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우주의 공약을 접촉시키는 접착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우주의 공약을 접촉시키는 접착제

어이, 박공서(朴貢緖)!「예」한국 티타늄에서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 갔다며?「도망가지 않았습니다」그럼, 발이 먼저 걸어 나왔지, 도망 안갔어도. 그렇지? 왜 눈을 껌벅껌벅하고 있어. 그 뭐 한국 티타늄 나갔으면 통일교회도 나가지.「여기 나와 있잖습니까」통일교회 문밖으로 나가라구.「나가라구요?」 응. 그런 생각 안 해봤어?「그럼 죽습니다」(웃음) 죽기는 뭐, 죽기는 왜 죽어? 시퍼런 눈이 껌벅껌벅한데 죽어?「그거 동감입니다」박공서 아니냐? 그 박자가 박 대통령 박자지?

통일교회가 참 재미있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그거 생각해야 된다구요. 전부 다 주인이 누구냐 하면…. 이게 남자들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누구 사랑이예요? 사랑은 자기 것이 아니예요. 우주의 공약을 접촉시키는 접착제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이상한 말이지요? 그 접착제라는 말 실감이 나요? 우주 공약, 이상적 공약을 통일화시킬 수 있는 접착제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저, 주교수!「예」그래 임자는 여편네하고 그런 생각 더러 해보고 살아요? 「……」이제부터 오늘부터 가서 시작하겠나?「예, 그렇게 하겠습니다」아주 뭐 행복하게…. 여기 부인이 왔으면 '아, 이거 문선생 참 고맙구만. 저렇게 고마운 분을 지금까지 욕을 하고 나쁜 사람이라고 했으니' (웃음)「예」우주 공약을 알겠어요? 여기 이 양반도 뭐 처음 보는구만, 언제 나왔소? 통일교회 식구요, 뭐요?「식굽니다」식구 꺼꾸로 하면 구식이지. (웃음) 언제부터 식구야? 내가 모르겠는데. 얼굴 좀 들어요.

「작년에 전도됐습니다」그래도 그렇지. 나 모르는 식구가 어디 있나? 아버지 모르는 식구가 있나?「미국 가 계신 동안에」그렇다면 식구 후보자지. (웃음) 내가 인정해야 식구 되지. 통일교인이 식구라 하게 되면 식구인가? 아버지 어머니가 알아야 식구 되는 거지. 그래, 결혼했겠구만? 「예」그래 이렇게 살아 봤어요?「아니요」이제부터!「예」그러면 뭐 아내가 참 좋아하겠구만. 이래야 된다는 거예요. 뭐 이론적으로 있어야 될게 아니예요?

자식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냐 하면, 이 우주 공약의 접착제인 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거예요.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내가 전부 다 압니다' 이거예요. 그것을 알고 난다면 얼마나…. 아버지 사랑의 근원에 내가 있고 어머니 사랑의 근원에 내가 있으니, 내 가는 길에 어머니 아버지를 끌어올 권한이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게 아들딸이예요. 여러분들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딸이 어떻게 되면 엄마 아빠는 '어디 갔나?' 이러고, 아들이 어디 갔으면 '어디 갔나?' 한다구요. 왜? 이러한 천리원칙의 접착제가 있기 때문에 그것이 떨어지지 않는다구요, 늘어날 뿐이지. 이걸 끊을 자가 없다구요.

자, 그러면 하나님은 어때요? 이러한 권내가 벌어지는 날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력이 이 사랑에 주입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 생명과 더불어 영원한 우주의 공약인 이상적 사랑권 내에 있어서, 천지의 모든 최고의 진액에 핵들이 결합하는 이상적 감정권 내에서 이것이 전부 다 일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도 하나, 사람도 하나, 만물도 하나, 이 세포가 전부 다 만물 아녜요? 그다음에 우리 마음도, 마음세계는 천사세계라는 거예요. 천사세계도 하나, 어머니도 하나, 아버지도 하나, 그다음에 나도 하나, '나'라는 존재는 우주 공약을 통일시키고 출발하는 존재라는 걸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통일의 요인이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이러한 우주공약 밑에서 나온 완전 통일의 기원을 갖고 출두한 오늘날 '나'라는 존재는 위대한 존재라는 거라구요. 나 없으면 하나님도 없고, 나 없으면 어머니도 없고, 나 없으면 아버지도 없고, 나 없으면 아무도 있을 수 없다구요. 그게 사실입니다. 통일 외에는 없다구요. 통일의 공약 갖고 태어났어요, 안 태어났어요? 하나님 모르게 태어났어요, 알게 태어났어요? 어머니 아버지 알게 태어 났어요, 모르게 태어났어요? 알게 태어났지요? 그렇기 때문에 나를 중심 삼고 볼 때에 나는 어머니의 사랑의 결실이요, 아버지의 사랑의 결실이요, 하나님의 사랑의 결실이라는 겁니다. 그렇지요? 그러니 귀한 거라구요. 얼마나 귀해요. 귀해요, 안 귀해요?「귀합니다」얼마나 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