구요.

어떤 사람은 말이예요, 세배는 아침에 하는 것인데 점심때 와서 세배 하겠다고….나 그거 기분 좋지 않다구요. 행차 후에 나발 불면 그것은 시끄러운 것입니다. 그렇지요? 행차 후에 부는 나발 소리는 시끄러운 것입니다. 구경하는 사람도 없다구요. 여러분, 통일교회가 행차 후에 나발 부는 거예요, 행차 전에 나발 부는 거예요?「행차 전에 부는 겁니다」문선생이 이렇게 나발 부는 것이 행차 후에 부는 거예요. 행차 전에 부는 거예요? 천국이 이루어졌어요, 안 이루어졌어요?「안 이루어졌습니다」안 이루어졌으니 행차 전에 부는 거지요.

나는 신세 지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난 싫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가서도 청년들에게 신세 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태어난 것은 거룩한 이 우주의 목적을 완결하기 위해서인데 개인한테 신세를 져요? 하나님 앞에, 우주 앞에 신세 진 것을 갚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넘고 세계를 넘어 우주의 근본에까지 신세 진 것을 다 갚고 나서 하나님 앞에 '당신이 내게 주신 본연의 사명을 다하고 갑니다. 나는 당신 앞에 신세를 갚고 여기에 플러스 몇 퍼센트를 더하고 갑니다' 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인생의 가야 할 길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