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사 제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순회사 제도

이래 가지고 어떻게 그 환경 전체를 소화시키는 운동을 하느냐? 그러려면 국가면 국가를 중심삼고 애국이라는 모토, 더우기나 지금 혼란상태에 있는 한국 같은 나라는 참 좋다는 거예요. 미국도 그렇지요. 도덕문제를 들고 나가든가 말이예요, 여자의 사창굴 문제라든가, 빈민굴 문제라든가. 고아원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분야에 얼마든지 재료가 있다는 거라구요.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후원하게 해 가지고….

그러려면 반드시 잡지 같은 걸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 실력 있는 사람들을 전부 다 전국으로 선전해 주고, 이래 가지고 그 사람들이 사회에 출세할 수 있는 기반도 얼마든지 닦아 줄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게 되면 누구나 '이 단체에 관계를 맺으면 내가 빨리 출세하겠다' 생각해 가지고 자기 수지타산을 봐 가지고 말이예요. 이것이 손해 안 나겠다 하면 그건 믿는 거라구요. 그럴 수 있게끔 만들어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저 한 가지 방법으로 가 가지고 그저 밥 먹고는 뭐…. 그 노릇하지 말라는 거라구요. 방법을 달리 하면서 좋은 방법을 섭취해 가지고 자기 전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 빨리 발전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것은 언제든지 취재하는 거예요. 여기도 불원한 장래에 그렇게 할거라구요.

그래서 배리타운에서 열 다섯 명의 순회사가 있어 가지고 50개 주(州)를 돌게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각 주에 한 사람씩, 나중에는 각 주에서 사람씩 배치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이 사람들을 배치해 놓으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이 순회사들은 전부 다 수련소에서 교육하던 사람들 이기 때문에 훤히 안다 이거예요. 교육할 줄도 알고 현지 실정도 알고 말이예요. 척 가 보면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 환경정리로부터 전부 다 알거든요. 그걸 교육하는 거예요. 교육. 앞으로 교회를 어떻게 정리하고 이런 걸 전부 다 교육한다구요. 그리고 대인관계 문제도 전부 다 교과서를 만들어서 교육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순회사를 네 사람씩만 배치하면 그 주(州)를 중심삼고 수련소를 만드는 것 문제가 아니예요. 알겠어요? 수련소, 배리타운 같은 수련소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인원수가 많이 배치되면 거기에 제일 중심됐던 A급 순회사가 결국은 수련소 소장이 되는 거예요. 수련소 소장이 돼 가지고 이번에는 주 순회사를 준비하는 거예요. 그래 좋은 장소가 어디인지 돌아다니면서 위치 좋은 곳, 환경 좋은 곳, 교통 좋은 곳, 그런 좋은 곳이 있으면…. 그런 것을 지금부터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A급 책임자가 되면 거기에서 우수한 사람을 B급 책임자로 세워 가지고 그 한 사람을 인사조치해 가지고…. 이렇게 되면 수련소는 수련소대로 만들고, 전체 활동체제는 현황(現況)을 그냥 그대로 유지 하면서 발전시킬 수 있다구요. 그리고 들어온 사람은 그냥 교인 취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수련과정을 거치게 하는 거예요. 3일수련 끝나고 나서 자기가 식구되겠다고 맹세하게 되면 그걸 그냥 놔 주는 것이 아니예요. 절대 놔 주는 게 아니예요. 반드시 1주일수련 코스를 거치게 한다 이거예요. 그다음엔, 1주일수련 코스를 거친 다음에는 그냥 일시켜 먹는 것 아니라구요. 그다음엔 3주일수련 코스를 거치게 하는 거예요.

이것은 각 주에 나가 있는 개척자에게 수련할 수 있는 특권을 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21일 수련을 받을 수 있는 교재를 전부 다 만들어 줬다구요, 교재를 만들었다구요. 이렇게 제 1일에는 뭘하고, 제일 첫시간에는 뭘하고…. 시간표를 다 짜 줬다는 거예요. 베리타운 수련소에서 수련 하던 그 방식대로 하는 거예요. 교재가 딱 나왔기 때문에 매일 수련할 것이 뭣인지 전국적으로 마찬가지라구요. 그건 공식화된 거라구요. 교재가 나와 있다구요. 그 교재는 공식적 교재입니다.