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핍박하는 사람들을 품어 동조자로 만들 책임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우리에게는 핍박하는 사람들을 품어 동조자로 만들 책임이 있어

부디 그러한 신념을 가지고 이제 돌아가거들랑 선생님한테 지지 않게끔 여러분이 선의의 문제를 제시하고, 그다음에는 세계적인 문제를 제시하라구요. 대한민국에서 선의의 문제를 제시하라구요. 민족단결이 필요할때가 왔다구요. 금번에 박대통령이 전국 국민이 사상무장을 하여야 되겠다고 발표했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사상을 무엇으로 무장할 것이냐? 그건 통일사상밖에 없을 것입니다. 다른 건 없다구, 없다구요. 공산당을 조직적으로 이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주체적인 능력을 가진 사상은 통일교회 사상밖에 없습니다. 이 민족이 전부 다 통일교회 사상으로 무장하면 세계를 지배하고 남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이 많은 수가 이제부터 돌아가거들랑 한국에서 선의의 문제를 제시해야 되겠습니다. 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하겠습니다」진짜 그럴 거예요?「예」내 신발에 구멍이 뚫어지더라도 신 살 것을 잊고 달려라 이거예요. 내 옷이 찢어진 것도 잊어버리고 달려라 이거예요. 내 갈 길이 바쁜 거라구요. 내 갈 길이 바쁜 거예요. 자기가 책임진 소임의 그 지역은 어디든지 내가….

내가 1965년에 미국 갔을 때 48개 주를 40일 동안에 전부 다 돌아다녔다구요, 전부 다. 이놈의 땅은 불원한 장래에 내가 요리할 땅이기 때문에 미국 국민 이상 정성을 가지고 이 대지를 밟는다. 명승지를 찾아가 가고 '아버지! 너 만물들아! 지금까지 너를 찾아와 구경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나와 같은 사나이, 동양에서 온 한 남자 아무개는 처음 만날 것이다!' 이런 기도를 하면서 성지를 택정한 것이 엊그제 같다구요. 그것이 10년 이내에, 10년 이내에 이런 세계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사나이가 될 줄이야 그 누가 알았겠느냐. 하나님이 알아주고, 내 자신이 계획했다는 거예요. 내 자신이 계획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 발길 간 데는 전부 다 하나님이 여기에서 휘발유를 끼얹을 것이고, 불을 당기면 어디든지 일시에 붙을 것이다. 이런 마음 가지고 직선으로 가고, 십자로를 거치고, 원형을 거치고, 입체적으로 내 발이 갈 것이고, 내 정성을 다할 것이다. 이래 가지고 사람을 만나거든 그 도(道)를 염려하고 나라를 염려하는 데 있어서 지금까지 어떤 국민 앞에, 어떠한 대한민국 애국자한테서도 찾을 수 없는 간절한 심정에 사무칠 수있는 열의를 가지고, 성의를 가지고 제시할 수 있는 입장에서 이 놀음 하라는 거라구요.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을 거라구요. 아무리 기성교회가 반대해도 기성교회 수는 내려갈 것이고, 통일교회 수는 올라갈 것이라구요. 알겠나요?「예」

그것도 그렇게 해야 되겠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 땅에서 핍박받아 왔다구요. 지금까지 핍박받아 왔다구요. 선생님이 망하기를 바랐던 사람이 많았던 거예요. 망하게 하려고 갖은 모략 중상을 다한 사람이 많았다구요. 그 원수들이 눈이 시퍼렇게 살아 있어요. 그렇다고 공산당식으로 총칼로 폭파해 버리지는 않아요. 그걸 원수로 생각하지 말고, 다시 품고 그들과도 눈물을 흘리면서 이 나라의 동조자를 만들고, 세계에 동조자를 만들어야 할 여러분의 책임이 남아 있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들을 올바로 지도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구요.

이게 내가 아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거예요. 어떤 면에서 보게 되면 분하다구요, 분해. 내가 뭐 차라리 몰랐더라면…. 하나님이 이러한 역사적 고충을 받으면서, 사탄의 참소권 내를 극복하면서 눈물로 극복하여 내려오는 그런 하늘의 사정을 알았기 때문에 내 일생에 참을 수 없는 고비고비길을 내가 참아 나오는 거예요. 이 원수를 원수로 청산지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내 재산을 털어, 내 힘을 털어 살려 줄 수 있는 길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될 이 일을 생각하게 되면….

어쩌자고 인류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그렇게 됐고, 오늘날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아담이 타락한 그 원한의 궁지에서 이런 책임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느냐 하는 한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건 하나님의 뜻이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매를 맞고도, 참아야 되고, 조롱을 받고도 항의할 줄 모르는 무언의 왕자와 같이 그 십자가의 고개가 낮아지고, 채찍이 없어질 때까지는 그런 놀음이 계속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오늘날 모진 풍상 가운데서 망해서는 안 된다는 결의를 중심삼고 지금까지 생애를 바쳐 희생해 나온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보라구요. 일본 나라는 해방 직후에는 내 원수였어요. 내가 왜정 때 왜놈들한테 고문을 받던 생각을 하면 전부 다 휘발유를 뿌려 가지고 불사르고 싶은 그런 민족이예요. 하나님의 뜻을 알고 난 다음에 이미 망해 가지고 채찍을 맞고, 그 처자가 길거리에 서서 치욕을 당하는 처참한 민족이 되었는데, 하나님을 중심삼았다면 그를 칠 수 없는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못 친다는 거예요. 망해 가지고 쓰러진 자를 칠 수 없는 하나님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원수들이 망할 것을 가로막은 거라구요. 그들을 일본으로 보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이 일본 땅이 원수이지만 앞으로 내가 누구보다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아시아에서 하나님의 뜻을 펼 수 있는 상대적 기준이 될 것이어늘, 그러지 않고는 제 2대상의 주체국 앞에 상대적 국가를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았기 때문에, 일본국에게 역사적으로 그런 사명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본을 구하기 위해서 빚을 얻어 가지고 밀항선을 태워서 선교사를 보낸 것입니다. 그건 일본을 위한 거라구요. 일본을 위한 것이예요. 거 누가 그런 놀음을 할 거예요? 누가 그런 놀음 할 거예요?

그러니만큼 여러분들이 기성교회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6천 년 동안 하나님이 수고의 피를 흘렸던 흔적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인연을 존중시하거들랑 이들을 존중시해 가지고, 할 책임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안 들어 줄 땐, 하나님이 '쳐라!' 할 땐 치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치라는 거라구요, 이제부터는. 선생님 대해서는 그럴 수 있지만 여러분 대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