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의 문화와 전통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참부모의 문화와 전통

뭐 선생님이 왔다 하게 된다면…. 선생님이 오면 좋아요?「예」 뭐 태평양 건너 한 바퀴 돌아 봐요. '아이구, 한국에 선생님이 없으니 참 좋다!' 이럴 거라구요. 한국에 선생님이 오게 된다면, 간섭을 많이 하기 때문에, 아이고 뭐 회사도 있으니 우리끼리 돈도 쓸 수 있고, 우리끼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선생님이 있으면 맘대로 못하니까 좋지 않지요? 좋아요, 안 좋아요?「좋습니다」 좋아요? (웃음) 선생님이 있는 게 좋아요, 없는게 좋아요?「계시는 게 좋습니다」 없는 게, 좋기는 없는 게 좋지. 여러분이 얼마나 편하겠어요?

나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돈 많이 있으면 '아이고, 어서 죽어라. 내가 돈 써야 할 테니 어서 죽어라. 어서 죽어라' 하는 것이 손자요, 아들 며느리인데, 여러분은 통일교회 문선생하고 혈연적 관계가 있어요, 뭣이 있어요? 선생님의 돈이 있고 말이예요. 닦아진 기반 다 있으니 마음 대로 한번 행세하려면 '선생님 죽어라. 없어라. 없어라' 하는 것이 이 세상 법으로 보게 되면 당연한 생각이지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다른 게 뭐 있어요? 좀 달라요?「예」 뭐? 정말 달라요?「예」 이놈의 자식들, 뭐가 달라? 이놈의 자식들! 마찬가지지 뭐가 달라? 이 자식아! (앞에 앉은 사람을 때리심) 아파, 안 아파? 아파, 안 아파?「안 아픕니다」(웃음) 그렇게 말할 수밖에…. 너희 에미 애비가 보면 '왜 때려, 왜?' 하겠지만 안 아프게 때렸다구요.

마음으론 '어젯밤에 꿈자리 사납더니…' 그랬을 거야. (웃음) 뭐하러 내 앞에 앉았어? 상판이 큰 녀석이기 때문에 때렸지요. 작은 녀석들은 한 대 맞고 뒤로 나가자빠지면 내가 큰일나기 때문에 얼굴을 봐가면서 때렸다구요. (웃음) 이런 식이 통일교에서는 통한다구요. 알겠어요? 노인도 내가 뺨을 갈기는 거예요. '이놈의 상판떼기야' 사정이 없다구요. 여기 저 저 뭐예요? 박전무 왔어, 박전무? 박전무 왔나?「예」 어디 있어? 저 영감태기 내게 한 대 맞았다구요. 뭐 한마디 하면 '이놈의 영감 같으니라고' 내가 멱살을 잡아 '이놈의 영감, 영감을 위해 해주었는데 뭐야? 이러고 한번 때려 갈긴 일이 있다구요. 이놈의 영감이 '예 예' 하는 거예요. 앉으라구. (웃음) 사정이 없다구요.

이놈의 송영감, 송장로라는 영감 나에게 아버지 같은데 '이놈의 영감, 차렷!' 하면 차렷 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한다구요. 영감이 뭐야, 후려 갈기는 거예요. 하나의 개인이 그르치면 천도가 어긋나는 거예요, 천도가. 천도를 살리기 위해선 나라를 희생시키고, 일국을 하나의 민주사회, 세계를 위해 희생시키는 하나님의 뜻을 내가 알기 때문에 잘못하게 되면 용서가 없다구요.

그래, 선생님이 오는 게 좋다구요, 응?「예」 자, 지금 때는 뭐 전부 다 그렇지요. 앞으로 선생님이 너주레하게 땡전 한푼도 없어 가지고 죽게 돼서 지팡이 짚고 누더기 옷을 입고 와서, '야, 아무개 집이 내가 옛날에 축복해 준 인연이 있어서 왔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해요? 그때는 '아이고, 우리보단 더 아무개 저 저 36가정이 부자로 잘사는데 그리 가소' 그럴래요, 안 그래요?「안 그러겠습니다」 글쎄 안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라구요. 우-! 그럼 내가 가게 되면, 없는 닭이라도 한 마리씩 사다가 고아 줄래?「예」 틀림없이 그래요?「예」 약속했어요!「예」 돼지고기 사겠다는 사람 손들라구요. (웃음) 그래, 그럼 전부 다 내 닭이예요, 내 닭. (웃음) 그래 일년에 한 마리씩 할래요, 네 마리씩 할래요?「네 마리씩」 네 마리씩?「예」약속했다구요!「예」

닭 네 마리는 언제든지 길러 둬야 돼요. 내가 못 가면 내 대신 사환꾼들을 보낼 테니 '닭 한 마리 잡아 줘' 하면 잡아 줘야 된다 이거예요. 순회사들 전부 살 길 났다구요. 거 선생님이, 꼭 선생님이 와야 돼요? 보라구요. 내가 이제 수천 쌍을 결혼시켰는데 일년 열두 달 내내 하루에 한곳씩 가더라도 전부 갈 수 있나요? 하루에 열 곳을 가도 못 간다구요. 그러니 할수없이 오기를 바라는 곳까지만 최소한도로 보내 줘 가지고 소식을 전하는 게 좋아요, 안 전하는 게 좋아요?「전하는 게 좋습니다」 전하는 게…. 그러니까 여러분이 생각지 않은 불쌍한 사람이 소식을 들고 가거들랑 그 소식 들고 간 사람이 '통닭 한 마리 삶아 주라' 하면 삶아 줘야지. 그렇지요?「예」 그것이 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다음엔 협회장도 말이예요. 순회하면 언제나 닭 실컷 먹는다구요. (웃음) 그때는 내가 가자마자 '네 마리 삶아 와! 3년 됐으니 열두 마리 삶아 와!'(웃음) 그래 가지고 동네방네 할아버지 할머니들, 굶주려 가지고 못먹은 그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그때는 내가 술은 먹지 않지만 막걸리 한 열댓 통 사다가 동네방네 '어서 먹어라. 어서 먹고 물러가라!' 이럴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선생님이 가면 잔치 한바탕 해야 재미있잖아요?「예」 동네 사람이 술 좋아하면 술을 만들고, 떡 좋아하면 떡도 하고, 그다음엔 풍물잡혀 가지고 노래도 하고 말이예요. 그렇게 한번 잔치하면 여러분 상이 나빠질 게 뭐예요?

그래 참부모란 분은 뭐가 다르냐? 그 참부모라는 분이 오게 된다면 말이예요. 뭘 갖고 오겠어요? 사랑을 갖고 오고, 진리를 갖고 오고, 그다음은 권세를 갖고 온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럼, 우리 통일교회에서 지금 세계에 없는 말인 '참부모! 참부모!' 하지요?「예」 그 참부모인지, 거짓 부모인지 누가 그 이름 붙였어요? 여러분이 붙였어요, 선생님이 붙였어요? 선생님이 붙였다면 독재자의 명패가 붙기 쉬운 선생님이고, 여러분이 붙였으면 여러분은 뭐라고 할까? 간교한 간신의 명패가 붙기 쉬울 것이고…. 누가 붙였느냐, 이 참부모란 말을?「하나님」 하나님! 하나님이 붙이면 가능하다는 거라구요.

통일교회는 그 연구한 결과가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의 문화, 참부모의 전통…. 그것이 뭐냐 하면 타락하지 않은 아담 문화요, 아담 전통이었더라 하는 것을 알 거라구요. 알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