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의 가법(家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의 가법(家法)

각시님들, 보라구요. 나도 남자지만 말이예요, 피곤할 때가 많다구요. 요즘 며칠 동안 전부 다 아침부터, 그저께도 아침부터 하루 종일 그저 사람을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러다 보니까 저녁에는 나도 모르게 다리가 다 구부려지지 않으려고 해요. 내려가자 마자 말이예요, 내려가자 마자 아주 뒹굴어 버리고 싶다구요. 그래도 버티고 앉아 가지고 선생님 노릇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알겠나요, 무슨 말인지?

책임자 자리가 그렇게 힘드는 거예요. 그래도 그런 티없이 버티고 앉아 가지고 저 사람들이 전부 다 항복해 가지고 '아이고! 가면 좋겠다. 가면 좋겠다' 마지막 사람도 그럴 때까지 내가 버티고 앉아 있어야 된다구요. 알겠어? 그러고 일어서야 내 맘이 편하더라 이거예요. 그런 교육이 하나님식 교육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최후의 일각까지 선생님은…. '뭐 양반이 얼어 죽어도 곁불 안 쬔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일이 참많다는 거라구요.

그걸 누구한테 이야기해요? 그래서 할수없이 우리 어머니한테 가 가지고 '아이쿠…' 그러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 어머니란 사람이 '그 왜? 밤열두 시까지 앉아 있으니까 고단하지 뭐' 이럴 때는 그 어머니란 사람은 말이예요. 쓱 가 가지곤 말이예요, 더운 오차라는가 좋은 콜라라도 한 병 가져 와 가지고 '아이고! 얼마나 목이 마르십니까? 한 잔 드시지요' 이게 어여쁜 여자의 행동이지요. '아 이건 귀찮은데, 이거 비켜!' 하며 따뜻한 데는 자기만 자려고 하고,'내가 이거 문씨네 애기를 뱄는데 따뜻한 데 자야 되겠소' 이러면 여편네가 아니라구요.

난 그렇게 안다구요. 남편네들, 거 의당한 말이요, 가당치 않은 말이요? 「의당한 말씀입니다」의당한 말씀이지요. 자, 우리 색시님들 의당한 말이요, 가당치 않은 말이요? 그래. 의당한 말이지요? (웃음) 어때? 의당한 말이예요, 아니예요? 의당한 말이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나갔다 들어오거들랑 무조건 불평하는 여자는 간나예요, 간나, 간나. 아무리 자기가 피곤해도 불평하지 말아야지. 불평 하는 것은 이건 전부 다 간나 족속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아무리 자기가 어렵더라도 남편이 나갔다 들어오거들랑, 뭐 놀다 들어오더라도 '지금 오시느냐'고 하는 것이 인사지요. 옷을 떡 받아걸고 세숫물도 떠 다 주고 이빨도 닦으라고 하고, 냄새나니까 말이예요. 안 닦거들랑 치약도 짜서 주면 닦게 마련이라구요. 그렇게 교육할 수도 있는 거예요. 교육해 가지고 내 품에 품고 멋진 사나이로 사랑받고 살 수 있게끔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알겠나요, 모르겠나요?「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어떻게 해왔어요. 계속 복귀역사를 위해 동서사방에 뛰쳐다니던 것들 전부 자기 멋대로 하는 버릇이 남아 가지고, 남자 대해 지지 않겠다고 뻐떡거리는 것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에 자기 남편 알기를 우습게 안다는 거예요. 그러거든 통일교회 교인들은 박달나무 몽둥이면 박달나무 몽둥이로 갖다 쳐라 이거예요. 그럴 때는 치라구요. (웃음) 내가 이제부터는, 금년부터는 그런 사람을 치는 것을 용서하는 거예요. (웃음. 박수) 그건 쳐도 괜찮다구요.

오늘의 가법(家法)을 세워야 되겠다구요. 치는 데는, 한 대 칠 때는 '이놈의 간나야' 두 대 칠때는'이년아!' 세 대 칠 때는'아, 내 색시' 그러면 된다구요. (웃음) 치긴 치는데, 알겠나? 몽둥이가 부러지면 한 다리를 붙들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마음 가지고 치면 된다 이거예요. '에라! 이놈의 몸둥이 잘 부러졌다. 아이 시원하다!'그러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렇잖아요?

남자와 여자를 비교하면 남자가 이렇게 덩치가 크고 주먹이 세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거 그걸 생각하면 된다구요. 자, 우리 각시들은 금년에 몇 대씩 맞아도 불평 안 하게끔 말이예요. 통일교회 여자들 전부 다 지금 뭐 보게 된다면 시집살이 하는 데도 본돼야 되겠다구요. 너희들 시집살이야 잘하지? 그렇지요? 내가 교육을 잘했기 때문에. 시어머니 밑에 들어가 가지고 잘하지요? 잘해요, 못해요?「잘해요」잘하지. 그러나 남편에 대해선 잘 못 한다구요.이런 얘기까지 다하니 시간이 왜 잘 안 가겠노? 자, 이제 한 잔 먹고 결론짓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