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참된 부부

색시들 봤어요?「못 봤습니다」(웃음) 색시들 어디 갔어요?「모릅니다」어디 갔어요? 도망가지 않았어요?「예」벌써 일년이 됐구만요.

오늘 아침에 사실은 2월 8일 작년 이날을 생각해서 축복에 대한 얘기를 했다구요. 다 모일 줄 알았더니…. 내가 이렇게 모이는 걸 오늘 아침에야 알았다구요, 오늘 아침에. 얘기하고 나서 알았다구요. 섭섭했어요. 거 왜 연락들을 안 해줘요? 누가 나한테 얘기해 준 사람이 없었다구요. 사실은 내가 여기 나올 꿈도 안 꾸었다구요. 이것들 전부 다 헤쳐 가지고 이날이나 기억하나 했더니, 뭐 수택리에 다 모여 있었다구요.

그래서 아침에 칠판에 축복이라는 제목을 써 놓고 얘기하다 보니 축복 가정들은 여기 수택리에 모여 있대나요? (웃음) 밤송이로 말하면 알밤은 여기에 갖다 놓고 송이만 놓고 얘기한 셈이라구요.

자, 오늘 아침에 얘기한 걸 언제 녹음을 통해서든가 한번 쭉 들어 보라구요. 이제부터는 내용이 조금 다른 얘기를 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