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가장 귀하고,언제나 하나되고,누구나 좋아해야 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가장 귀하고, 언제나 하나되고, 누구나 좋아해야 하는 것

왜 그러냐? 사랑은 귀한 것, 사랑은 언제나 하나되는 것, 이게 원칙이예요. 사랑은 가장 귀한 것인 동시에 언제나 하나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가장 귀한 게 무엇이냐? 영원한 것입니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것이다 이겁니다. 그런 내용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랑은 그런 성품,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있는 데는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데는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에 좋아했으면 끝까지 좋아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절대적이다 이거예요. 서로가 합해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서로가 합해서 완전을 표준해 가지고 하나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속성이 있습니다.

여러분, 보물 하게 되면 뭣 때문에 보물이라고 해요? 다이아몬드 하게 되면 다이아몬드가 왜 보물이예요? 그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이아몬드는 변하지 않는다구요. 무엇에? 굳은 데, 강한 데는 누가 침범할 수 없습니다. 절대적이라구요. 변할 수 없다구요. 그렇지요? 변하는 것은 보물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변하지 않는 기준을 중심삼고 가치가 결정됩니다. 거기에 비교해 가지고 가치가 백 퍼센트냐 몇 퍼센트냐 하는 가치의 기준이 설정되는 거라구요. 이런 근본 문제를 얘기하려면 한정 없겠지만 말이예요. 다이아몬드는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내용을 갖고 있다구요. 그래 그 기준을 중심삼고 모든 것을 잴 수 있는 이런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금은 뭐예요? 금은 빛깔이 변하지 않아요. 금은 물렁물렁하지요? 여러분 금 좋아해요? 24금은 물렁물렁 엿과 같다구요. 그거 알아요? 알지요? 그게 무슨 보물이예요? 그렇지만 빛이 변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천년 만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렇지요?「예」

진주의 빛깔은, 이것은 우아하고 평화스러운, 종합적인 하모니가 되어 있어요. 칼라가 하모니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 빛에 있어서 영원히 변하지 않기 때문에 보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기준을, 그런 내용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모든 평가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면 인간에게 있어서 제일 귀하다고 하는 것이 사랑인데, 그 사랑이 변해서야 되겠어요? 변할 수 없다 이겁니다. 영원이요, 절대적이요, 불변이어야 됩니다.

자,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왜 어머니 아버지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느냐? 그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기 생명의 공동체로서 생명을 공인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 그러냐? 보라구요. 우리의 아들딸들은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들딸들은 어디서부터 출발하느냐? 부모의 사랑에서부터 출발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존재의 세계에서 아들딸들은 부모의 사랑이 하나되는 거기에 동참해 가지고 존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나의 출발이 어디냐, 내가 어디서부터 태어났느냐 할 때에, 나는 부모의 사랑이 지극히 꽃 피는 자리에서 태어났다는 겁니다. 꽃이 피는 데는 아름답게 피고, 아름답게 필 뿐만이 아니라 향기가 풍기고, 그 향기는 어머니 아버지도 좋아하고, 하나님도 좋아 하고 만우주도 좋아하는, 이상적인 꽃으로 필 수 있는 그런 가운데에서 내가 태어났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를 종합한 남자요 여자로서 태어난 그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의 꽃을 피우는 그 자리에서, 어머니 아버지의 기쁨의 자리에서 하나의 씨로서 심어진 것이 누구라구요? 자녀인 것입니다. 아무리 나이 많은 할아버지라도 그 어머니 아버지의, 우주를 대표한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꽃이 피는 향기 속에 심어진 생명력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나'라는 존재입니다. 그거 위대해요, 위대하지 않아요?「위대합니다」그러한 생명의 꽃 가운데 하나의 우주의 결실로서, 사랑의 결실로서 심어지는 그 자리는 우주가 전부 다 엄숙히 바라보고 있는 곳이 아니겠느냐, 이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자리에서 출발한 것이 인생이라는 거예요. 즉, 내 생명의 기원이 되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면, 나는 하나님의 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기원에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또, 부모님의 사랑이 있다면 부모님의 사랑, 부부의 사랑이 있다면 부부의 사랑의 최고의 동참자의 권위를 갖고 태어 났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공통적인 내용의 인연을 가진, 불변과 통일적인 내용의 속성을 가진 사랑을 중심삼고 출발한 인간으로 심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의 인연은 끊을래야, 끊을래야 끊을 수 없다는 겁니다. 끊을 수 있어요? 내 사랑과 내 생명의 주체성을 가진 것이 자녀이기 때문에, 이걸 끊으면 나를 부정하고 내 생명을 부정 하는 자리에 서게 되므로, 사랑의 결실을 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생명을 버릴 수 있다' 이런 논리를 찾을 수 있는 거예요. 거 이해가 돼요?「예」

어머니 사랑이 얼마나 크더냐? 난 보지 못했지만, 어머니의 사랑이 어떻다는 것이 나를 통해서 증거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어떻더냐? 나를 통해서 증거되었습니다. 증거된 사랑을 심을 때 그 사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영원히, 일생을 거쳐서 영원한 세계까지 영원히 이것을 부정할 수 없는 힘으로, 파장이 있다면 전파와 같이 무한히 뻗어 나갈 것입니다.

그러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사랑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좋아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좋아해야 된다는 거예요. 좋아할 것이다가 아니라, 누구나 다 좋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정적인 논리를 여기서 성립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알 만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