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초월하여 만민을 사랑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국경을 초월하여 만민을 사랑하라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느냐? 남자를 사랑해야 되는 것이요, 남자를 사랑하되 '세계적 남자' 하게 되면 그 남자만 사랑해야 되는 것이예요. 세계 남성을 대표한 그 남성은 아버지를 대표하고, 오빠를 대표하고, 동생을 대표하고…. 그거라구요. 나이가 많으면 아버지와 같이 생각하고, 더 나이가 많으면 할아버지와 같이 생각하고, 그다음에 오빠와 같이 생각하고, 나이가 어리면 동생과 같이 생각하고, 이와 같은 인연을 통해 가지고 아버지를 사랑하고, 할아버지를 사랑하고…. 할아버지가 좋아하고, 아버지가 좋아하고, 오빠가 좋아하고, 사내 동생이 좋아할 수 있는 그러한 여자라야만 상대를 얻을 수 있지요. 알겠어요? '나는 다 싫어! 할아버지도 싫고, 아버지도 싫고, 오빠도 다 싫어, 동생도 다 싫어, 그저 내 남편만 좋아' 그럴 때는 하나님의 공약에 벗어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므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전세계 남자를 전부 다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대표해 가지고, 그 결실과 같은 남성을 내가 품고 사랑하면서 이 남자를 사랑하는 것은 세계 남성을 대표해서 사랑한다는 관을 가져야 됩니다. 그것이 인류애예요. 내가 남편을 사랑하는 것만큼 다른 아내들이 내 남편을 사랑해 주니 내가 동등한 자리에서 그들을 천리를 따라 사랑하지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 어머니와 같이, 내 아버지와 같이, 내 오빠와 같이, 내 동생과 같이 만국을 초월하여, 국경을 초월하여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할 수 있고, 딸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이 통일교회 사상이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 그래요?「예」

지금 우리 아가씨 총각들이 왜 다 나가서 전도해야 되느냐? 3년노정은 누구나 다 걸어라 이거예요. 다들 나가서 무얼 하느냐? 이 훈련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가서 지금까지 세상의 어머니, 아버지, 혹은 자기 오빠, 사내 동생을 사랑하던 것 이상 이 세계 민족을 사랑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되는 거라구요.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됩니다. 이 훈련을 하기 위한 것이 통일교회 3년노정이더라 하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이래서 부락에 가게 되면 할아버지들도, 혹은 나이 많은 아저씨들도, 그다음에 오빠와 같은 연령의 남자들, 그다음에 사내 동생 같은 연령의 남자들이 전부 다 훌륭한 분이라고 머리 숙일 수 있게 될 때에, 사탄세계에서 공인을 받고 나올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 훈련 하는 거라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인간세계에서 인간을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가 남자를 전도하고 혹은 여자를 전도하게 되면, 자기 동생과 같이 키워야 됩니다. 아담이 해와를 잘못 키웠고 또 해와가 오빠 아담의 말을 잘못 들은 거와 같은 그것을 전부 다 시정해 가지고 하늘의 공약만을 세울 수 있는, 여기에 자기의 순결을 초월하고 이성을 초월해 가지고 하나님의 공약을 세워 가지고 오빠와 같은 입장, 누나와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한 부모 앞에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천리의 법도에 순응하겠다고 나가야 됩니다. 그것이 현재 축복받기 전의 통일교회 식구들의 입장이더라 이겁니다. 알겠어요?「예」

그래, 연애 편지 쓰면 어떻게 되나? 그거 할 수 있나? 연애 편지 쓰기 전에 어머니 아버지 사랑해야 돼요. 통일교회는 그렇다는 거예요. 그저 선생님 생각하고 부모님 생각하고 그러지요? 그건 자기 마음이 아니라구요. 그건 뭐 통일교회 문선생이 요술을 해서 그렇게 된 게 아니예요, 자연히 그렇게 된 거라구요. 이게 참길이기 때문에, 천리의 빛이 거기를 통해서 비추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가는 대로 따라가고 싶지요? 그런가? 따라가고 싶어요. 저 할머니들도?「예」쫓겨나면,저 할머니들도 자식들한테 쫓겨나면 전부 다 본부로 찾아오는 거예요. 저기 아주머니들도 전부 다 옛날에 그저 남편한테 몽둥이로 맞아도 찾아오고, 머리를 깎여도 전부 다 담을 넘어서 찾아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욕을 먹었다구요. 남편이 엄동설한에 빤스만 입혀 놓고'너 서방질하다가 추운데 밤늦게 들어오지? 이 간나!' 하고 쫓아내니까 할수있어요? 갈 데는 통일교회밖에 없으니까 여기 찾아오니, 담 넘어 가는 그 여자 보고 무슨 소린들 안 하겠나? 그런 일 했어요, 안 했어요? 그래서 욕은 내가 실컷 먹었구만. 내가 무슨 인연이 있다고? (웃음) 왜 웃어? 사실이 그렇잖아요? 이게 세계까지 뭐 뭐 뭐 전부 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내 집만 생각하는 건 안 된다구요. 그건 사탄의 새끼라구요. 세계를 대표하는 나라요, 나라를 대표하는 민족이요, 민족을 대표하는 종족이요, 종족을 대표하는 가정이요, 가정을 대표하는 나에서부터 모든 일이 해결되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사탄세계를 초월한다는 말이라구요. 그러한 심정권을 이루는 데 있어서, 하나님이 원하는 영원한 이 우주의 이상적 공약권을 완성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가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무슨 문화? 사랑의 문화. 그 문화가 시작한다면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문화는 세계를 정복하고, 세계를 정복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까지 정복하고…. 정복한다는 말이 이상하지만, 거 정복되는 거지요. 사랑에 정복되면 다 행복한 것입니다. 그렇지요?「예」사랑에 정복되면 행복한 거라구요. 거기는 독재자도 좋고, 정복자도 좋고, 다 좋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사랑하는 남편이라면 여편네가 좀 앵앵거려도 낄낄거리며 '여보 어딜 가?' 하고 이렇게 끌어안고 입을 맞춰주며 죽어도 못가게 하고 좋아한다구요. 그런 남편이 필요하다구요. 말 한마디 하면 전부 다 갈라질 판인데 그렇게 아주 직접적, 직선적인 남자가 필요할 때가 있다구요. 여러분들 지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