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하는 것도 전문화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전도하는 것도 전문화하라

그와 마찬가지로 전도하는 데 있어서 최고로 달리고 있는 그 방법을 내 방법으로 빨리 기리까에(きりかえ;바꿈)해 가지고 말이예요, 이것을 돌이켜 가지고 그걸 그대로 하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전부 따라가는 거예요. 전번 달에 경상북도면 경상북도 누가 그렇게 했다 하면 그 기준을 중심삼고 나가고, 이번 달에는 전라남도 누가 했다 하면…. 벌써 이것을 한 6개월만 그렇게 해보면 말이지요, 어떤 방법이 좋다 하는 것이 전문화되고 만다구요.

그것은 지방색에 따라서 다르다구요. 상업도시라든가 교육도시라든가 이런 도시별로 다르기 때문에 몇 개 방법만 전국적인 대표형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지역에 적용시켜 가지고 활동을 하면 대번에 그 실효를 알 수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1년 내지 3년만 해나가면 이건 완전히 조직적인 체계에 의해 가지고 매달 세 사람 이상을 전도할 수 있다, 이렇게 보는거거든요.

이런 방법은 개인 개인 전도하게 될 때 쓰는 거예요. 개인적인 전도할 때.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누구를 다루느냐 하면, 이것이 딱 주입만 되게 된다면 전도를 하는 데는 단체장을 전도하라 이거예요, 단체장을. 고등학교 교장을 끌고 들어가든가. 그다음엔 대학교 총장을 전도하든가, 그다음엔 주지사를 전도하든가, 회사 사장을 전도하든가, 이렇게 기준을 높여야 된다구요.

이렇게 한 사람을 전도하면, 만약에 어느 회사 사장이 들어왔다 하면그 사람을 통해 자기 회사 사원들, 중역으로부터 모든 부장 과장을 중심 삼아 가지고 반드시 강의를 듣게 하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든지 작전할 수 있다구요. 우리 강의를 다 듣고는 간접적으로 얘기하게 하는 거예요. '통일사상이 상당히 좋다는 보고를 어떤 기관장을 통해서 들었는데. 여러분들도 그 강의를 듣지 않으면 지적인 인간으로서 결여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우리도 강사를 초청해서 어디 그런가, 안 그런가 한번 들어 보자' 이렇게 쓱 제삼자의 입장에서 말하여 떡 듣게 해 놓고 말이예요, 그다음에 선동하는 거예요. '야! 이거 우리만 들을 것이 아닌데 어때요? 그거 좋아요? 하면 좋다고 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면 '우리만 들을 것이 아니고 당신의 부과장 과원들 전부 다 한번 듣게 해보자! 그들의 평이 어떤지, 이건 우리 회사를 통솔할 수 있는 좋은 사상적 시발점이 될 테니까 이거 이 사상으로 무장하면 이 미국이면 미국 전국에 대표적인 회사가 될 것이 틀림없다' 또 그대로 소문내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의 흡착하는 강력한 힘의 역량이 여기 있었구나! 그것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유력자를 개인 전도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그 부하를 어떻게 흡수시키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한 사람 전도하면 백 사람도 전도할 수 있다구요. 이러한 편성을 해 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한 달에 세 사람이 뭐예요? 몇 사람만 잘 알아 놓으면 말이예요. 몇 사람 장들만 떡 해 놓으면 그들 중심삼고 강의만 해 주면 그다음엔 왈카닥왈카닥 들어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전도, 개인전도는 훈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고, 그다음엔 그것이 어느 정도까지 자기 실력이 배양됐다고 스스로 믿게 될때는, 그다음엔 뭐냐 하면 단체를 전도하는 거예요. 단체를 뚫고 들어가는 거예요. 단체라야 별것 없지요. 사람 많아야 별것 있나요. 나이 많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마찬가지라구요. 임자네들, 그런 자신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런 자신을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발전시키는 비결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닦아진 요원들을 어떻게 단시일 내에 흡수하느냐 하는 것이…. 그것은 뭐 자기 스스로의 실적을 어떻게 높이느냐 하는 지극히 이론적인 것이 아니냐.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단체장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도함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하면 한 달에 세 명이 뭐예요? 30명도 될 수 있고, 3백 명도 될 수있는 거라구요. 이렇게 되어 가지고 몇 개 단체장만 딱 전도했다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그 구성요원들을 전부 다 움직일 수 있게 되면 말이예요. 시(市)면 시청 앞에서 데모하는 거예요, 데모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데모하는 게 아니라구요.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사회에 좋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좋지 못하다고 비판대회도 하고 말이예요. 이래 놓으면 그 시의회(市議會)를 움직일 수 있고, 시면 시 전체를 움직일 수 있고….

이렇게 전부 다 자기의 영향권 내에 들어오면 그 다음엔 조직하는 거예요. 딱 중역을 세워 조직을 해 가지고 말이예요, 여기로 말하면 리(里)면 리, 동(洞)이면 동, 구(區)면 구 체제를 딱 만들어 가지고 핵심 무대를 중심삼고 그야말로 정신무장만 해 놓으면, 그다음엔 책임자들에게 지시만 하면 얼마든지 횡적으로 펴져 나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