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말을 우주의 공약으로 한가지 행동을 우주의 잼대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한마디 말을 우주의 공약으로, 한 가지 행동을 우주의 잼대로

저, 안관장 왔구만.「예」그래 그렇던가, 안 그렇던가? 「그렇습니다」뭣이 그래, 이 녀석아! 칠면조처럼 말은 잘하지만 마음은 왔다갔다한다구. 척 보니 그렇다구요.「최선을 다해 왔습니다」최선을 다해도 안 되면 어떡할 테야?「죽는 날까지 하겠습니다」죽는 날까지 안 되면 어떡할 테야? (웃음) 「영계에 가서도 하겠습니다」영계에 가서도 안 되면 어떡할 테야? (웃음) 역적, 그대로 역적이고, 배반자고…. 그대로 탈을 쓰고 죽는다구요. 책임을 져야 돼요, 책임을. 지금이 어느 시간이라고 내일은 보장할 수 없다 이거예요, 내일은. '하나님이 지은 창조물이란 오늘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 지은 것이기 때문에 내일은 필요없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한마디 말을 했으면 그 말을 공약으로 삼을 수 있고, 한 가지 행동을 했으면 우주의 잼대로 만들 수 있는 이러한 사상을 갖고 가야 된다구요. 여기 가서는 이러고, 저기 가서는 저러고, 그건 안 된다구요. 저거 잘생겨서 내가 좀 밀어주면 세계적으로 출세할 수 있는 소성이 있는 데 말이야. 말 안 듣는다구.「이번에 실천에 옮기겠습니다」그까짓 실천은 나하고 관계 없다구. 마음의 실천, 마음의 실천을 해야 돼. 그까짓 거 뭐 내가 돈 한 1억 원만 대면 당장에 그 이상도 할 수 있다구. 일본과 아시아에 전부 다 할 수 있다구. 문제는 자기 자신이야. 내 자신이 문제라구요.

한국의 저 힘의 세계 사람들을 내가 사람으로 만들어 가지고 세계의 악당들을 전부 다 교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재료로 쓰려고 하는데, 암만 봐도 없다는 거예요. 내가 쭉 기도를 해봐도 그렇다구요. 그걸 볼 때 안타깝다구.「2월 14일 전국 총합의 결실을 보겠습니다」나 거기 안 갈 거라구요. 안 가기로 결심했다구.「부모님을 꼭 모셔야만…」글쎄 나 안 가기로 결심했다니까. 내가 바라던 기준과, 내가 지금까지 하나님을 위해 충성하고, 이 민족과 이 세계를 생각하는 기준과는 너무나 틀려. 하루 생활에 있어서나. 시간에 있어서나…. 한술의 밥을 먹는 데 있어서도, 한잔의 콜라를 마시는 데 있어서도, 한 조각의 고기를 먹는 데 있어서도 빚지는 자리에 있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언젠가는 자기가 죽더라도, 자기 부하 앞에 그러한 공약을 죽더라도 위배하지 않게끔 가르쳐 주고 죽어야 사범의 체면이 서는 거예요.「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놈의 자식 같으니라고 주먹 가지고 세상이 다 되는 거 아니라구. 자, 역사 앞에 약속하겠어? 여기 통일교회 교인들한테 약속하겠어?「예」내가 지금 판국을 미국 워싱턴이라든가 큰 도시에 회관까지 전부 다 마련 하고 말이야, 이걸 가만두고 보니까 꼴이 안 됐다고 마음대로….「모든 모략을 무릅쓰고, 이번에 전부 이기려고 결심을 했습니다」에이, 나 그거 크게 안 본다구 그런 얘기는 내게 필요하지 않다구. 심정 깊은, 마음 깊은 골짜기에서 서로서로 동하고, 깊은 골짜기에서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그 자리가 필요하다 이거야. 그것이 이루어지게 되면 외적 문제는, 보이는 것은 다 힘 가지고 처리할 수 있어.

그러니 자세를 근본적으로 뒤집어 봐야 된다구. 이 녀석, 돌아다니면서 술 먹고 계집질하고 별의별 놀음 다하지 않았나 말이야.「그런 일 없습니다」뭐가 없어. 내게 다 보이던데?「그런 일 없습니다」아니라구. 없다는 거 그것 거짓말이야. 문 아무개가 그렇게 껍데기 사람이 아니라구. 임자,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구. 선생님이 그렇게 허재비가 아니라구요. 세계 민족을 초월해 가지고 모든 나라의 젊은이들을 지도하는 데는 거 무엇이 있다구. 잘해 볼래?「예」앞으로 한 3년 동안 내 앞에 나타나지 말고 준비해 보라구.「예, 명심하겠습니다」나에게 안 보이게끔, 얼씬하지 말라구. 그렇지 않고는…. 앞으로 선생님이 손을 대는 날에는…. 선생님은 세계적이야.

절대 어디에 가서 얘기하더라도 선생님을 걸고 얘기하지 말라구. '아버지, 나는 뭐 어떻고 어떻고….' 이러지 말라구. 자기 실적을 가지고 얘기하라구. 통일교회 문선생은 그게 다른 거예요. 내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얘기하라는 게 아니라구요. 내 실적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내가 이렇게 했다는 실적을 가지고 얘기하라는 거예요. 안관장하고 문 아무개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하나님이 없고, 이 뜻이 없고, 인류의, 대우주의 대목적이 없다면,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라구요. 임자네 같은 사람은 선생님 만날래야 만날 수 있나요? 암만 만나려고 해도 만날 수 없는 것이지만, 내가 큰 마음을 갖고 이랬기 때문에, 지나가는 거지들까지도 내가 사랑 하고…. 내 자신이 그런 놀음을 했다구요, 전부 다.

그런 입장에서 볼 때, 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보다 차원 높이 이 민족을 세계 앞에 자랑하고, 더우기 앞으로 공산세계의 터전이 암흑가를 통해서 여기에 침투해 들어오기 때문에 이걸 방비하기 위해서, 참된 하나님의 일선에 자위대를 만들어 가지고 방비하기 위해서 임자네들이 필요하지, 내가 돈벌기 위해서, 내가 세력 기반을 닦기 위해서, 대한민국에 무슨 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구요. 민족을 위하고, 미래를 위하고, 내가 죽고 난 후에도 '그분이 이러한 세계까지도 영향을 미쳐 가지고…', 힘의 세계, 즉 낙후한 그러한 사람들이 역사 가운데 '아!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우리들까지 사랑하고, 이렇게 우리를 참된 인간이 되게끔 교화하는 노력을 했다' 하는 그 하나의 무얼 남기려고 그러지, 아무것도 없다구요. 내가 뭐 이렇게 힘들여 가지고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구요. 그런 걸 똑똑히 알아야 돼. 알겠어요?「예」

여기 우리 아이들 내가 갈 때 전부 다 누구 누구 몇 사람들을 정해 가지고 이 사람들하고 하나되어 가지고…. 그런데 하나 못 되어 가지고 말이야. 그렇게 해야 되겠어요. 알겠지? 약속하겠지요?「예」사람이 이중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는 거야, 이중적인 사람이.

기분 좋아, 나빠?「좋습니다」좋기는, 이 녀석아! 기분이 좋지 않지만 말은 그렇게 하지. 그렇지? (웃음) 그렇지만 기분 좋지 않은 얘기를 좀해야 되겠다구. 오늘 이리 홍선생 만나 가지고 내가 몇 마디 물어 보다가 '이 자식아' 하면서 힘의 세계에서처럼 주먹으로, 넥타이를 잡고 후려 갈기려고, 들이 패려고 했다구요. 내가 그런 일이 있었다구요. 반대해 보라 이거야. 영 이별하는 것이야.

그렇게 알고, 말려면 말고, 선생님이 나오라고 하기 전에 나타나지 말라구. 여기 오게 되면 여기 전부 다…. 이제부터 수련받을 텐데, 수련을 잘 받으면 내가 세계적인 사람을 만들어 주는 거야. 그렇지? 그런 기반 닦고 있다구, 내가. 어떻게든지 세계적인…. 통일교회에 하나의 무술을 내가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인격소양이 갖추어져야 된다구. 알겠지? 공석에서 개인을 이렇게 충고하면 안됐지만, 통일교회는 이렇게도 하는 거야. 알겠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